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제39회 협회창립 기념일 말씀 1992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7 Search Speeches

一. 타락

사람이 타락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진리

인간이 타락했다 이거예요. 타락한 것이 사실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은, 실체가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보다 더 확실한 것입니다. 내 이름보다 더 확실한 것입니다. 내 마음, 내 자신보다 이게 더 확실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확실한 문제입니다. 온 세계보다 더, 세계에 어떤 진리가 있다 하더라도 이 타락한 것은 틀림없는 진리입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얼굴을 볼 때 `야, 이 타락한 눈아! 이 타락한 코야, 타락한 입아, 타락한 손아! 오관이 타락한 이 간나야!' 그렇게 해요? 이놈의 남자가 미남자라면 눈을 파서 보고 말이에요, `뭐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냄새 맡고, 좋은 것만 가지겠어, 이 쌍거야!' 이런 생각 해 봤어요? 타락했으니, 간섭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것은 이놈의 눈이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눈을 볼 때는 못생긴 눈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냄새 맡는 것, 만지는 것, 입, 몸뚱이가 전부 다 못생겼다고 봐야 돼요. 이렇게 하니까, 미국 여자들의 근본이 없어졌지요? 납작해졌지요? 기분 나쁘지요? 그러나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구요. 그게 진리입니다. 그게 타락의 개념입니다.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이놈의 머리카락도 전부 다 타락한 것입니다. 불로 그을려야 되겠다 하고, 전기에 지진다, 그런 생각 해 봤어요? `이놈의 손, 이놈의 발, 이놈의 몸뚱이를 갖다가 스테이크 만드는 팬에다가 불로 전부 다 해 가지고 쥐밥을 만들어야 돼, 쥐밥을.'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타락이 이 세상의 실체를 다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타락이 열쇠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밥 먹기 전에, 자기 전에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천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 뻗어 가지고 `나 완전히 항복입니다!' 안 먹여 줘도 불평할 수 없고, 안 재워도 불평할 수 없고, 그 다음에는 뭐예요? 자지 않고, 먹지 않고, 그 다음에는, 놀지 않고…. 어차피 이렇게 자기를 정리하지 않고는 정리할 길이 없습니다. 영계에 가서는 정리할 길이 없습니다.

영점의 자리에서만 모든 것이 연결될 수 있다

자, 오늘 협회 39주년 창립 기념일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온 세계 사람이 타락했다.' 하는 것입니다. 타락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가는 길을 비교해 보면 자신이 가는 것이 타락한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180도권 내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 이상의 것을 탈피한 곳을 찾아가는 거예요? 어디 가는 거예요? 180도 활동권, 타락권 내를 찾아가고 있다 이거예요. 생각도 하고 있다 이거예요. 듣고 있다 이거예요. 먹고 있다 이거예요. 냄새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더욱이 타락한 여자들이 컬러풀한 옷을 입겠다는 것은 도둑놈 심보예요, 나라를 망치는 거예요, 세계의 남자들을 유혹하겠다는 거예요? 어느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은 타락의 전통을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잘살던 사람들은 영계에 가면 반대로 전부 다 지옥 밑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자, 이 정도에서 살던 사람은 요 정도 가는 거예요. 지옥도 먼 지옥으로 가는 거라구요. 이건 미치지 못해요. 이 정도 갔던 녀석들은 이 곳에 갑니다. 여기서 살던 녀석들은 요 곳에 가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여기 영점인데, 영점이라고 하게 되면 언제든지…. 삼팔선을 중심삼고 완충지대가 있다구요. 디 엠 제트(DMZ;비무장지대)라는 게 있어 가지고 삼팔선을 중심삼고 한 발짝만 가도 지옥,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요거 영점이 있으면 오른쪽으로 한 발짝만 가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 발짝이면 돼요.

사탄세계, 하나님세계,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다 영점에서 나누어져 있다구요, 천국과 지옥으로. 왼쪽은 사탄 편이요, 오른쪽은 하나님 편 개념입니다. 통일교회는 이쪽입니다. 왼쪽으로는 사탄 편입니다. 사탄 편에 있는 이것을 어떻게 바꾸느냐? 그게 쉽지 않아요. 전부 다 부정해야 됩니다. 전면적으로 부정한 후에야 오른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이 전체가 실제 그런 거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부정하는 자리에 서느냐? 그거 누구라도 부정하기가 어렵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그렇습니다.」 그렇다구요. 미국 여자들도 다 그런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여기 있지 말고 내려가!' 하면 전부 다…. 따라오는 식구들은 안전하게 다 영점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려가라고 그런다구요. `아이구, 나 그거 싫어요. 싫다구요.' 하면서 아무리 고함을 질러 봐야 까딱 않는 것입니다. (웃음) 내 말을 안 따라오면 나중에 비참한 꼴이 되는 것입니다. 다 그렇다구요. 영원히 불쌍한 가운데 떨어지는 것입니다. 때가 두 번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 떨어져도 그거 환영해요? 「예.」

선생님은 가더라도 여기 절반까지 가서 거기에서는 `야, 이 녀석아! 이리 와!' 해서 끌어내는 것입니다. 몇 미터를 넘으면 큰일나거든. 삼팔선에서 북한 포로들이 이박사 끌어낸 것처럼 말이에요. 그것은 끝날에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을 대표적으로 보여 준 거라구요. `사탄세계, 이리 와! 이놈의 자식!' 해서 차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다른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나중에야 `감사합니다, 아버님!' 그런다구요. 사실입니다.

여기서는 말이에요, 영점이 서로 바꾸어지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이 자리는 그거 못 해요. 이 자리에서도 못 해요. 왜 그래요? 이 자리에서 다 떨어지기 때문에 안 된다구요. 단 한 자리에서만 영점으로 남는 것입니다. 영점의 자리에서만 모든 것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습니다. 그거 환영해요? 「예.」

창립 기념일에 있어서 이 타락한 세계를 알 수 있는 이것이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절대 필요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돌아서야 돼요. 그렇지만 여러분들 혼자서는 못 돌아서요. 통일교회를 통해서만 돌아설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외에는 모르기 때문에 못 돌아서는 거예요. 삼팔선인 줄 모르고 잠자다가는 잡혀 들어가요. 삼팔선을 넘어서야 돼요. 한 발짝만 넘어서 잠자면 괜찮지만 말이에요, 넘어서지 못하면 전부 다 잡혀가는 것입니다.

타락 개념을 확실히 표면화 해야

자, 타락! 한번 해 봅시다. 타락! 「타락!」 타락이 뭐예요? `타락' 할 때는 떨어지는 거 아니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타락! 따라해 봐. 「타락!」 잘못하면 `다락'이 돼, 다락. `다락' 하게 되면 원두막 같은 것입니다. 높은 곳을 말하는 것입니다. 형무소 같은 데 지키는 곳을 보게 되면 내려다보기 위한 높은 곳이 있는데, 그게 다락입니다. 그래서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 돼요. 자, 타락! 말해 봐. 타락! 「타락!」 타 락! 「타락!」 `타'라는 말은 한국 말로 친다는 것입니다. 쳐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참, 한국 말이 계시적인 내용이 많아요.

인류의 시조가 제일 먼저 한 것이 뭐냐 하면, 타락입니다. 조상이 맨 처음 한 게 사랑이 아닙니다. 다른 거 아니예요. 타락이에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걸 지금까지…. 이 껍데기가 얼마나 큰지 아직까지 뚫고 나와 보지를 못했습니다. 알겠어요? 타락 개념을, 인류가 자고 먹고 쉬는 것 이상으로 타락 개념을 확실히 표면화해야 되겠습니다.

자, 나의 `이놈의 다리도 타락했구나. 몸뚱이도 타락했구나. 이놈의 생각도 타락했구나. 내 눈도 타락했고, 냄새 맡는 것도 타락했고…. 뭐 향기가 좋아서 4월이 되고 5월이 되어 꽃이 피고, 워싱턴의 체리, 체리꽃이 많이 피었으니까 향기가 좋으니 구경 가겠다.' 할 것이 아닙니다. 그 구경 가는 입장의 이 눈도 타락했고, 이 냄새 맡는 코도 타락했고, 입도 타락했고, 귀도 타락했고, 전부 다 타락했는데 이 타락한 녀석을 어떻게 처단해야 되겠어요?

타락 개념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먹기 전에, 자기 전에, 입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타락한 자식이야, 이 자식아! 여기 36가정 있나? 손 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제멋대로 아니예요? 뭐 한마디만 해서 기분 나쁘면 `푸우!' 하고, 선생님이 말해도 전부 다…. 그러면 미국이 살길이 없습니다.

타락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어

타락한 세계의 영역은 개인 영역, 가정 영역, 종족 영역, 세계 영역이 매장된 것입니다. 국가 매장, 천주 매장, 그 뒤에 가면 사탄의 지옥이 있는 것입니다. 한번 떨어지면 이 자리를 어떻게 올라오느냐? 다양한 수준의 매장 단계가 있다구요. 지옥에 떨어져서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거기서 해방되겠어요? 수천 년 동안 고통당하는 거라구요. 그냥 한 입에 삼키고 마는 것입니다. 정문에서 그런 무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레버런 문은 그걸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험난한 길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전인류가 나에게 대적해 와도 걱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아무리 박해가 심해도 끝날, 죽은 후 지옥에 가서 받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레버런 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의 시간은 너무나 짧다구요. 그렇지만 영계는 영원해요. 영원한 세계와 순간의 이 세계는 비교가 안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고난의 길을 택한 거예요, 일생 동안. 그게 사실이에요,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가는 길에 모든 감옥살이를 다 거치게끔 된 것입니다. 개인 자리에서 가정 단계, 국가, 세계 단계까지. 사탄은 레버런 문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이 모든 단계의 감옥을 다 통과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구덩이를 파고 `나'를 기다려서 차고 찢는 그런 놀음을 다 했다구요. 알겠어요?

개인 단계, 가정 단계, 국가, 에프 비 아이(FBI), 시 아이 에이(CIA), 전미국의 행정관서에서 5백만의 사람들이 나를 대적해 와도, 아무리 외부의 압력이 심해도 걱정없다구요. 이제는 그 구덩이를 다 메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미국 사람 중에는 레버런 문을 비난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꺾여 나갔다구요. 이제는 다들 존경한다구요. 지옥 밑창을 다 거쳐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는 레버런 문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레버런 문이 필요합니다.' 이러는 것입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이 다 망해 가고 지옥 구덩이로 떨어져 가잖아요? 이들을 누가 구해요? 미국 사람들은 그거 다 확실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힘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그 모든 면에서 그 망해 가는 젊은이들을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군사력 가지고 그들을 못 구해요. 미국의 지식 가지고 못 구해요. 수천 수만의 성직자로도 이 젊은 청년들을 못 구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힘과 정치적 힘이 강하더라도 결코 그거 못 한다구요.

그 고통의 소리, 신음 소리가 나는 미국을 끌어내야 돼요. 알겠어요? 미국 주변국에서 `양키 고 홈!' 하며 이젠 필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에이즈를 일으킨 더러운 혈통은 필요 없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혈통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게 통일교회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그런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차세대 청년들을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어떤 누구도, 어떤 미국의 유명 인사도, 지도자도 이걸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누가 그 사람들을 구하느냐? 그것은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레버런 문만이 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타락을 확실히 알고, 타락을 수리하고, 타락이라는 병난 것을 처방하고 주사를 줄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습니다. 타락! 「타락!」 타락! 「타락!」 타락! 「타락…!」 알겠어요? 「예.」 (박수) 이제 확실히 알았다구요. 그러면 사탄세계를 브레이크 걸어야 되겠어요, 밀어내야 되겠어요? 밀어내야 된다구요.

바른쪽 눈을 봐도 타락, 이놈의 코딱지를 봐도 타락한 코딱지, 눈을 봐도 타락한 눈, 입에 루즈를 바르더라도 타락한 입술, 귀에 무엇을 걸더라도 타락한 귀…. 모든 것이 타락한 게 되는 것입니다. 저 여자들이 화장을 하더라도 할수없이 하는 것이지요. 할수없이 해야 된다구요. `타락세계의 이놈! 타락한 놈! 하지만 나는 타락한 세계와 다른 화장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