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자립체제를 갖추라 1988년 12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32 Search Speeches

신문사 운영 관리 문제

이번에 곽정환이가 사장에 앉아서, 계속 안 되면 저기 주동문이가 좀 관여해야 되겠어. 주동문! 「예」 곽정환 대신 사장의 입장에서 관리해야 되겠다구. 그리고 부사장의 입장에 있으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나?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앞으로 워싱턴 타임즈와 긴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주동문이가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구. 이제 가 가지고 미스터 경 가지고는 워싱턴 타임즈를 연결시키기가 상당히 힘들다구. 알겠어? 미스터 곽이 없으면 그것이 힘들기 때문에 주동문이가 중간에 연결해서 사장대리하는 거야. 알겠어? 「예」 그리고 같은 신문사니만큼 곽정환이 자리는 그냥 있는데 사장대리를 하는 거야. 부사장 입장에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동문이와 의논하면서 일을 해 나가야 되겠다구. 주동문이 알겠어? 지금까지 지불하던 것을 30만 불 감해서 80만 불 지불하는 거야. 알겠나, 한대사? 「예」

그리고 세계일보! 「예」 4만 불이 더 필요하다 그랬지? 요전에 그러지 않았나? 「6만 불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건 나중에 곽정환이가 왔다갔다 연락하면서 다 해결할 거라구. 그리고 신문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하면 사본 만들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새로이 편집하는 입장을 갖춰야 될 거예요. 페이지 수에 해당하는 그 기준을 중심삼고 뉴스 월드라든가 전부 다 그렇게 내몰아야 되겠다구. 알겠나? 「예」 그러면 한대사 돈이 많이 남겠네. 워싱턴 타임즈 강당 짓는 것은 거기서 떼어 가지고 하면 넉넉할 게 아니냐 그 말이라구. 내가 별도로 대주지 않는다구. 그 돈을 새로 돌리는 것보다 그 돈을 전부 다 조선하는 데, 수산사업에 투입하려고 생각하는데 어때?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일괄적으로 지금 내가 지불하던 모든 전체를 절반으로 삭감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교회, 이 사람들에게 시켜 가지고…. 모자라는 것은 교구장들과 주책임자를 통해서 해결해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 교구장 불러 가지고 의논해 가지고 배당해서 앞으로 이것을 밀고 나가야겠다구요. 보희, 알겠어? 「예」

그리고 내가 없을 때는 전체 대리 책임을 보희가 맡을 것입니다. 여기에 책임자가 있지만, 닥터 더스트나 이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과 전부를 콘트롤 못 하거든. 그러니 내가 없을 때는 보희가 선생님 대리 책임을 지고 움직일 수 있게끔 지시를 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전부 다 의논하면서 나가야 된다구요.

한국 책임자들은 전부 연결하기 힘드니까 아무래도 보희가 필요하다구요. 그렇게 알고 전체가 선생님 대신 단결해 가지고 지금까지의 경제적 문제들도 교회 중심삼은 환드레이징이나 이런 것을 감안해 가지고 지금까지 선생님이 도왔던 모든 전반적인 문제를 도와 나갈 수 있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때까지 절반밖에 지원 안 한다는 원칙을 세워 가지고 점점점 삭감해 나가는 겁니다. 1년 반까지 내가 밀어 줄지 몰라요. 1년 반 이내에 전부 다 점점 삭감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대신 맡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돌아오면 선생님이 전부 다 하겠지만 없을 때는 대리로 전체 식구가 그렇게 생각하고 앞으로 경제문제를 완전히 단결한 체제로써 해결해 주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언제라도 한번은 이래야 되는데 빚지고 살 거예요? 언젠가는 반드시 이래야 된다구요. 그러니 빨리 할수록 좋은 겁니다. 그거 이해되지요? 「예」 어차피 해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한국을 돕고 세계를 도와야 돼요. 이렇게 다그치고 냅다 밀어서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이 일을 도와야만 미국이 축복을 받는 겁니다.

먼저 미국이 세계를 지도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빨리 기리까에(きりかえ;바꾸다)하지 않으면 미국 나라가 좋지 않아요.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일본의 통일교회 식구들이 세계적 기반을 닦는데 있어서 전적으로 가담했기 때문에, 일본이 경제적으로 발전하게 된 거예요. 통일교회의 혜택과 하늘이 축복해 주었기 때문에 발전한 것입니다.

자, 그래서 주동문이는 말이야, 곽정환이가 워싱턴 타임즈 부사장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 타이틀을 인정하라구. 「예 (박보희씨)」 드 보 그라브라든가 전부 다 인정해 가지고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을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겁니다. 요 기반을 빨리 닦으면서 앞으로 워싱턴 타임즈라든가 뉴욕 트리뷴이라든가 하는 우리 신문사, 영어 신문사권 내는 전부 다 내가 인사조치를 평등적으로 하려고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레버런 곽이 올 때는 레버런 곽이 그 자리에서 대신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주동문이는 한국에서 온 세계일보 특파원, 그다음 세까이닛뽀(世界日報)에서 온 특파원, 그다음에 뉴욕의 세계일보 특파원을 곽정환이 대신 부사장으로 관리해 가지고 편의를 봐주라구. 알겠어? 그러면서 론 가드윈하고 잡지의 발전을 위해서 공히 의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라구. 「예」 알겠어, 박보희? 「예, 알았습니다」 빨리 이 적자를 면할 수 있게끔 공동 협조하라구요.

그리고 모든 주 교회 혹은 우리 시 교회는 반드시 워싱턴 타임즈를 봐야 되고 인사이트를 봐야 되고 월드 앤 아이를 봐야 되는 겁니다. 가미야마! 「예」 모든 식당은 전부 신문과 잡지를 봐야 돼. 알겠어? 「예」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 손들어 봐요. 하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전원 다 들어야 되는 거예요. 뭐야, 이게? 그렇기 때문에 어느 센터에 가든지 신문이 있어야 되고, 인사이트가 있어야 되고, 월드 앤 아이가 없어서는 안 돼요. 내가 들르게 되면 전부 다 가져오라고 할 겁니다. 안 가져오면 벼락이 날 줄 알아요.

그리고 워싱턴 타임즈하고 주동문이하고 그것 전부 다 센터에서 팔 수 있는 가격을 주어 가지고 이익 볼 수 있는 길, 환드레이징을 대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라구요. 알겠어요? 식당도 그렇고 다…. 그리고 교목으로 들어간 사람들도 학교에서 그런 것을 한 부씩 받아 가지고 전부 다 빌려 주고 학교 자체 내에서도 확장운동을 해야 돼요. 월드 앤 아이 같은 것은 반드시 많이 나가리라고 본다구요. 여러분들 여편네를 시켜서라도 팔기도 하고 그러라구요. 알겠어요? 「예」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됐다구요. 안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열심히 하고, 돈을 수천만 불씩 들여 가지고 7년 동안 피땀을 흘린 것을 여러분들이 언제 생각해 봤어요? 그것이 우리의 자랑이예요. 그걸 가지고 다니면서 전도하고 우리가 이런 일을 한다고 하면 전문가들은 그것을 보면 놀라자빠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몰라서 그렇지. 얼마나 좋은 전단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