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역사적인 전통과 재료를 남겨라 1992년 05월 0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5 Search Speeches

북한 젊은이"을 끌어내 교육하라

신문사는 그렇고, 그 다음에 원리연구회, 학사 패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북한 청년들 데려다 교육할 생각은 안 해? 공산당 패들, 지하운동 하는 패들 데려다 교육 안 하나, 이제? 「매주 대학생들을 중심삼고 교육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장들이 미국에 많이 갔다 왔는데, 학사장 하던 사람들은 중고등학교에 가서 강의해야 되겠다구요. 그거 의무적으로 시켜야 돼요. 그걸 안 하면 안 됩니다. 우리 2세들을 수습해야 돼요. 빨리 수습해야 된다구요. 1세들은 이거 전부 다 구새통 다 먹고 벌레 먹고, 다 뭐 있다구요. 벌레가 먹고 난 다음엔 벌레똥이라도 냄새를 피운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거 빨리 방어해야 됩니다.

`남북 고령 이산가족 8·15 전후 교환 방문', 이 일은 3월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잖아? 「아직 시작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세일여행사에서 노인 관광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콩 중심삼고 하면 될 거라, 홍콩. 「국경을 통해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직접 못 가나? 직접 가면 되지? 「아직은….」

이번에 남북한 회담 때문에 북한의 회의 1진이 오지 않았어? 몇 명 들어왔나? 70명 정도 왔다는 말이 사실이야?「고위급 회담 말입니까?」 그래! 「수행원하고 해서 그 정도 됩니다.」 지금 들어와 있잖아? 「신라호텔에 있습니다.」 그 신라호텔에 있으면 좀 만나 보자고 그러지? 「안기부에서 다 하니까, 우리는 아무것도 할 게 없습니다.」 안기부는 사태가 이럴 때일수록 폭을 넓게 잡아야 돼요. 그 사람들에게 전부 다 세상 구경시켜 줘야 된다구요. 미국을 보여 주고 일본을 보여 줘야 됩니다. 지금까지 쇄국정책을 해 왔기 때문에 모른다구요. 북한의 젊은 청년들, 대학생들을 빨리 끌어내야 된다구요. 세상을 바라보면 자기들이 얼마나 안 됐다는 것을 안다구요. 6개월만 지나 보면 벌써 자기 자신을 비판할 수 있어요. 그거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4월 10일 대회와 환고향 활동에 대한 설용수 씨 보고)

남북통일은 그보다 조금 더 어려우니까, 훈련이라고 그러지! 서울이란 말이 서러워서 운다고 해서 서울이라고 그러지? (웃으심) 그래, 내 말이 그거예요. 다 어울리지 못하고 보내서 섭섭하기 때문에 한번 기쁨의 면담을 위해서 찾아온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걸 빨리 조처해 가지고 지방 면 단위 책임자까지 우리 방미 연수단이라든가 승공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부인들을 중심삼고 전부 다 배치해 놓으라구요. 알겠어요? 일본 식구들이 올 텐데, 그 명단을 넘겨 줘야 되겠어요.

그리고 이제는 사탄이 바알세불이라고 해 가지고 드러내 놓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보다 더 큰 방송을 내가 만들려고 그런다구요. 「교통방송에서 통일교회 행사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계속 막힌다고 중계를 했습니다.」 변소가 없어 가지고 전부 다 냄새나는 동네가 됐다고, 그런 방송은 안 했나?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