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최후의 제단 1987년 06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유로 결정되려면

그렇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을 중심삼은 한국에 있어서 요것을 연결시켜야 돼요. 천사장의 모든 문화권을 인수해 가지고, 그 인수한 모든 문화의 기반을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 기반으로서 천사장 문화권에 온 모든 만물 위에…. 천사장 아들딸이 가인권이예요. 이 가인권과 아시아인이 아벨권에 연결되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가인권과 아벨권, 안팎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기반 위에 부모님이 설 수 있는 터전을 닦아 하늘 앞에 돌려야 된다구요.

그냥 그대로 하늘에 소유될 수 없어요.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잃어 버렸기 때문에, 복귀할 수 있는 부모가 나타나 가지고 이 모든 것을 수습해 가지고 사랑으로 묶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쳐야 하나님의 소유권이 설정되는 거예요. 오늘날의 인간도 하나님의 소유가 안 되어 있다구요. 타락한 인류는 전부 다 사탄편과 하늘편, 양편의 소유가 결정되지 않은 중간입장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나는 하나님편이라는 것을 스스로 다짐할 수 있는 놀음을 한 후, 최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만물이나 백성이나 모든 나라를 하나의 터전 위에서 사랑으로 묶어 놓은 것을 부모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앞에 돌려드려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 소유가 비로소 결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만물을 지었지만 하나님이 주인이 못 되어 있다는 거예요. 본래 만물은 사랑을 통해 가지고, 사랑과 하나되는 그 자리에 있어서 하나님의 소유로 결정됩니다. 하나님의 소유로 결정된 참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참부모의 사랑과 인연된 기반 밑에서, 참부모의 자녀도 사랑 가운데 나오기 때문에 참부모의 아들딸의 소유권이 벌어지고, 그 아들딸의 소유권을 통해서 하나될 수 있는 만물의 기반이 사랑과 연결되게 될 때에 그 아들딸의 소유물건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인류는 본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것으로 출발했어야 하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사탄의 소유권을 중심삼고 사탄 사랑에 얽매인 인류가 되었습니다. 또, 그런 만물이 되었다는 거예요. 이것을 전부 거꾸로 뒤집어 가지고 탕감복귀해야 돼요. 그냥은 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반드시 거기에 해당하는 대가를 치러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는, 역사를 통해서 피를 흘려 나온 거예요. 우리 인간은 피를 흘려야 돼요. 왜 피를 흘려야 되느냐? 사탄의 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경계선에 가서, 간 만큼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그러면서 어디까지나 사탄세계와는 관계없다는 자리, 사탄세계를 완전히 부정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권 내로 돌아가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에는 하나님 것이 가는 것이지 사탄 것이 가는 것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부모가 나와 가지고 그 부모의 사랑과 더불어 하나된 자녀의 소유, 그 자녀의 소유와 더불어 사랑으로 하나된 만물 등은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것이 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지 않은 것은 하늘 것이 되지 못합니다. 하늘 것이 되지 못한 것은 하늘나라에 속해 있지 않고,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것이예요. 이게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