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경계선을 넘자 1974년 10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3 Search Speeches

최후의 격전시기인 지금은 생명을 "쳐 싸워 나가야

지금 이때가 전세계를 대한 최후의 격전 시기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부터의 요 3년간이 역사상에 없는 최후의,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은 격전 시대라고 선생님은 보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그와 같은 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이 3년 기간 내에 공산당이 침입할 수 있는 조직적인 기반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을 상실하는 날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그건 미국 정부의 관리들은 모르지만, 레버런 문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보다 금년에, 공산당이 협박하는 도수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볼때 문제가 심각한 차원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쪽에서도 심각하고 우리쪽에서도 심각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같이 걸어가던 친구가 도상에서 쓰러지는 것을 볼 것도 생각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러한 식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전도 강연을 하는데 공산당이 왜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우리들이 빨리 크게 되면 자기들의 모가지가 혼줄이 난다는 겁니다. 미국의 위정자들이, 공산당의 위협을 느끼는 이 위정자들이 공산당보다 래버런 문을 먼저 알아야 할 텐데 공산당이 먼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전번에 미국 청년 650명이 캐피틀 힐(Capitol Hill:미국회의사당)에서 단식을 3일간 하니까 '아. 저 단체가 무섭다. 그냥 크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며 별의별 억측을 하고 있다는 것도 내가 다 알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무슨 뭐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인류를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았기 때문에 어떤 전투에서 죽느냐, 어떤 전투에서 최후의 우리의 생명을 바칠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이제부터 요 3년간은 중요한 기간입니다. (판서하심) 7년 동안 여기서 일해 가지고 승산이 없게 될 때는 아기나 무엇이나 전부 다 데리고 여기 미국에서 깨끗이 떠날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 국민이 반대해도 떠날 것입니다. 반대하면 이 나라는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갈 길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에 이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못 하면 내가 선두에 서서 계속해서 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3년간은 레버런 문이 선두에 서 가지고 생명을 바칠 것을 각오하고 나서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3년 기간에 선생님이 선두에 서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선두에 서야 되겠어요? 이걸 내가 묻고 싶다구요. 「저희들이 선두에 서겠습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문제가 크다구요. 앞으로의 세계에 대한 문제나 하나님의 섭리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누구 아는 사람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이렇게 반대받는 선두에 서서 활동하는 데는 지극히 위험한 때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이 그러한 환경을 책임지고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제 2의 사명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생각해야 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제 3년 동안은 선생님의 일생의 최후를 장식하는 싸움을 할 것입니다. 이제 3년 동안 기반은 닦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앞으로 배후에 있어서 선생님이 많은 노력과 길을 열지 않으면 안 될 모든 문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 미국에서 7년 동안 선생님은 일할 것이다 하는 것을 결정하고 있다구요. 그때까지가 미국의 위기입니다, 위기. 위기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 다음에, 그래 가지고도 미국이 반대하고 미국 국민이 받들지 않으면…. 선생님이 떠나고 난 후에 그건 알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 국민들, 미국을 사랑해요?「예」나보다 더 사랑해야지요?「예」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냐구요? 내가 지금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고 있다구요. 여기 뉴욕이 얼마나 험악하고, 얼마나 위험천만한 곳인 줄 알아요? 그러니 여러분 자신들도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니 이 나라를 위해서 선생님에 못지 않게 일하고 선생님 앞에 다가오는 모든 시련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각자가 선두에 서서 달려갈 수 있고, 어떠한 경계선도 격파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실천하는 것만이 미국 국민으로서, 뜻을 아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의무가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 장사하는 사람들은 땅콩을 한 봉지라도 더 팔아야 되겠습니다. 한 봉지라도 더 팔자구요. 만일에 돌아오는 시간을 아홉 시로 정해 놓았다면 일 분이라도 더 팔아서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는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그렇게 전진하는 싸움을 해야 됩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내 입을 열어서 세 시간 했으면, 여섯 시간이면 여섯 시간, 일곱 시간이면 일곱 시간 강의했으면, 그보다 더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전도를 하는 데 있어서는 하루에 열 사람을 대했으면 그보다 더 해야 되겠고, 백 사람을 대했으면 그보다 더 해야 되겠다는, 한 사람이라도 더 해야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라 이겁니다.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