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참부모님과 세계 평화 1992년 02월 0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3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진짜 아""이 되려면 완전 부정해야 돼

참부모님과 세계, 세계를 어떻게 할 거예요? 참부모의 진짜 아들딸이 되려면 180도 부정해야 됩니다.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나라를 부정하고, 세계를 부정하고, 주의 주장을 다 부정하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학 나왔다는 그 간판 다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뭐, 서울대학 나오면 다예요? 천국에 가서 `나 서울대학 졸업했다!' 하고 자랑할 거예요?

`퉤' 하고 침 뱉아요.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그거 망신살이 뻗쳐서 그런 말도 못 하는 것입니다. 뭐, 대통령 해먹었다고 큰소리할 수 있어요? 가 보라는 거예요. `야, 네가 대통령이야?' 하면서 발길로 차 버려요. `저쪽으로 가!' 그런다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가 보라구요.

여기 박보희 씨가 있잖아요? 신익희 씨가 나타나서 말하기를, `아이고, 내가 대통령 출마했다가 죽었는데, 여기에 와서 보니까 박보희 씨가 참 훌륭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 휘하에 있던 누구누구를 전도해서 제발 불러 주시오!'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이 우리 교회에 나오고 있다구요. 이름은 내가 안 밝히지만 말이에요.

가 보니까, 대통령 후보자라고 해도 얼마나 비참하다는 것을 알겠더라는 거예요. 자기는 박보희 씨 신들메만도 못하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지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그렇게 위대한 줄 몰랐다고, 통일교회를 제발 믿게 해 달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꿈에 현몽해 가지고 전도되어서 여기 나오던 패들, 정치 바람에 도적놈 심보를 갖고 다니니까 다 떨어졌지.

선생님도 그런 심보를 갖고 다니지요? (웃음) 왜? 사탄세계를 몽땅 삼켜 버리려고 하니까, 도적 중의 왕도적이지요. 사탄세계로 보면 제일 악당입니다. 그렇지요? 하늘 편으로 보면 제일 선당(善黨)이지만 말이에요. 문제는 간단해요. 참부모에 속하느냐 안 속하느냐 하는 것이 세계가 심판받느냐 부활하느냐,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문제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참감람나무 밭이 생겼는데, 주인이 돌감람나무 동산을 그대로 두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대로 두겠어요? 「안 둡니다.」 참감람나무 밭 주인이라면 지금까지 자라고 있던 그 돌감람나무를 그냥 두겠어요, 그것을 잘라 가지고 접붙이겠어요? 「잘라서 접붙입니다.」

앞으로는 억지로라도 통일교회 안 믿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런 때가 온다구요. 왜? 처음에는 종한테 시집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왕자님이거든요, 자고 보니까 말이에요. 강제로 끌려 가서 시집을 가서 하룻밤을 자고 보니까, 그것이 도적인 줄 알았더니 왕자님이에요. 그래도 반대하겠어요? 그거 강제로 잘 끌어갔어요, 잘못 끌어갔어요? 「잘 끌어갔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렇다구요.

이번에 내가 북한에 갔을 때, 우리 일족에게 `내 말 믿어!' 하고 한마디만 했으면 다 전도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얘기는 안 했지요, 다음에 하려고.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통일교회에서 종족적 메시아를 보내서 반대하는 자기 일족과 조상을 찾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반대하면 찾아갈 거라구요. `왜 통일교회 반대해? 믿어 봤어? 보지도 않고 반대할 수 있어, 이놈의 자식들아!' 이제는 내가 가만히 안 있을 것입니다. 내가 출동명령을 하면 벼락이 떨어진다구요. 지금까지는 가만히 있었어요, 때가 안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추수를 누가 해야 되느냐? 추수를 할 주인은 이 나라의 그 누구도 아닙니다. 이 나라의 그 누구도 남북을 통일해 가지고 나라와 아시아를 치리할 수 있는 국민으로 못 만들어요. 내가 그러더라고 가서 보고 하라구요. 내가 대통령을 만나서 직접적으로 들이대려고 그래요. 만나자 이거예요. 안 만나 줄 수 없습니다. 내가 미국 대통령도 정면에서 들이 쏘는 사람인데, 누가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보라구요, 이번에 김일성한테 가서도 그랬고, 고르바초프한테 갔을 때도 그랬습니다. 박보희, 생각나? 「예.」 원고를 써 놓았는데, 고르바초프 찬양만 해 놓았더라구요. 그거 다 집어치우고 내가 원고를 썼는데, 거기서 고르바초프 칭찬을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망한다, 이 녀석들아! 회개하라!' 한 것입니다. 나는 누구 듣기 좋으라고 발라 맞추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구요.

미국에 가서 미국을 대해서도 `뭐, 콜럼버스가 미국을 발견했어? 원주민은 사람 아니야? 이놈의 자식들, 배가 파선되어 기어 올라와서 신세를 지고 도움을 받았는데, 발견이 뭐야? 구원받아 가지고 발견해? 뭐, 인디언이 병 나서 멸종했어? 수억 년 동안 토착민으로 살던 그들이 너희들 때문에 4백 년 동안에 다 없어진 거야! 다 죽여 버리고, 딴 말 하고 있어. 그들은 아시아 사람이야. 우리 사촌이야. 사촌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서 왔다 이거야!' 하면서 배 아프라고 들이댄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내 말을 안 듣다가는 두고 봐라! 미국은 망하는 거야. 망하게 되어 있어!' 그랬다구요. 내가 18년 전 워싱턴 대회를 할 때 전부 다 `저놈의 자식, 돌로 때려죽여라! 총으로 쏴 죽여라! 저렇게 말하는 것을 미국이 어떻게….' 그랬지만,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때에 미국 사람들이 회개했으면 미국이 이렇게 안 되었을 거라구요. 이미 행차한 후에 나발 부는 격입니다. 석양 길을 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은 바빠요. 여인숙은 못 가지만…. 모르는 녀석들은 거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나 똑똑한 사람입니다. 미래의 역사를 대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북이 갈 길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 허깨비 같은 것들을 전부 훈련해서 가려 놓으려고 그래요. 박보희! 「예.」 이제부터 그 놀음 해야 되겠다구. 「예.」

아시아평화여성연합도 그렇습니다. 이제 일본에서 여성당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자들을 이용해 먹던 남자들은 전부 다 홀뚜기를 빼 버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일본이든 어디든 첩을 데리고 사는 정치 풍토 세계의 녀석들은 한 마리도 내 손 앞에 남아지지 않을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그런 교육을 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얼마나 한의 눈물을 많이 흘렸겠어요. 그렇지요? 「예.」

너, 시집갔나? 「예.」 너희들도 시집갔어? 일본 식구, 축복 받았어? 「예.」 일본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모르겠네. (웃음) 요것도 그것 같고 그것도 요것 같고, 요모도 고모 같고 고모도 요모 같아요. 메밀이 그렇다구요. 선생님의 눈에는 오색인종이 안 보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색맹이에요, 색맹. 오색인종이 안 보여요. 하나님은 사랑빛밖에 볼 수 없어요, 사랑빛. 붉은 사랑빛을 가지고 있으면, 그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