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성약시대 안착과 가정완성시대 1994년 05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0 Search Speeches

결혼은 하나님으로부터 -결되어야

하나님의 창조이상에는 타락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그거예요. 타락한 이후에 별개 개념의 형태를 거쳐 가지고 지옥이 생겨났고 지옥으로 말미암아 사망권이 생겨난 걸 청산짓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섭리를 몇천만 년 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아, 어떻게 4천년 전에, 지금부터 4천년 전이에요, 아브라함을 중심삼고 4천년 전에 구원섭리를 했느냐? 그건 뭐냐 하면, 심정적인 면에 하나님의 직계의 자녀가 되어야 할 텐데 이게 악마의 직계 자녀가 됐어요. 해와는 누구냐 하면 인류의 어머니이지만, 하나님편으로 보게 될 때는 말이에요,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아들딸을 잃어버렸어요. 또, 오늘날 이 땅 위에 있는 남자라는 것은 뭐냐 하면 천사장 족속입니다. 본래의 완성한 아담의 씨가 땅 위에 착지를 못 했어요.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이 이상했던 완성된 아담, 완성된 아담을 중심삼은 사랑과 하나돼 가지고 그 사랑 기반 위에 연결되어서 심어져야 할 참생명의 씨, 참사랑의 생명씨를 이 땅 위에 아직 정착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하면, 거짓사랑과 거짓생명의 씨를 심어 놨기 때문에 하나님은 상관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원수의 자식이 심어졌다는 거예요.

그래, 핏줄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핏줄이 달라졌기 때문에, 핏줄을 다시 바꿔친다는 것은 이것은 강제로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그렇게 어려운 거예요. 자연굴복해 가지고 자기가 죽고 하늘의 아들딸은 살려 주고, 하늘의 아들딸 때문에 죽겠다고 하는 자리가 서 있지 않고는 아벨이 가인세계를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형님이 저 사탄세계의 타락 계열로 보면, 형님이 동생 앞에 형님 자리와 자기 가정, 국가, 세계의 권한을 넘겨 줄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지 않고는 아벨이 장자권 자리에 들어가기 어려운 것입니다. 장자권, 부모권, 왕권, 무슨 황족권이 주먹구구로 전부 적당히 나온 게 아니예요. 이건 복귀 노정에 불가피한 공식 노정을 통해 나온 것입니다. 벽돌담을 쌓아 가지고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장이라도 쌓는 것이 방향이 틀어지면 전부가 안 맞는다는 거예요. 전부 그 건물은 불합격 건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섭리도 공식 섭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탄과 반대적인 공식 노정을 통해서 수습해 나오는 것이 구원섭리의 노정이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나와 가지고 뭘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모든 종교는 독신생활을 하라고 하는데 통일교회는 뭘 해요? 축복! 이것은 종교 역사에 없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축복을 받아야 된다, 결혼해야 된다 하는데 결혼하는 데는 제멋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자기의 부모의 승낙을 받아야 됩니다. 이게 전통이에요. 결혼이라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자기의 부모로부터 연결되어야 결혼 역사가 연결되지, 자기 멋대로 결혼한다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결혼이라는 것은 최고의 귀한 것을 부모로부터 상속받는 엄숙한 자리예요. 그 최고의 귀한 것을 상속받기 전에는 그 최고의 귀한 주인이 하나님으로부터 연결되어서 그 복을 이어 줘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것은 전부 다 50억 인류를 대표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전부 다 이어 주는 그 자리에 올라가서, 이것이 연결돼야 됩니다.

씨라는 것은 암만 씨가 많다 하더라도 맨 종자 씨 하나 심어 놓은 그 씨와 같이 그 내용과 가치는 같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인간의 가치는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의 형성인데 그 가정 형성이 하나의 씨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수천 수만이 되더라도 아담 해와가 지녔던 본연적 가치와 같아야 되는 것이다 그거예요. 그것이 달라지게 되면 그 종자가 달라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