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집: 남북통일을 위한 성전복고 운동 1988년 02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0 Search Speeches

선생님 재세시 하나님의 성전을 이 땅 위- 이루자

자, 이젠 다 끝났지요? 「예」 지금까지 말하던 문제는 다 끝났습니다. 그러니까 교구본부 살 땅 문제도 전부 다 끝났지요? 안 된 것은 충북 하나입니다. 그건 내가 가 볼 거예요. 오늘 저녁에 여러분들 다 돌려 보내고 갈지도 모르겠다구요. 가서 보고 째깍 해줄 겁니다.

한국에 내가 오래 있으면 좋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문총재가 여기 있으면 북괴 김일성이 죽겠다는 놀음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기성교회는 내가 있으면서 땅 사고 교회 짓고 이러니까 자기들이 위협받기 때문에 죽겠다고 앵앵합니다. 내가 이제는 쓱 서구사회로 지팡이를 들고, 플로리다에 가서 낚시질이나 하면서 쉬면 좋겠는데 저놈의 미국 식구들이 달려 붙어 가지고 또 죽겠다고 하니 어디로 도망갈까 생각중입니다.

미국에 가서 대통령 선거 지원하려면 못해도 1억 불에 해당하는 돈이 필요합니다. 1억 불이면 얼만가? 「800억」 그럼 내가 2억 불 썼다 그말이라구요. 「아닙니다. 750억입니다」 집 지을 것 생각해야지요. 땅에서 엎드려만 있을래요? 집은 안 지어요? 그 말이 뭐냐. 2억 불 이상입니다. 그렇지요? 그 문제가 큰 문제예요.

2억 불 가지고 장사하면, 지금 이 나라를 살 수 있는―내 실력대로 하게 된다면 벤쯔 회사 주식을 25퍼센트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희생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기반 다 닦아 놓고 있는 거예요.

장사는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성전을 이 땅 위에 내가 살아생전에 이루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민족의 전통이 되고 아시아의 전통이 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1,400얼마인가? 「1,431개소입니다」 1,400개로 해요. 「1,431개인데 31개는 줄이는 겁니까?」 왜 줄이노. 교회를 더 지으면 되지요. 「14만 4천 무리가…」 저 녀석, 머리는 돼지 같은 머리를 가지고도 뭐 인물인데! 14만 4천, 내가 그런 설계 안 한건 아니라구. 「그러면 40개가 더 있어야 됩니다」 40개는 여러분이 하면 될 거 아니예요. 1,440이나 1,400이나 마찬가지 아니야? 「마찬가지가 아닙니다. 기왕에 하실 것 1,440으로…」 1,500개로 하지, 뭐. 「14만 4천 무리가…」 그러면 그렇게 해요.

자, 이젠 점심 먹고 끝낼까요? 바쁘지요? 갈 길 바쁘지요? 「예」 여러분이 실력을 발휘하여 이제야말로 자지 말고 뛰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 되겠다구.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