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축복의 가치를 알라 1988년 10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9 Search Speeches

40일수련까지 받아야 이 자리- 올 수 있어

오늘 그저 다리 뼈다귀 몇 개 부러뜨리려고 그러는데, 엄마는 뭐하러 왔어? 「한 번만 구경하려고요. 여기 일본 남자가 몇 명 있어요? (어머님)」

이제 북괴의 인민군대하고 싸울 곳은 우리밖에 없다구요.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나 젊은 사람 가운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는 살살 도망이나 가려고 그러지요. 의용대를 만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일본 사람과…. 일본을 끌어 넣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 믿을 수 없어요. 통일교회 사람, 한국 사람보다 통일교회 사람은 믿을 수 있어요, 일본에 있든가, 세계에 있든가. 그래서 이번에 결혼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서울에 있게 하는 겁니다. 대싸움을 일으키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니 데데해 가지고는 아예 안 돼요.

그래 돌아가서 뭘했어요? 너희들 돌아가서 뭘 했어? 이놈의 자식들, 누시깔이 누래 가지고 무슨 생각 했어? 얘기해 봐. 저기 메가네(めがね;안경) 낀 사람 한번 얘기해 봐. 너 안경 말이야. 체크무늬. 너 뭐하는 사람이야? 「회사 다닙니다」 어느 회사? 「한국티타늄입니다」 한국티타늄이면 교회는 안 다니고? 「대림교회 나갑니다」 몇 년 나갔나? 「몇 년 됐어? (김현철씨)」 「1986년 11월 11일부터 나왔습니다」 그럼 아직까지 2년이 못 되었네. 「예, 모자라는데 왔습니다」 어떻게 왔어? 「대졸이냐?」 「예」 「나이는 얼마야? (김현철씨)」 「27세입니다」 그래, 모자라잖아, 기간이? 원래는 3년 이상이야. 「예, 기성신앙이 충분하다 그래서…」 누가 그랬어? 「기성신앙은 몇 년이야? (김현철씨)」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에 다닌 지 10년 됐습니다」 누가 추천했어? 사장이? 「교회장님께서…」 어느 교회장? 「대림교회…」 기독교인이 뭐 섭리를 아나? 기성교회가 무슨 뜻을 알아? 엉터리 엉터리 해도 그런 엉터리가 없지.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되는지…. 너는 뜻에 대해 좀 알아? 「잘 모르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수련받았나? 「예」 며칠 수련? 「21일수련 받았습니다」 40일수련 받고 원리시험 패스 안 하면 여기 못오는 거야. 원리시험 패스했어? 「아닙니다, 아직 안 했습니다」 너희들은 다 했나? 협회 원리시험 패스한 사람 손들어 봐. 「여기 일본 사람만… (어머님)」 이놈의 자식들.

협회장 어디 갔나? 「저 위에 있던데, 아까(어머님)」 협회장 데려와. 「예」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왜 이렇게 깜깜한가? 해가 졌나 벌써? 「예, 해가 졌습니다」 「다섯 시면 너울너울 해가 집니다」 그래 깜깜하니 말이야. 「여기 지하가 되어서 더 그래요 (어머님)」 지하가 되어서 그래? 「예, 저기 나무가 가려져 있어서… (어머님)」

협회장 없나? 「올라갔어요. (어머님)」 임자네 그걸 알아야 돼. 후세를 못 기르는 나라는 망하는 거야. 준비 못 하는 사람과 건전한 후세 사람들을 기르지 못하면 망해. 미국이 그래서 망하는 거야. 통일교회 이놈의 자식들, 젊은 놈들 전부 다 사상무장하고 그래야 될 것 아니야? 몇 년 동안 내가 처버려 놨더니 다 똥개 새끼가 물어가게 되어 있어.

여기 40일수련 받은 사람이 있으면 손들어 봐. 「여긴 40일수련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김현철씨)」 이놈의 자식들 왜 40일수련 안 받나? 「40일수련은 시작하지 않고 21일수련을 최고의 수련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현철씨)」 누가 그러라 그랬어? 「협회에서 아직 시작을 못 하고 있습니다 (김현철씨)」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이거 다 데려다 수련을 시켜야 될 게 아니야? 40일수련을 안 받으면 통일교회 정식 회원이 못 되는 거야. 「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