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집: 축복에 관하여 1970년 03월 2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8 Search Speeches

새로운 축복권내-서의 상속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나는 참부모와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아들, 혹은 딸이다' 라는 신념을 자신의 존재의식을 초월할 수 있을 정도로 굳게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는 여자를 만나기 전에, 혹은 남자를 만나기 전에 한 순간순간이라도 내 심정 전체를 기울여 가지고 부모의 의견에 일치하는 기준을 찾아 세우고 가겠다고 하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기간이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확고하게 세운 후에 상대기준이 무엇인가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이것을 선생님과 약속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겠습니까, 안 그러겠습니까? 「그러겠습니다」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문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고 난 후에는 여러분의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외국으로 가라고 하면 보따리 싸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이용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로 하여금 복을 받게 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활동 무대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그만큼 축복을 많이 받는 것입니다. 하루 수고한 사람보다도 이틀 수고한 사람에게 축복을 더 해주는 것입니다. 십년 수고한 사람보다도 이십년 수고한 사람에게 축복을 더 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고생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축복을 받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권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고생시켜도 괜찮습니까? 「예」 사랑받겠다고 생각지 마세요.

이제는 새로운 축복권내에서 상속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법이 다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