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선악의 경계선 1982년 11월 14일, 미국 Page #218 Search Speeches

경계선만 넘으면 하나님-게까지 쉽게 갈 수 있어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떤가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보더 라인을 넘어섰어요? 보더 라인에서 사탄편으로 넘어섰어요, 하늘편으로 넘어섰어요? (웃음) 어떤 거예요? 「싸우고 있습니다」 여기서 화이팅하는 거예요, 여기서 화이팅하는 거예요? 여기 넘어서서 화이팅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알겠어요?

자, 전도도 하고 무엇도 하며 이러니까 난 넘어왔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박수) 여기에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후퇴하는 사람도 있다구요. (웃음) '아이구! 나의 와이프, 피앙세' 이러면서 말이예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구, 이번에 나는 6천 쌍 결혼했소' 한다고 하나님이 6천 쌍 결혼을 아나? '나는 2천백 쌍에 결혼했소! 이제는 둘이, 나라고 교회고 선생님이고 전부 굿바이하고, 통일교회 굿바이하고 둘이 살고 싶다. 얼마나 좋아. 하하' 이러면 돼요? (웃음) 여자가 말이 많아요, 남자가 말이 많아요? 「와이프」 (웃음) 그거 틀림없다구요. 아내는 와이프(wipe:닦다)를 의미합니다. 그렇게도 통한다구요. (웃음)

자, 이렇게 할 때 여자가 '어! 당신 내 남편 되지 않았어? 나 사랑하지?' 그러면 '예스, 예스, 물론이지' 그런다구요. '나이 서른 살이 넘었는데, 결혼하면 애기 낳을 터인데 어떡할 테야? 교육문제, 당신 벌이할 자신 있어?' 하며 자꾸 속닥속닥한다구요. '뜻이고 뭣이고 대학을 더 가라! 박사 코스 가야 되겠다. 전도고 뭣이고 벌이해야지' 그런다구요. (웃음)

아파트가 필요한데 교회에서 아파트 얻어 줘요? 요즘에 우리 이스트가든에 있는 어윈 색시도 방이 없어 가지고 이러고 공상하고 있더라구요. '남들은 다 방에서 살림하는데 우리는 언제 할꼬' 이러면서 말이예요. 가만히 보니까 어머님 아버님이 그런 것 생각도 안 하는 것 같거든요. 그 녀석은 오스트리아에서 왔기 때문에 미국 사람처럼 도망도 못 간다 이거예요. (웃음) 갈 데가 없거든요.

자, 선생님이 이런 걸 엿보지만 사탄도 여기서 이렇게 보는 거예요. '너희들 둘이 나라를 잊어버리고 속닥거릴 때는 내 거야, 끽' 하고 있다는 거예요. 네 이름을 부르는 것은 실례지만 실감이 나야 되겠다구요, 실감이. 교재로 쓰기 위해서는 할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이거 경계선이 있겠나, 없겠나? 「있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자, 하나님이 말하기를 '야, 레버런 문 미국 가! 다 버리고, 한국 버리고 가! 여편네고 뭐고 다 버리고 건너가!' 할 때 '허허허 나 싫소! 허허 안 되겠소' 이렇게 하며 가는 게 좋아요, 쉬익 가는 게 좋아요?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는다구요, 누구한테도.

여기서 이제 '모스크바로 가! 모스크바' 하는 명령이 떨어졌으니 붕─ 하고 가는 거예요. 내가 가는 것은 모가지를 자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해 주러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호해야 되고, 우주가 보호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 보더 라인은 나에서부터 모스크바를 통해 가지고 지옥과 천국을 통해서 하나님에게로 간다, 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여긴 여러 가지 계층이 있다구요. 민족이면 민족의 반대가 있고, 얼마든지 참소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자, 그곳을 어떻게 갈래요? 후닥닥 가고 싶어요, 오래 오래 걸려서 가고 싶어요? 「후닥닥….」그러려면 어디로 어떻게 가야 돼요? 이렇게 직선으로 올라가고 싶어요, 어떻게 가고 싶어요? 요것이 좀더 크다구요. 안전지대를 찾아가자 이겁니다. (판서하심) 이렇게 볼 때 이 센터 라인만 넘어서면 된다구요. 여기서 이 반경만 넘어가면 쉽게 간다 이거예요. 짧아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