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통일의 조수 1989년 10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6 Search Speeches

영계와 통하" 사람"은 나를 안다

그래, 이번에 곽정환이도 현재 소련의 저 뭔가, 러시아정교 대주교가…. 이 사람이 세계를 가만히 보니 공산당이 지금…. 공산당이 빠르거든요. 이 종교계를 타고 나가는 것이 서구사회에 있어서 목적 달성하는 데, 저 종착점에 가는 데 있어서 제일 빠른 교량인 걸 알아요. 그런데 종교세계에 있어서의 일치운동을 로마 교황청이 하고 있지만, 다 실패예요. 그건 기독교일치운동인데 레버런 문은 종교일치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다 이거예요. 세계의 유명한 대종교인들은 나를 존경하고 있다구요.

요전에 저 뭣인가, 이란의 호메이니가 죽었지요? 「예」 호메이니의 적수와 같은 시리아의 회회교 대주교가 미국에…. 호메이니가 죽었기 때문에 미국 젊은이들한테 선전해야겠다 이거예요. 미국 젊은이들 가운데는 회회교 극단분자들이 있어 가지고, 이게 무서운 패들이예요. 불을 놓고 별의별 짓 다 하는 패들이거든. 그걸 정지시키기 위해서 미국에서 이 양반을 모셔다가 동부의 유명한 대학교에서 강연시키기 위해서 제발 와 달라고…. 호메이니 죽게 된 걸 알았거든요. 이래 가지고 이 양반이 미국 국무성의 초청으로 왔는데, 그중에 하루만 자유로운 시간을 달라는 거예요. 프로그램에서 하루를 쏙 빼 가지고 요날만은 내놔라 이거예요.

자기가 지금까지 뭘했느냐 하면,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회교의 연합운동을 했다는 거예요. 그걸 계시를 받고 해방 직후부터 했다는 거예요. 하늘이 명령을 내렸으니 할수없이 생명을 내놓고 시작한 거예요. 40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고, 욕을 먹고, 별의별 고생을 다 했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제 나를 알았어요. 세계종교세미나에 참석해 가지고 국제종교재단에 관한 보고를 통해서 나에 대한 것을 전부 알고는 아예 이 사람이 손을 들고 나온 거예요. `이제 내가 하던 모든 소원 성사는 나를 통해선 안 될 것이다. 이미 레버런 문이 세계적 판도를 갖추어 가지고 종교를 규합하고 있으니…' 하고 말이예요. 그래 이 사람이 감동을 받아 가지고 선언을 했어요. 자기가 회회교의 맨 총수니까 자기 휘하에 2만 명 이상의 회회교 사제들이 있는데 그들을 부른 자리에서 `앞으로 내가 갈 길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가는 길이다. 내가 지금까지 주창하던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망성을 그분에게서 보았다. 너희들도 이제 그렇게 알고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말고 전부 다 뜻 있게 봐라!' 이랬다 이거예요. (박수) 가만히 있으라구. 이래 가지고 미국 순방 연설을 하면서 회회교 극단분자들이 난동을 못 하게 훈시를 했다 이거예요.

그러고 다니다가 하루를 뺐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을 만나고 싶어서라는 거예요. 나는 약속을 안 했지요. 내가 그때 뭘했느냐 하면 내가 수산사업을 하기 때문에 뉴욕 근해에서 살고 있는 고기, 알래스카 3대 어장, 세계적인 어장이 미국에 연해 있기 때문에 거기를 내가 전부 다 알아야 되거든요.

블랙피쉬라는 고기가 있는데, 그것은 보통 낚시꾼은 못 잡는 것입니다. 이놈의 입이, 뭐 이런 얘기 하기가 이상하구먼. 그 입이 쌍으로 돼 가지고 조개를 깎아 먹고 말이예요, 화석 같은 것을 깎아 먹는 거예요. 그러면서 바위 그늘 아래에 사는 거예요.

이놈의 미끼가 게인데 그것도 바닷게입니다. 여기의 참게 비슷해요. 그렇지만 참게와 달라요. 그게 얼마나 딴딴한지 그걸 절반 자르게 되면…. 이게 딴딴한 거예요. 그 딴딴한 것을 낚시에 이렇게 꿰어 놓으면 이놈의 고기가 얼마나 세찬지 확 물면 벌써 없어지는 거예요. 야! 그거 보고 내가 놀랐어요. 하나님도 놀라자빠진다는 말이 거기서 나온 것 같아요. (웃음) 아, 보통 고기는 그것을 뜯어먹으려면 한 시간이 걸릴 텐데 말이예요, 퍼뜩 하면 이건 벌써 없어진다구요. 그러니까 그걸 잡기 위해서는 언제든지 궁둥이, 항문 밑에 힘을 주고 `윽! 윽!' 이래야 된다구요. 와서 조금만 흔들어도 나꿔채야 걸리지, 그렇잖으면 못 잡는 거예요. 그 낚시질은 신경질 낚시질이예요. (웃음)

그것을 내가 또 기록을 내야지, 내 성격에 꼴찌는 싫거든요. 그래 일등을 하자 해 가지고 새벽부터 나가서 늦게까지 그 놀음 하고 있는 판인데, 아 그 사람한테서 연락이 왔다 이거예요. 제발 이렇게까지 왔는데 안 만나 주면 회회교 세계가 전부 다 반대하고 문제가 된다고 야단한다고 우리 종교재단의 박사 국장이 그래요. 그래 가지고 만났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홀딱 반했다구요. 남자가 남자한테 반한다는 말 들어 봤어요? 그건 또 맛이 다르지요. 이래 가지고 가 가지고는 전부 부하들에게 선포해 버린 거예요. 모든 것이 끝났다 이거예요. `우리들이 가야 할 방향은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가는 것이다. 그분을 지지하고 새로운 세계로 전진할지어다!' 한 겁니다. 「아멘」 (박수)

그 사람만이 아니예요. 그 이름이 뭔가? 아프리카의 3백만 회회교인들을 지도하는 사람인데, 벌써 6년, 7년 전부터 영계에서 전부 다 가르쳐 줘 가지고 말이예요, 교육해 나온 거예요. 이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다 영적으로 보고. 미국 천지 암흑 같은 세계에 광명의 빛이 솟아나 가지고, 미국을 포기했더랬는데 동양 사람이 미국을 구해 준다고 선생님 사진을 영화와 같이 보여 주며 교육시켜 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찾아온 사람이라구요. 영계가 참 재미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그때가 세계종교세미나를 할 때인데 말이예요, 2주일 기다리라고 했어요, 2주일. `기다려, 내가 바쁘니까. 만나려면 종교세미나에 와 가지고 그때 만나자' 한 겁니다. 2주일을 기다려서 나를 만나려니 얼마나 정성을 들였겠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만나 볼 때 정성들여요? 정성들일 게 뭐야? 다들 이불도 개지 못하고 오지 않았어요? 새벽같이 오느라고. 그렇지요? 그런 사람이 많을 거라구요. 정성들이는 사람은 그렇지 않아요. 몇 시간 전부터 준비하는 거예요.

이런 얘기 하다 보면 한이 없겠다구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이번에 전부 다…. 그런 대주교들과 3백만 교도들이 합해 가지고 회회교권 내에 있어서 통일교회 몇백 배가 불어 나가고 있는 거예요, 지금. 불교 세계에도 있어요. 영계와 통하는 사람들은 벌써 대번에 알아요, 선생님이 누구인지.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이 청년들은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