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1980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5 Search Speeches

원수를 구해 주" 전통을 세워라

그래서 이젠 국경시대는 다 지났다구요, 국경시대는. 소련 내에도 홈 처치가 있고 어디든지…. 이제는 대한민국의 차원은 다 지나갔다구요. 대한민국이 안 믿더라도, 대한민국이 반대하더라도 우리가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기지는 아무 피해가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룰 것은 이미 다 이루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홈 처치 기반은 여러분이 천국 갈 수 있는 기지인 것을 알고, 이 기지에서 사랑의 폭발을 할 수 있게끔 여러분이 하지 않고는 천국의 개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니 이제 가야 되겠나요, 안 가야 되겠나요? 「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편네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정명이는 어떻게 할래? 「가겠습니다」 여편네는 어떻게 하구? 「같이 가겠습니다」 데리고 살면서는 안 돼요. 자기 개체완성해야지. 개체완성을 해야 돼요.

예수님 앞에 있어서 세례 요한가정이 합한 다음에 자기 아내를 맞아 자기 고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구요. 세례 요한의 동생하고 결혼해야 된다구요, 본래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사실은 여러분들이 홈 처치권 내에서 상대자를 찾아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홈 처치권 내에서 찾은 입장에서 여러분들을 축복해 줬기 때문에 그것으로 홈 처치권 내에서 찾은 것으로 대신 인정받는 거지요.

그렇지만 원칙은 원칙이라는 거예요. 가정을 데리고 가서 살림 못 한다 이거예요. 그럴 때에는 여러분이 정성이 반밖에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절반밖에 홈 처치 안 된다 그 말이예요. 그것은 영적인 홈 처치는 될 수 있어도 영육 홈 처치는 안 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같이 할 수 없습니다. 여자는 여자대로 하고 말이예요. 그래, 재림주를 맞기 위한 기독교 신자들이 다시 이스라엘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아 놓고 만나지요? 딱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해와들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홈 처치를 완성하기 전에는 아들딸 데리고 살 수 없다구요. 거기에 이의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이의 있어?

월급 타면 어디로 가져가야 되나요? 김정명! 월급 타면 어디로 가져가야 돼? 김정명, 월급 타면 어디 갖다 써야 돼? 여러분은 선생님한테 안 가져와도 괜찮다구요. 홈 처치에 갖다 줘요. 하나님을 위해서 쓰는데, 하나님이 보여요? 선생님이 여기 있어요? 없다구요. 홈 처지를 위해서 써야 된다구요. 그러면 홈 처지의 사람들이 벌어서 여러분의 자식들을 먹이게 마련이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홈 처치를 살리기 위해서 있는 돈 한푼이라도 다 갖다 줘 가지고 아들딸이 굶는다는 소문이 나면 홈 처지의 사람들은 뼈가 녹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걱정하지 말라 이거예요. 고아원에 갖다 줘도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애기를 고아원에 갖다 놓으라고 내가 얘기했어요. 고아원에 갖다 넣어, 고아원! 누구를 위해서? 가인을 위해서. 원수, 원수를 구해 주기 위해서. 그 전통을 그냥 밀고 나오게 되면 그 원수들이 여러분의 아들딸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으로 모셔 가지고 지나 올 것입니다. 자기들은 밥을 굶어 죽더라도 굶어 죽지 않게 한다는 거예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나한테 원수 아니예요? 내가 사실 지금까지는 36가정이 오게 되면, 우리 아들딸들은 전부 다 곁방시키고 말이예요, 밥도 전부 다 찌꺼기를 먹이고 말이예요, 다 그랬다구요. 그거 그랬나요, 안 그랬나요? 어떤 거예요? 협회장은 그런 걸 알아? 아들이 철들기 전에 '선생님은 36가정한테 그저 미쳤다구. 36가정이라면 오금을 못 쓴다구' 하고 말이예요. 그거 왜?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가인의 담을 헐어야 돼요. 가인의 성벽을 헐어야 된다구요. 그걸 헐지 않고 아벨이 그 성벽에 가면 이마가 깨진다 이겁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 36가정은 선생님의 아들딸을 위해서 내가 자기들한테 한 것 이상으로 해야 돼요! 천도는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이상으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자기 아들딸을 전부 다 버리고 자기를 사랑했으니, 그 스승 앞에 스승의 아들딸들을 책임지고 그 이상 사랑할 수 있어야 전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36가정, 알겠어요? 「예」 내가 36가정에게는 집도 다 사 주지만, 앞으로 우리 자식들의 집 한 칸 안 사 줘도 나는 걱정 안 한다구요, 이런 원칙에서. 여러분들이 못 하면 세계 사람이 할 것입니다. 그때는 대한민국에 찾아왔던 복을 세계에 전부 다 빼앗겨 버릴 것입니다. 빼앗기게 되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민족적 참소자로 설 것입니다. 이게 솔직한 얘기라구요, 솔직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