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3차 7년노정 1975년 01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8 Search Speeches

자기가 처해 있" 그 입장-서 하늘- 지성을 다하라

이러한 원칙에 있어서 교차로가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교차로가 있습니다. 국가적 운세와 통일교회 운세가 어떻게 접하며 어떻게 교차되느냐? 국가가 망할 수 있으면 하나님이 종교적 운세를 통해서 국가의 운세를 지탱시키는데, 이게 어떻게 교차하느냐? 그런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그때를 찾아서 넘어가게 되면 비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죽을 때까지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가 이렇게 혼란한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운세를 따라서, 그 정세를 따라서 사회가 혼란하고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 개인이 싱숭 생숭한 이런 시대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세상에서 하나의 칼과 같이 되어 가지고 쭉쭉쭉쭉 직선으로 갈 수 있으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개체, 통일교회 자체를 그림으로 그린다면 여러분 개체 개체는 이러한 점과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 가서 이렇게 연결되고 또 한 사람이 가서 이렇게 연결되고 이러한 형태가 되어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 전부가 심령 개체의 기준이 천태만상으로 다르니 직선을 그을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모든 문제를 중심삼고 금후에 어떻게 할것이냐?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은 어떻게 직선 형태의 기점을 만들어 놓느냐? 이것이 지금까지의 생애를 거쳐 가지고 싸워 온 기준입니다. 그러면 요건 자동적으로….

요것이 올바른 기점만 만들어 가지고, 연결시키는 날에는 하나의 직선 형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명실공히 하나의 고속도로와 같은 형태가 벌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 그어지면 여기에 전부 걸리는 거예요. 그렇지요? 어차피 걸리지요? 이 길을 통과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이렇게 가다가 이렇게 갈수 있고, 또 여기서 이렇게 가다가 이렇게 갈 수 있고, 각양각색입니다. 우리 민족을 두고 보면 조상들의 선악의 차이로 천태만상의 금이 그어져 있습니다. 이 길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한꺼번에 여러 사람을 연결시킬 수 있는 직선 형태를 이루어야 됩니다. 하나의 주체 적인 그 선 앞에 상대적인 직선 형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하나의 레일을 만들고, 여기에서 기관차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로 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을 중심삼고 대상적인 여러 점을 상대적 가치의 교차로에 연결시켜서 하나의 고속도로를 만들어야겠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 일을 해야 됩니다. 교회 지도자는 이러한 종적 책임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을 그을 수 있는 일을 하고, 교인들은 떨어져 있지만 이 부분은 이 부분, 이 부분은 이 부분 이렇게 연결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체가 하나의 선을 그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인연을 따라 가지고 하나의 상대적 뜻의 세계가 발전되어 나가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예」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그르다 말고 자기가 처해 있는 그 입장에서 하늘에 지성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이 원칙만은 틀림없습니다. 올바로 가라! 올바로 가라! 올바로 가자! 그러면 하늘이 제시하는 그 길 앞에 있어서, 이렇게 왔지만 이 기준에 10미터라도 올바로 맞춰 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전부 무효가 되지 않고 여기서 닦아진 길은 큰 길을 연결시키는 토목공사하는 데 점핑하는 데 이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공로에 대한 혜택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벌어졌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하는 하늘의 보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위치의 기준이 영계에 가서 머물게 된다 하는 것이 섭리관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남이 모르든 남이 알든, 동네 개야 짖겠으면 짖고…. 내갈 길이 바쁜 사람 뭐 그거 가지고…. '야, 이 쌍것', 기분 나쁘게 생각 하지 말고 '짖어라! 개야 짖는 게 자기 본분이니 짖겠으면 짖어라. 나는 갈 길이 바쁘다' 하면서 슬쩍 지나가면 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를 기성 교회가 반대했지만, 반대하던 녀석들이 망했지 반대받은 사람이 망하지 않았습니다. 내 갈 길이 바쁜데 같이 놀아요? 그러다 보니 반대를 계속한 사람은 망하게 되고 반대받고 길 지나간 사람은 세계까지 다 갔다가 돌아오더라 이거예요. 미국까지, 세계 끝까지 갔다가 이제 승리의 깃발을 들고 돌아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