제199집: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1990년 02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5 Search Speeches

지금까지의 -사" 장자권 복귀 -사

그러니까 아직까지 나머지의 싸움이 남아 있어요. 이번에 선생님이 지시한 것 알아요? 통반격파라는 것 알지요? 「예」 1984년부터 시작해서 만 6년이 되었어요. 통반격파, 이것이 최후의 관건이예요. 이것만 전부 다 하는 날에는 정치하는 사람들도 꽁무니에 달리고…. 이제는 내가 하자는 대로 안 하면 안 돼요. 민주주의는 망했어요. 다 망했어요. 민주주의 가지고는 세계를 지도하지 못해요. 이제 내가 새로운 주의(主義)를 주장하는 거예요. 천주주의(天主主義) 방식! 내가 국가 지도자 선출 방법을 제시해야 할 때가 오는 거예요.

그래서 장자권 복귀, 그 다음에는 뭐라구요? 그거 들어봤어요? 여러분들 선생님 말씀을 다 들어요, 안 들어요? 「듣습니다」 공부해요? 「예」 장자권 복귀, 그다음에는? 부모권 복귀, 그다음에는 왕권복귀! 그런 것 세밀히 다 모르지, 이 사람들? 종족적 메시아가 무슨 책임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종족적 메시아가 뭔가? 이 사람들, 다 아나? 장기근! 종족적 메시아가 뭐야? 「우리 왕국을 우리 손으로 개척해야 된다고…」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얘기하면 이해되나? 「제 아는 대로 원리적으로 말한 것뿐입니다」 이제 한번 해볼까? 망신당할까봐 내가 안 시키지!

간단해요. 지금까지의 역사는 장자권 복귀의 역사였어요. 알겠어요? 아벨을 시켜서 가인을 구원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가인을 누가 구해 주느냐? 누가 구해 줘야 돼요? 가인이 자기 자신을 구해요, 아벨이 구해 주는 거예요? 「아벨이 구해 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 가지고?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전략과 사탄의 전략이 어떤 거예요? 사탄은 치고 잃어버리는 것이요,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골자, 진리가 뭐예요?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 가야 할 정수적(精髓的) 노정이 뭐냐 하면 부모의 심정을 지니시고, 그다음에 뭐? 「종의 몸을 쓰시고」 종의 몸을 쓰고. 그다음에 뭐?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뭐? 「인류를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그 다음에 뭐?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시고….」 그 길이예요. 누구를 위해서? 형님을 구해 주기 위해서예요. 알겠어요?

왜 형님이 필요하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장자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장자가 사탄의 아들이 되었어요. 이렇게 사탄의 아들이 된 것을 동생이 장자권을 대신해서 구해 주어 가지고 형제가 하나님의 아들권 내로 돌아가지 않고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날 수 없어요. 찾을 수 없는 거예요. 타락하여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음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그렇지요? 이것을 탕감해야 돼요. 장자와 차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씨를 받았어야 할 것이었는데 악마의 씨를 받았기 때문에 반대적 기준에서 차자를 세워 분립역사를 해서 장자의 자리를 찾아가 가지고, 장자는 차자의 자리에 서고 차자는 장자의 자리에 서서 형제지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바로 섬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개인적인 기준이 아니예요. 세계적 기준에서는 민주와 공산권, 국가적 기준에서는 유대교와 이스라엘, 한국의 기준에서는 기독교와 한국,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이 승리해 가지고 장자권을 복귀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섭리적 전진이 불가능한 거예요.

개인ㆍ가정ㆍ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적인 탕감복귀라는 것은…. 개인 탕감이 어떻게 벌어지느냐? 개인적으로 세계를 대표한 아벨의 자리에 서 가지고…. 세계예요. 하나님도 세계 대표, 사탄도 세계 대표, 가인과 아벨도 세계 대표예요. 세계적인 가인과 사탄이 하나되어서 하늘 편 아벨을 치는 거예요. 그래도 하나님이 도와 주지를 못해요. 사탄과 가인이 한 편이 되어서 치지만 맞는 아벨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협조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그것을 협조할 수 있다면 타락하기 전에 타락시키지 않았을 것 아니예요? 원리가 그렇게 안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 죄를 지은 사람이 이것을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누가 아담의 자리에 서느냐? 천사장을 먼저 만들었지요? 아담을 나중에 만들었어요. 그것이 가인 아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둘째 번 자리에 있던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아담 자리에 하늘 편 아들, 차자인 아벨이 세워지는 거예요. 아벨이 아담의 자리에 서 가지고 맞으면서도 망하지 않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과 가인이 하나님과 세계적 개인 대표 되는 아벨을 치는 거예요. 그 치는 자리에 있어서 세계를 대표한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켜야 돼요. 모세의 10대 재앙, 야곱에 대한 10대 속임수의 그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동생이 핍박을 받으면서 넘어가 가지고 형님을 본심의 이 기반 위로 끌어 와야 돼요. 열두 달이 돌아가야 새로운 차원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세계의 모든 혈기를 다 소모시켜야 돼요. 피를 볼 때까지 나가 싸워야 돼요. 피가 뭐냐? 사랑과 생명이 피와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역사가 피의 역사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생이 매를 맞아 가지고 머리가 부서지고, 몸뚱이가 터지고, 다리가 깨지고 그런 놀음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그래도 사랑하는 거예요. 하늘을 저주하는 악마의 채찍 앞에서 사랑을 가지고 감동시켜서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자리에서 비로소 나를 앞에 세워 가지고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겠다고 해야 가인이 아벨을 때려죽인 것이 탕감복귀되는 거예요. 둘이 하나되는 거예요. 형제가 하나되어 가지고 동생이 형의 자리에 서고 형이 동생의 자리에 섬으로써 들락날락하면서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그것이 개인 탕감이예요. 가정 탕감도 마찬가지예요. 세계적인 가인가정이 사탄과 하나되어서 하늘 편적인 아벨가정을 치는 거예요. 이러면서 탕감노정을 거쳐 가지고 국가적인 차원까지 나가는 거예요.

이것을 전체로 보게 될 때 4천 년 역사를 엮어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회…. 유대교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가 생겨난 거예요. 군왕은 대제사장이 축복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나라 대표자는 천사장의 자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아담의 권세를 가진 유대교 제사장이 사탄 편적인 입장에 있는 국가 대표와 같은 왕의 자리를 축복해 줌으로 말미암아 그 왕이 아담의 행세를 대행할 수 있는 제도로 나온 것이 기독교문화권의 시작이었어요. 로마 교황이 로마 황제를 축복해 주고 모든 나라의 주교들이 그 나라의 왕을 축복해 주었지요? 그거예요. 사탄세계에 있어서 다 그랬어요. 미국 대통령도 그래요. 미국 대통령도 목사가 축복해 가지고야 대통령이 되지요? 그건 가인 아벨 형태에 있어서 대통령이 외적인 사탄의 권세를 이어받아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그런 놀음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왕이 높으냐 목사가 높으냐 할 때 목사가 높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아벨의 자리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 둘이 하나되기 전까지는 가인한테 아벨이 맞는 거예요.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으로 나오는 거예요. 개인 탕감, 가정 탕감, 종족 탕감, 민족 탕감을 해 나와요, 국가기준 중심삼고.

예수님 시대에 4천 년 만에 메시아를 보내 준 것은 뭐냐? 이스라엘 나라하고 유대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그것도 가인과 아벨이예요- 대제사장의 말에 왕이 절대 복종해 가지고 오신 메시아를 맞아야 했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