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창조이상과 성약시대 안착 1995년 04월 17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59 Search Speeches

자급자족할 수 있" 남미

남미의 인구 비례를 100퍼센트라고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지금 30퍼센트가 70퍼센트를 움직이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인구 비례로 보면, 돈을 누가 잡고 움직이느냐 하면 말이에요. 전부 다 빈부의 격차가 너무 극심해요. 중앙이 없어요. 중심이 없다구요. 그래서 우리 목장에서도 전부 다 지금까지는…. 목장에서 농사지을 수 있는 땅도 많고, 과일도 재배하고 무엇이든지 다 세상에 나는 것 다 할 수 있는데 재배하지를 않아요. 재배를 해서 될 수 있는 대로 도시에 가 가지고 실어다가 빈민층에 나눠주는 운동을 하자 이거예요. 그거 조금만 주면 되는 거예요.

여기 와 있으면 자급자족이 문제없어요. 쌀이 필요하면 쌀을 만들 수 있고, 과일이나 채소도 만들 수 있고, 소고기도 무진장이고, 생선도 무진장이라구. 모든 것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립적인 생활은 언제든지 자연스럽게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집 지을 필요가 없어요. 이거 집 짓느라고 관계 사업으로부터, 수로로부터, 전기사업으로부터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여기는 그것이 필요 없다구. 천막 하나면 돼요. 천막 하나면 다예요.

이번에 우리가 천막 생활을 하는데 말이에요. 문 칸에 전부 다 모기장 다 있고 습기 들어오는 것도 방지했지 아무 문제없었다구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말이에요. 매트리스 깐 것을 하루에 내다 말리면 습기가 없는데 그걸 그냥 열흘이고 두어 가지고 등줄기에 습기 찬다고 그러는 거예요. 한번만 이불이고 뭣이고 15분이면 다 마를 텐데 말이에요. 그걸 안 하고 습기 찬다고 그러더라구. 그거 문제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2백 명이 사는데 집 하나도 안 짓고 천막을 해 가지고 살고도 남았다구요. 그거 얼마나 편리해요? 또, 바람이 통하는 건 그것이 그만이에요. 큰 나무 그늘에 해 놓으면 얼마나 선선한지 여기 냉동 방에 있는 것보다 낫다구요. 그래, 몇천 명, 몇만 명이 살더라도 집이 필요 없어요.

그러니 일은 일대로, 전부 다 건설은 건설대로 미국보다 몇 배가 발전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집 안 짓고, 도시를 안 만들면 말이에요, 농촌이 얼마나 개발되겠나 생각해 보라구. 그렇기 때문에 거기는 자급자족이 문제없습니다. 돈 한푼 없이 할 수 있다 이거예요. 밥 먹을 것이 문제없고, 잘 것이 문제없고, 일할 것이 문제없어요. 이러한 곳을 우리 통일교회가…. 레버런 문이 모르면 모르지만 알고 가만있겠나 말이에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문제는 정치풍토가 지금 전부 정착 안 돼 있어요. 이거 위험하다면 제일 위험한 것입니다. 주인이 없어요. 주인이 없다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레버런 문은 미국에서 반대 받으면서도 미국을 살려주기 위해서 싸워 왔다는 걸 알아요.

남미 사람들은 미국은 원수인데 원수나라가 반대하던 그 레버런 문을 환영하자 하는 그런 생각이 있다구요. 어디 가던지 레버런 문을 만나거든 대통령이고 뭣이고 누구든지 다 팔을 벌리고 만나자 그러는 거예요. 또, 그만한 기반을 닦아 왔던 겁니다. 그 동안에 우루과이에 선생님이 기반을 닦았어요. 지금까지 호텔도 갖고 있고 이제 컨벤션 센터도 만들 겁니다. 앞으로 네 나라가 한 나라 구성을 위한 모든 경제 유통 구조, 면세 조치를 할 수 있는 본(本) 곳이 우리 호텔이 돼 있다구요. 이미 15년 전부터 기반을 닦아 왔다구요. 그래서 그걸 다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