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참된 사람이 가는 길 1976년 03월 04일, 한국 광주교회 Page #335 Search Speeches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신앙생활이 어려워

그리고 하나님편에서 보게 되면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공산당을 누가 막고 방비할 것이냐 이거예요.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내가 책임지려고 합니다. 또, 하나님이 지금까지 종교를 세워왔는데 이게 무너지고 있으니 그것을 누가 수습할 것이냐? 내가 수습할 거예요. 그다음에는, 지금 세계적으로 미국이나 어떤 국가든지 청소년 윤락문제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누가 책임질 것이냐? 내 손에 맡겨야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번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연애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연애편지라는 건 생각도 못 하지요? 기가 막혀서 그래요, 지긋지긋해서 그래요? 「두 가지 다 해당됩니다」 지긋지긋해서 그래요. 미국에서도 그렇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사상이 얼마나 위대한지, 둘이 연애 하고 살던 녀석들도 들어와 가지고 전부 다 갈라지는 거예요. 한 침대에서 7년,8년을 자면서도 사고가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처녀 총각이 7년, 8년을 같이 살면서도 교통사고와 같이 사고가 없다는 걸 알아요? 그건 아저씨들은 다 알 거라구요. (웃음)

통일교회에서 결혼하면 40일 동안 뭐냐? 그건 꿈도 아니라구요. 우리 일본 축복가정들이나 777가정은 5년 동안 한 집에 살면서도 전부 다 독신생활을 했다구요. 그거 놀랍죠? 「예」 놀랍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 윤락문제와 같은 모든 것은 통일교회가 아니면 손댈 데가 없습니다. 이 질서를 바로잡지 못하면 세상은 사탄의 제물로서 흘러가 버리고 마는 거예요. 이러한 난문제를 전부 다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니 그게 쉬운 일이예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볼 때, 통일교회 어렵지요? 「예」 어려워요, 편해요? 「어렵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어렵지 않으면 가짜예요. 그렇지 않아요? 대학원 졸업하기가 쉽겠어요, 유치원 졸업하기가 쉽겠어요? 「대학원입니다」 어려운 것일수록 좋은 것이예요, 간단한 것일수록 좋은 것이예요? 「어려운 것」 우리가 기계를 보게 된다면, 간단한 기계가 좋은 거예요, 복잡하고 어려운 기계가 좋은 거예요? 「복잡하고 어려운 기계」

자, 학교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운 책을 배워요, 간단하고 쉬운 책을 배워요? 「복잡하고 어려운 책」 올라갈수록 어렵지요? 「예」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쉬워야 돼요, 어려워야 돼요? 「어려워야 됩니다」 여러분은 길을 잘못 들어왔어요. 잘 들었어요, 잘못 들었어요? 「잘 들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곁눈질하지 말고 이 어렵고 복잡한 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는 날에는 무엇이 난다구요? 수가 나는 거예요. 하지 못하는 날에는? 절망이예요. 절망강산이라구요.

여기 전라남도 여러분들, 복잡하고 어렵더라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정말이예요? 「예」 내 한 번 들어 가지고는 믿지 못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정말이예요? 「예!」 정말이예요? 「예!」 그만하면 한번 믿어 줘 보지요. 내가 여러분을 믿어 줘 가지고 돈 한 푼 보태어 달라고 안 한다구요. 돈을 연보하게 된다면 전남과 나라를 위해서…. 여러분은 나에게 연보 안 해도 돼요. 나는 먹을 수 있는 돈을 다 갖고 있다구요. 미국의 어느 주에 가도 집이 있고 차가 있습니다. 내가 런던이나 세계 어느 나라를 당장에 간다고 해도 집이 있고, 차가 있고, 뭐 없는 게 없다구요. 그건 내가 돈을 다 대서 만들어 놓았거든요. 내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전부 다 조상이지요. 알겠어요? 「예」 그만하면 부러울 게 없다구요. (녹음 잠시 끊김)

모르지요. 전남 식구 한번 태워 줄 지 모르지요. (웃음) 그건 태워 줄지도 모른다는 것이지 태워 준다는 것이 아니라구요. (웃음) 그럴 수 있는 능력도 있다구요. 그러니 기성교회 목사들은 배가 아프겠지요. 배가 아프다고 하지 말고 하나되는 것이 제일 좋은 거라구요. 그러면 내가 밥도 먹여 주고 차도 다 태워 줄 텐데…. 돌아가서 다들 그렇게 선전해요. 이것은 내가 좋겠다고, 내가 이익 보겠다고 그러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과,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이익을 봄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이익을 보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나라가 없으면 여러분은 형편없는 거예요. 또,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가 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강요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