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우리의 각오 1983년 06월 01일, 미국 Page #68 Search Speeches

통일사상을 알았으면 실적을 갖춰라

선생님이 지금 얘기를 하니까 '아, 그러느라고 선생님이 욕을 먹었구나' 하고 이제 실감이 날 거라구요. 무서운 놀음 하고 있나요, 안 하고 있나요? 「하고 있습니다」 그만했으면 말 좀 들을 만하지요? 「예」

안 들어 보라구. 안 들어 보라구. 한국에서도 안 듣던 녀석들 지금 전부 다 불쌍하게 되었다구요. 일본에서도 안 듣던 녀석들 불쌍해졌다구요. 여러분들도 예외는 아니예요. 안 들어 보라구, 그렇게 되지. 그래 여러분, 어떤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예요? 이런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레버런 문은 그런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레버런 문은 현명한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신다구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웃음)

자 그러면, 경제 문제에 선생님이 손을 댄 것이 기반 닦을 가능성이 있는 단계를 넘고 있나요, 희망을 갖고 있나요? 자, 여러분들 그런 지도자를 어디에 가서 만날래요? 미국 대통령이 그걸 알아요? 미국 대통령도 별수없이 레버런 문 깃발 들고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들어 온다구요. 그런 레버런 문이 이 무니들한테 천대를 받았다구요. 여러분 나 천대하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세상 사람은 레버런 문이 한마디만 하면…. 앤더슨만 해도 내가 만나 주지도 않는데 죽기 살기로 밤낮없이 24시간 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나 보고 이런 말을 듣고도 움직이지 않는 이놈의 자식들은 벼락을 맞아야 돼.

여러분들은 뭐예요? 이렇게 시간을 걸려 설명해 주는데도…. 이렇게 나가다가는 여러분들이 자리를 빼앗기게 되겠나요, 안 빼앗기게 되겠나요? 이거 안타까운 놀음이예요. 이왕지사 욕을 같이 먹고 고생을 같이하니 될 수 있으면 여러분들을 세워 가지고 빼앗기지 않게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의 사랑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선생님이 그런 자리에 세우려고 하는데 지식이 모자라니까 공부를 시켜가지고 그 자격증을 만들어 주니,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 들고 똥 냄새 피우고 있다구.

여러분들은 실적이 필요해요, 실적. 레버런 문을 알고 통일사상을 아는 게 문제가 아니예요. 그 통일사상하고 레버런 문을 알았으면 레버런 문이 한 것과 같은 실적이 필요하다 그 말이라구요. 세계 사람들이 통일사상의 말을 타고 가려고 하는 게 아니라 실적 기반을 타고 가려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실적이 없으면 안 돼요. 그거 틀렸어요? 「아닙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그다음에는 언론계예요, 언론계.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이 세계 곳곳에 침투해 가지고 자유세계를 망치고 있는데, 이 자유세계의 언론기관들이 리버럴 계통을 쳐 가지고, 이 자유세계를 망치는 거기에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하지 않으면 이 자유세계의 운명이 전부 다 끝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