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통일과 우리의 사명 1994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잘 되려면 통일교회 교인"이 희생해야

이것을 재차 탕감해야 됩니다. 4천년의 역사를 4백년을 살 수 없으니 40년을 중심삼고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이게 말이 아니라구요.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 우리 집의 일입니다. 내 일이라구요. 아까 말한대로 모든 통일교인들은 세계를 대표한 아담 해와의 승리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분신의 자리에 서서 그것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싫든 좋든 울면서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태백산을 넘든가 백두산을 넘든가 오대산을 넘든가 명령을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따라가지 못하면 고아가 되는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들, 전부 다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거지떼들이 되겠기에 회사를 만든 것입니다. 내게 회사가 무엇에 필요해요? 대한민국을 전부 다 잃어버렸으니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내가 닦아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한테 통일산업이 무엇에 필요해요? 내가 세계 과학의 첨단 기술을 전부 다 연결시킨 것입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독일의 최고 기술을 연결시킨 거라구요. 벤츠나 비 엠 더블유(BMW)의 생산라인의 하나밖에 없는 기술을 가진 공장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십여 년 전에 장악한 것입니다.

한국에서 하려고 했는데, 과학기술처에서 반대했어요. 그런데 과학기술처에서 중기(重機)를 만든다고 전부 다 독일에 가서 거지 새끼같이 빌어 가지고 독일 정부가 가보라고 해서 우리 공장을 찾아왔습니다. 이런 녀석들은 데려다가 형장에서 목을 쳐 버려야 된다구요. 그걸 그냥 그대로 한국에서 했다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일본을 앞서는 것입니다.

나는 내 할 일을 다 했습니다. 내가 통일산업을 만들어 가지고 30여 년 동안 일 푼이라도 돈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적자라구요. 대한민국의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그 누가 제물로 가야 하는 겁니다. 백성과 나라, 둘 다를 도울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나라가 좋으려면 백성이 희생해야 되고 세계가 좋으려면 그 나라들이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가 잘되려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희생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 교인이 희생했어요, 선생님이 희생했어요? 그래, 선생님이 희생해서 통일교회 교인들이 잘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밤낮 쉬지 않고 세계적 도상에 올라올 수 있는 준비를 스스로 해야 됩니다.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대책과 더불어 준비할 수 있는 모든 내적 외적 실력을 갖추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실적 없는 것을 한하면서 선생님의 실적과 인연 맺기 위해 따라다니고 떨어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누구도 내 신세를 안 진 사람이 없습니다. 대통령도 내 신세 안 진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전부 다 내 신세졌다구요. 전부 다 지나간 날이지만 이제 알아야 할 것은 여러분의 소유에 남을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