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참부모와 성약시대, 참자녀와 성약시대 1993년 11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9 Search Speeches

신인애일체(神人愛一")가 어""서냐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 이 일체는 어디서 이루어지느냐?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디서 합하느냐 하는 논리를 지금까지 누구도 몰랐습니다. 이걸 몰라 가지고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은 허황이에요, 허황! 상관없는 말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뭐라구요? 몸뚱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이름 짓는 대로 된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 몸뚱이가 알게 뭐예요? 그 몸뚱이에 하나님이 들어가서 짓는 것입니다.

완성하게 되면 남자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성상이 들어가고, 여자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실체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이라는 거예요. 영계에 가 보면 그것을 확실히 압니다. 알 수 없는 이런 이론이 다 들어맞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해야 그 욕심이 꽉 차 가지고 '이젠 됐다.' 하는 것입니다.

작용은 주체 대상이 있어 가지고 한다고 말했는데, 우리 인간의 욕망이 작용하려면 내가 상대라면 주체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주체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라구요. 신인일체권의 특권적인 기준을 부여했기 때문에 그것을 성사할 때까지 욕망은 언제나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점령하면 꽉 차는 것입니다.

여자들의 소망은 그렇잖아요? '저 남자면 나는 죽어도 좋다.' 할 수 있는 남자를 얻게 되면 천하에 뭐가 필요 없습니다. 못 먹어도 그만, 잘 먹어도 그만, 울어도 그만, 죽어도 그만이라구요. 그 이상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의 최고 욕망은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것인데, 이 사랑을 점령함으로 말미암아 이 우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왕의 왕권을 갖는 것입니다. 왕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전부 욕심을 부여한 것은 그 목적을 만민 공통으로 부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연적 이상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작용을 하는 것은 자연적 이치입니다. 그러니 그게 우리가 자연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다 이겁니다.

신인애, 어떻게 하나님과 인간이, 종횡이 하나되느냐? 하나님은 수직적인 사랑입니다. 수직의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예수가 승천한 이후에 성신이 왔어요. 성신은 어머니 사랑입니다. 기독교는 신랑을 맞이하기 위한 종교라구요. 신랑과 신부가 만나기 위해서는 공중권세를 잡은 사탄권을 이겨야 됩니다.

그런데 종교가 얼마나 희생을 많이 당했는지 모릅니다. 이것을 평면적으로 획득하기 위한 것이 지상천국, 재림이상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재림주를 보내서 중심으로 세워 가지고 횡적으로 판도를 전개시키는 것입니다. 이중으로 되는 것입니다. 완성한 이중적 모든…. 몸 마음이 둘이 아니라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의 몸과 여자의 마음이 상대를 이뤄 가지고 천지조화의 소용돌이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심으로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입니다.

결혼이 뭐냐? 자아완성입니다. 남자 여자의 완성인 동시에 횡적인 모든 것의 완성입니다. 여기에서 자녀와 형제가 있기 때문에 이 선이 들어온다구요. 형제가 있고, 부부가 있고, 부모가 있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상현 하현, 우현 좌현, 전현 후현이 하나되어 이상적 구형이 되어 하나님은 결혼하는 여기에 딱 들어오는 것입니다. 가정에 머물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림살이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힘은, 이 스페이스에 들어간 구형의 모든 힘은 이 기준을 통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판서하시면서)

그래서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부부 중심삼고도 어디 있느냐 할 때, 그게 뭐예요?「자궁입니다.」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뿌리가 거기라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문총재로 말미암아 영계가 이렇게 구성돼 있고, 이런 내용으로 돼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건 누구도 모릅니다. 월사금을 얼마나 냈어요? 공짜로 주니까 공짜인 줄 알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아버지예요, 아버지! 무슨 아버지예요? 창조주로서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참부모는 누구냐? 참사랑을 중심삼은 횡적인 아버지입니다.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직단거리는 90도 외에는 없어요. 89도도 91도도 직단거리가 아닙니다. 직단거리는 요거 하나밖에 없다구요. 그리고 남자 여자가 참사랑할 때도 이 직단거리는 90도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합하는 것이 요 선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요 중앙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