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백일 수련회 1973년 03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8 Search Speeches

벤(Van)을 이용한 전도활동

뉴욕 번화가 사각 코너에 차를 갖다 세워 놓고, 반드시 한 팀에 열 사람씩 한 차에 태워 목적지에 딱 30분 전에 가서 밴(van)을 세워 놓고 한 사람이 한 사람씩 태워 본부 강의소로 데려오는 활동을 오늘 저녁부터 하려고 한다구요. 이제는 강의 같은 것 할 필요가 없어요. 딱 들이대는 겁니다. '미국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시대에 젊은이들이 이게 뭐냐? 극장이 뭐냐?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가지고…. 이렇게 젊은이들을 끌어내 데려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30분도 안 걸린다구요. 20분 이내에 열 사람이 한 사람씩 붙잡아 가지고…. 일곱 대만 가게 되면 70명을 한꺼번에 끌고 데려올 수 있다구요. 이제 그런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밴을 빨리 구해야 된다구요. 밴 두 대를 오늘 가져오라고 지시하라구요. 이제 그런 놀음을 하게 되면 실적이 나게 돼 있어요. 여기 지금 큰버스가 두 대 있는데, 여러분들이 직접 운동하러 나가 가지고 만약 한버스에 40명이면 두 대에 80명을 채워야 되는 겁니다. 어느 정한 시간에 80명을 뉴욕센터에 집어 넣는 운동을 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그들이 와서 강의를 들은 사람은 될 수 있으면 밴에 태워 가지고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운동을 하라구요. 그렇게 하게 되면 좋아서 친하게 되고 개인적으로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데려온 사람이 같이 타고 가면서 얘기도 하여 친해질 수 있는 작전을 왜 가지고 단기일 내에 뉴욕의 식구를 몇배가 되게 해야 되겠습니다. 가을까지 못해도 500명 이상의 식구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가을이 오면 내가 대강연을 해야 되겠어요. 뉴욕센터, 아니면 저 뭐예요? 오페라 하우스를 얻어 가지고 미국에 대하여 선전포고를 해 버려야 되겠어요. 그래서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는 거라구요.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 뉴욕에서 내년까지는 못해도 8천 명의 기동대를 어떻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안 만들면 안 됩니다.

그러기에 내가 직접 워싱턴에 가서도 활동을 전개시키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전국에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동대도 전부 밴을 가지고 다니게 할 것입니다. 혼자 다니는 것이 아니예요. 제일 번화가에 딱 갖다 막아 놓고 오고 가는 사람들을 붙드는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이래 가지고 안 되겠다. 진실로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따르라. 미국을 살릴 수 있는 길은 이 길밖에 없다. 이 퇴폐적인 사상을 제거시키는 길은 새로운 이 사상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선전하게 되면 젊은 사람들 전부 다 한꺼번에 싹 끌어올 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 기동대는 그런 활동을 해야 됩니다. 그런 작전을 하는 거라구요. 뭐 선전해도 사람이 안 들어온다고요? 안 들어올 이유가 뭐예요? 못 하면 내가 직접 코치할 겁니다. '가자’하면 되게 돼 있어요, 안 하니까 그렇지.

그러니까 우리는 단결해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야말로 돌격작전을 해 가지고 2년 동안에 기반 못 닦으면 안 됩니다. 과거의 사고방식은 빼 버려야 돼요. 과거 선교사 시대에 배운 그런 사고방식은 아예 빼버리라구요. 역사상에 없는 새로운 종교로 출발한다는 신념을 다짐해 가지고 여러분은 나가야 되겠어요. 금년에 안 되면 내년에, 내년에 안 되면 다음에 한다? 그게 아닙니다. 복귀섭리는 제때에 딱 해야 됩니다. 그 기간에 안 해 놓으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