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76 Search Speeches

많이 수난받고 많이 투입하" 사람이 주인

이번에도 대회사, 축사 다 했지요? 대회사는 그 나라의 도면 도에서 그 지방의 유명하고 명성을 가진 사람이 하는 것인데, 한 번 하고 나면 한꺼번에 출세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여성 출세 군단이 생기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처음 하는 사람도 여기에 빠지지 않게끔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냐? 지금은 이들이 책임자지만 이 사람들이 주인이 되려고 하지 않아요. 동생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빨리빨리 키워 가지고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로 전부 다 교육해 놓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 그룹에 한 가정씩 열두 그룹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가정이 이젠 핵심 통일교회 축복가정과 같이 되었습니다.' 하고 투표하는 거예요. 투표를 해 가지고 어느 가정이 중심이 되느냐? 더 발전적인 역량이 있는 사람, 하늘 앞에 더 위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중앙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 맞고 많이 수난을 당한 사람이 주인이 된다는 원칙입니다. 보다 많이 투입하는 사람이 주인 된다는 원칙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해먹겠다는 게 아닙니다. 선생님은 욕심이 없어요. 하늘나라 전체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준에 다 들어가 있는데도 욕심 부리지 않습니다. 난 아무 욕심 없습니다. 한국 대통령? 아이구, 관심 없다구요. 혹시 해먹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후원해 줄 수는 있지요. 요전에 누가 왔길래 내가 충고를 했어요. `나라에 손해를 끼치지 마소. 당리를 바라는 당은 나는 용서할 수 없소. 국민을 위한 당이라면 내가 밀어 주겠소.' 했다구요. 당파 싸움해서 권력 구조를 가지고 싸우는 그런 사람들은 물러가야 돼요. 안 물러가면 여자들이 정비할 것입니다.

타락한 해와가 악마를 끌어 붙였고, 아담을 타락시켰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한에 있어서 정권을 복귀하는 건 여자들이 해야 됩니다. 북한 김일성도 여자들이 복귀해야 하고, 인민군대를 여자의 손으로 처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수습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여자들이 품은 책임이란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섭지요? 이론적으로 이걸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딱 훈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 80년 생일에 마스게임 하는 거 보고, `야―, 내가 저 이상 만들어 놔야 할 텐데…. 몇 사람이나 살아 남을까?' 그런 생각도 했어요. 거, 김일성에게 져야 되겠어요, 이겨야 되겠어요? 이놈의 간나들! 여러분들이 못 하게 되면 아들딸이라도 낳아 놔야 돼요.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 문총재가 공식석상에서 간나라고 하는데, 그 간나가 나쁜 거 아닙니다. 내가 다 축복시켜 줘 가지고 참부모라고 하는데, 참부모가 아들딸한테 여보라고 하겠어요? 그것도 모르고 문총재는 욕을 잘한다고 소문이 붙었지요.

아들딸 공부하지 말라고 칭찬하는 것이 잘 하는 거예요? `요놈, 간나야! 해가 저녁이 돼 가니, 공부해라.' 이래 가지고 공부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부모예요, 나쁜 부모예요? 「좋은 부모입니다.」 다 커 가지고는 눈물을 흘리면서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게 되는 거예요. 안 그랬으면 뭐가 될 줄 알아요? 선생님은 그래요. 여러분들을 데려다 고생시켜 가지고 저 백두산, 히말라야 산정을 빨리 넘게 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선생님이 늙기 전에 백두산 한 번 넘자구요. 안 그래요? 「예.」 나는 헬리콥터 타고 여러분들은 발로 뛰어요. (웃음)

여러분은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구요. 인민군대와 싸우더라도 여러분이 지면 안 돼요. 인민군대는 땅굴을 20개 팠다는데,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나라만 움직이게 되면 땅굴 2백 개도 판다구요. 아, 정말이라구요. 내가 그렇게 시킬 거라구요. 그렇게 시키면 여러분들은 그거 기뻐서 할 거예요, 울면서 할 거예요? 기뻐서 할 거예요, 울면서 할거예요? 「기뻐서 하겠습니다.」 그 전에 남북통일이 필요합니다. (웃음. 박수)

남북통일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는 안 돼요. 김일성 첩자들이 2만 명 되는 걸 전부 다 통신을 절단하게 만들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유관순 대회에 있어서 일본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조총련과 민단이 함께 했지요? 일본이 해와 국가니까 복중에 베레스와 세라 둘이 싸우는 패가 있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이걸 소화 못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걸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하고 조총련하고 민단하고 그 대회를 한 것이 벌써 열여섯 번인가? 몇 번 했나? 열여섯 번에 끝났어요. 일본 여성들이 전부 다 한국 치마 저고리를 입고 민단 교포들한테 가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해서 모시고, 조총련 사람들을 데려다가 전부 다 감동시켜 가지고 이제는 교육단계에 들어갑니다. 문총재가 교육시키면 김일성이 큰일나는 것입니다. `아이고, 문총재! 이거 고양이 새끼인줄 알았더니, 호랑이 새끼다. 내 새끼들을 전부 통째로 물어간다.' 할 거라구요.

이래서 일본 정부가 조총련과 민단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일본이 남북을 갈라 놓았다구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원수 되었던 모든 것을 풀어 주기 위한 이런 교육과 실천 실적을 쌓아 나가는 거예요. 그러므로 말미암아 천하가 다 머리숙이는 그런 시대가 우리 목전에 다가오는데, 여기 한국에서 선생님이 말한 이런 사소한 문제 하나도 책임 못 지겠다면 다 죽어야지요. 알겠어요? 「예.」 땅굴을 2백 개라도 파겠다고 그랬지요? 「예.」 그러니까 남북통일이 앞서야 되겠기 때문에 그 이상 수고스럽더라도 참고 넘어가야 할 우리 책임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