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1995년 08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9 Search Speeches

360만쌍은 36만쌍의 십배만 하면 돼

내 말이 맞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일을 허깨비로 해왔어요? 통계적이고 수리적인 비판을 해 가지고 하다 보니 모든 통계가 3배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도 그래요. 뱅퀴트(banquet;연회)도 내 말대로 3배를 추천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야 그 기준에 맞는 거예요. 누구를 믿지 말라구요. 내가 나를 믿을 수 있는 기반이, 360만쌍을 내가 한다 하면 다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36만쌍 반경의 십배만 하면 됩니다.

「나가셔야 됩니다.(어머님)」들어오지는 않고?「예.」(웃음) 좋아요. 이것을 결정해야 되겠습니다. 십배 해서 안 되면 하나님이 없던가, 선생님이 사기꾼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안 된다는 것도 했습니다. 워싱턴 대회나 어느 대회나 다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루어 줘야 되는 거예요.

내가 하겠다는 것은 안 된 것이 없어요. 세상의 꿈같은 얘기지만 말이에요. 이번에도 대통령을 만나고 다녔습니다. 16일 동안에 16개국을 찾아가서 대통령을 전부 다 만나겠다는 것이 상식에 가당한 사나이예요, 상식이 없는 사람이에요? 1년, 2년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이거예요. '치워 버려라, 이 자식아! 안 할 거야?' 한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대사를 불러다가 '할 거야, 안 할 거야? 이 자식!' 한 것입니다. 그런 판도가 되어 있어요. 한대사, [워싱턴 타임스]의 사장은 못 하지? 할 것 같아?

임자는 몇 쌍 할래? 왜 웃어. 물어보자나. 임자는 누구 아내라고?「송근식의 아내입니다.」송근식! 송나라 송(宋)에 뿌리 근(根), 뿌리를 심었다는 뜻이로구만. 너는 36가정에 들어올 수 있는 자격도 없는데 송근식을 설득해서 들어온 여자 아니야? 송근식!「예!」설득 당해서 왔지? 네가 설득했어, 이 사람이 설득했어? 똑똑히 얘기해 봐. 나는 그렇게 알고 있어. 설득 당했어, 설득했어?「설득 당했습니다.」그렇지! 맞아! 내가 알고 있기는 설득 당했는데 아니라고 할 게 뭐야?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선생님은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기억을 해 두면 선생님의 테이프 속에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필요 없는 것은 기억 안 하지만 필요한 것을 기억해 놓으면 지금도, 머리가 왔다갔다하는 연령이지만 그런 고장 난 기계는 아니예요, 아직까지는.

뒷방 늙은이로 취급하면 곤란합니다. 우리 문장로는 뒷방 늙은이로 취급받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더라구요. 나는 안 그래요. 정신 차리라구요. 지금도 씨름을 하면 여러분의 3분의 2는 나를 못 이겨요.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망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고도 말구요. 160가정은 문제도 없어요. 못 하면 들이 갈길 것입니다. 문전 들어오는 데에 배트를 하나 걸어 놓으라구요. 책임 못 하게 되면 그때 가서 배트 가져와라는 말을 하기 싫으니까 딱 걸어 놓으라구요?

약속을 하는 거예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선생님이 가면서 약속하는 것입니다. 문 앞에는 야구 방망이를 하나 갔다 놓으라 이겁니다. 못 하게 되면 그것으로 여편네가 나와서 궁둥이를, 탕감봉이 아니예요. 지옥봉입니다. 멸망봉으로 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지요? 기분이 좋아요?「좋습니다.」좋아요?「예!」그러면 틀림없이 배트를 가져다가 여기다 걸어 놓는다구요.「예.」협회장!「예.」지금부터 시작해서 전부 다 시찰해.「예.」배트도 참나무 배트입니다. 포플러 나무 배트는 안 돼요.

그래서 아들을 교육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을 못 하면 배트로써 허리가 부러지고 전부 다 멍이 들어서 칠흑 같은 구렁이 몸뚱이가 되도록 맞을 텐데 그런 정신으로 매 맞지 않게 엄마 아빠의 말을 잘 들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좋은 교육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로 그걸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