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두익사상을 중심삼은 천주통일 1989년 11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그 후손이 복수해

그렇기 때문에 마태복음에 보면 3대 시험이 끝난 다음엔 전부 다 나라를 중심삼고 찾아오거든요. 나라에서 만나자고 사탄이 얘기했다구요. 지옥문에 가서 만나보자고.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 가는 길이라고. 이런데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해 가지고 나를 원수시하는 거예요. 이들을 살려 주려고 내가 돈을 수백억을 썼어요. 그들의 똥싸개를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아는 거예요. 내가 신문에 전부 다 헤쳐 벌리면 왱가당댕가당하는 거예요.

한 집안 한 형제로 생각하는데, 자기 집의 흠을 발표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행복할 수 있어요? 아들딸이 전부 추려 가지고 그것을 없애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내가 그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영영 나를 잊지 못하는 것이예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요즘도 뭐 성화대학 인가 내줬다고 데모해요? 미친 것들, 그러면 누가 기성교회 그 목사들을 사람 새끼라고 그러겠어요? 이거 욕이 아니예요. 그런 자리를 해명해 주는 거예요. 그거 뭐라 그러겠노? 지금 대학 못 들어가 가지고, 무슨 생? 「재수생」 그 재수생 신세가 좋아요? 자기 아들딸이 전부 다 재수생 돼 보라는 거예요. 이거 불원한 장래에…. 죽기 전에 자기 손자 손녀들한테는 눈이 시퍼래 가지고 성화대학에 가라고 할 것이 뻔한데 저러고 있다는 거예요. (웃음)

세계에 제일가는 대학을 만드는 거예요. 서울대학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렇게 되면 자기 손자손녀들보고 성화대학에 가라고 그러겠나요, 안 그러겠나요? 반대했다가는 그 할아버지 무덤을 파 버려야 되겠나요, 그냥 놔둬야 되겠나요? 무덤을 파 버리는 일이 생기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이상복수가 어디 있어요? 복수는 그 이상 없다는 거예요. 원수를 갚는다면 그 이상 갚을 게 없다는 거예요. 내가 얘기 안 해도 그렇게 된다구요.

매맞아서 죽는다구요. 통일교회 반대하다가 매맞아 죽는다는 소리 듣거든 끝장이 다 난 줄 알아요. 나야 원수 없다구요.

요전에 나를 반대하던 어떤 목사가 와 가지고 말이예요….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내가 이북에서 지하운동할 때 기독교계에서 지하운동하는 자들을 지도하던 사람이예요. 그 사람은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될 줄 몰랐지요. 그 사람은 자기 욕심대로 갔지만, 난 기독교를 살리고 세계의 공의의 도리를 찾기 위해서 감옥살이하고 별의별 욕을 먹고 돌아다닌 거예요. 그러고 다니니까 나를 세상에 따라지인 줄 알고 망나니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던 사람이 나한테 와 가지고 '아이고, 나 아무 때 뭐하던 아무개요' 하길래 그러냐고 했어요. 지금에야 찾아와 가지고 신세를 지겠다고…. 신세를 지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진작 찾아오지 왜 이제 왔느냐고 하니까, 그래도 양심이 있는 모양이지? 내가 눈을 떠억 뜨고 바라보니까, 눈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내려가요. (웃음) '왜 이래, 이 녀석아! 누가 잘못했어?' 하니까 '천지를 몰랐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겁니다」 누가 잘했어요? 그 사람이 잘했어요, 선생님이 잘했어요? 「선생님이 잘하셨습니다」 그래, 모든 것을 잘했기 때문에 당신들이 따르잖아요. 잘난 무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