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선문대를 세계적 대학으로 만들라 1997년 03월 1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129 Search Speeches

미국 50개 주와 남미 33개 신문사의 힘

그러면 나한테 얼마나 부탁하는 거예요? 건설 자금 하는 데 얼마나? 3분의 1을 원해요, 2분의 1을 원해요? 이걸 정해야 될 것 아니예요? 아, 왜 가만 있어요? 저 윤박사, 얼마나 협조해 주면 좋겠어? 둘이 일어서지 왜 앉아 있어.「본관 짓는데 1만6천평이 듭니다. (윤세원)」1만6천평이든 얼마든, 내가 하는 말이 돈이 몇 천억원 들어가는 것 문제 하지 않고 몇 분의 1 대주면 되는지 물어 보는 거예요. 그것 설명할 필요 없는 거예요. 시간 없잖아.「본관 짓는데 700억원 정도 들어갑니다.」700억원은 누가 계산했어? 내가 지으면 500억원도 안 되게 지을 수 있어.「그 이하에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노력한다는 거 믿을 수 없어. 나 그런 사람이야. 내가 건축에 대해 모르는 사람 아니라구요. 내 손으로 모든 시설을 감독하고 지어 나온 거예요.

그러면 엄덕문이 설계하는 것은 전부 다… 이번에도 그래요. 자르딘에 불러다가 설계를 주욱 해 놨는데 말이에요, 3배 이상했어요. 절반으로 하도록 얘기하라 이거예요. 여기에 이의 있느냐고 말이에요. 나 그런 사람이라구요. 테이블에 앉아 가지고 설계한 모든 것을 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가지고 돈을 척척 내줄 수 없습니다. 그런 건 얼마가 들어가도 좋아요.

몇 분의 1을 대 달라고요? 총장부터, 지금까지 전권을 가지고 나온 윤총장이 먼저 답변해야 될 거예요. 그 동안 돈 잘 썼지, 응? 그 돈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알아요? 내가 교수 세 사람 길러 가지고, 레버런 문이 자기들을 불러 가지고 이용해 먹고 차 버린다는 얘기를 남기기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문교부에서도 나에게 연락이 많이 왔어요. 나이 많은 윤박사, 70 노인을 왜 총장 시키느냐 이거예요. 젊은 사람이 얼마든지 많은데. 아니예요.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 안 해요. 두 번씩이나 연장해 가지고 나오는 거라구요. 이건 자기 모르는 얘기라구.

문교부 직원들을 자기들만 아나? 문교부 뒷방에 연결해 가지고 길을 내가 다 갖고 있습니다.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라든가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경찰국)를 통해 가지고, [워싱턴 타임스]의 정보처를 통해서 '조사해.' 하면 즉각적으로 30분 이내에 알 수 있는 재주를 가진 사람이라구요. 여기 누가 뭘 해 먹고 있다는 것 전부 다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문제가 법이 없고 나라가 없는 사람이 세계에 도처에 나라를 밟고 넘어 다니더라도 걸리질 않아요. 무서운 사나이예요. 보라구요. 미국의 신문하고 [워싱턴 타임스]하고 말이에요, 미국의 50개주 신문하고 남미에 33개 신문을 만들 때 전부 국경이 달라요. 법이 얼마나 복잡한지 몰라요. 침략을 두려워해서, 국가 보안을 위해 별의별 법을 다 만들어 놨어요.

그것을 헤엄쳐 넘어가 가지고 몇 개월 동안에 33개국에 신문사를 만들었다는 것은 그건 미국 정부도 못해요. 어느 재벌도 못해요. 레버런 문이 해 냈다는 것입니다. 왜? 그 소스(source)를 전부 다 알아요. 어느 나라의 비리, 어느 뭐 전부 다 알아요. 무엇이 틀렸다는 것도 알아요. 미국 자체를 분석해 가지고 지금 클린턴 대통령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것은 이 [워싱턴 타임스]의 손에 달렸어요. 내가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문제가 달려 있다는 거예요.

레이건 대통령을 대통령 만든 사람이 나입니다. 말이 아니예요. 물어 보라구요, 정보처에. 부시 대통령을 대통령 만든 게 나예요. 부시도 요즘에야 알아, 요즘에야. 돈을 얼마를 썼고…. 보라구요. 5만 기독교를 활용해 가지고 부시 대통령을 당선시켰어요. 이것을 위해 움직이는 협회를 내가 내적으로 인수해 가지고 그걸 전부 다…. 원수 되는 그 사람이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미국의 교회를 움직여 가지고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건 요즘에야 알지 수수께끼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CIA)가 그것 알고 혀를 차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40년 별의별 파란만장한 생애의 길을 오면서 망하지 않았어요. 망하지 않았어요. 나팔 불고 다닌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구요. 백방으로 공격해 들어오는 폭력을 밟고 넘어서고, 공산당까지 대치해 가지고 싸워 나온 거라구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의미에서는, 승리적 기반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이라는것을 역사에 사실로 공증해 줘야 된다 그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런 역사를 거쳐왔으니 대학 하나 세우는 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