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천국을 이루려면 1985년 1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9 Search Speeches

지상천국 건설을 우리의 전통사상으로 남겨야 돼

기독교문화권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단 한때가 2차대전 직후였어요, 2차대전 직후. 그때는 소련도 없었다구요, 소련도. 그때 미국이 책임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게 축복을 해준 것은 미국을 위한 축복이 아닙니다. 그 축복은 세계 만민을 위하고, 만민을 해방하기 위한 축복이었어요. 2차대전 직후에 미국 사람들은 하늘의 정병으로서 선발대가 되어 가지고 세계의 개발을 위해서 자기 집을 팔고, 모든 것을 지고 만민 앞에 나눠주고 지도해야 되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못했어요. 2차대전 직후에 갖추어진 복을 전부 다 미국 국민을 위한 것으로 알았다는 거예요. 이건 도적놈들이예요. 탕두꾼이 다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이 치는 거예요. 기독교를 치는 거예요. 2천 년 동안 그렇게 로마박해시대로부터 지금까지 면면히 승리의 발판을 닦아 나온 기독교, 사선을 넘고 넘어 나오던 기독교가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미국 자체 내에서 왜 20년 40년 만에 그렇게 망하고 몰락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천리법도로 말미암아 그렇게 됐다는 겁니다.

한국에 있어서 이화여자대학, 연세대학이 통일교회를 폐교(廢敎)시키기 위해 나서도록 누가 조종을 했느냐? 선교사들이 조종했다는 거예요. 이화여자대학, 연세대학이 그때 선생님을 중심삼고 돌아갔더라면 박마리아, 이대통령 등 완전히 최고 꼭대기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깃발을 들고 행차 명령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랬더라면 5천 년 역사를 통해서 희생된 민족 위에 찾아온 천운을 중심삼고 단 한번 준 복을 가지고 국가창건과 더불어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맹주의 자리에서…. 그런데 이것을 뒤집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민족은 끝까지 고생해야 됩니다. 이런 민족은 사탄이 들이쳐야 돼요.

이북에서 왜 김일성이를 아버지라고 해요? 아버지는 무슨 아버지예요? 진짜가 나오기 전에 가짜가 먼저 나온 거예요. 이놈의 가짜 집단이 있는 이상 통일교회는 강력한 단체가 돼야 돼요. 알겠어요? 「예」 명령일하에, 위협과 공갈에 의해서 전진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해서 내 생명을 초개와 같이 내놓고라도 하나님의 사랑 주권을 찾기 위해서 전진할 수 있는 용자들이 돼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숙명적 사명인 줄 알아야 되겠다구요. (박수)

무지한 이것들이 모르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세계 만민 앞에 홀로 나가서 전통을 만들기 위한 싸움을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미국이 내 원수지만 개인적 입장에서 세계를 대표한 원수, 가정적 입장에서 세계를 대표한 원수, 전부가 그렇기 때문에 어미 아비가 나를 후원한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자기 아들딸 잡아다가 노예 만든다고 해서 부모가 자기 아들딸 납치하기에 급급하였던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통일교회 역사의 배후에는 그런 비애의 역사가 있습니다. 인류가 참패하는 비애의 역사인 줄 모르고 이놈의 자식들은 지금까지…. 그렇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쇠사슬을 끊고 담을 넘으면서도 자기 어미 아비를 따라가지 않았어요. 도망쳐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 나왔지. 그런 싸움을 했다구요.

나라가 반대하고, 사회가 반대하고, 부모가 반대하고, 형제가 반대하는데 몰리고 쫓기는 레버런 문을 따르기 위해 왜 그렇게 소란스럽게 세계에 바람이 불었나요? 그것은 탕감원리에 의해 더 발전하는 길이기 때문이예요. 세계가 전부 반대해라 이거예요. 반대하면 반대하는 편이 지게 되는 거예요. 전부 지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도 거기에서 남모르는 댄버리까지 갔다오면서 내가 미국을 살리기에….

미국은 누가 손댈 수 없는 거예요. 미국은 망해 둔 거예요. 망해 둔 거. 내 손이 아니고는 망해 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백인들이 듣기 싫어 가지고…. 요즘에야 뼈에 울려오게끔 실감이 나지. 지난달 15일에 50개 주 상원의원 가운데 제일 우수한 열 사람을 빼 가지고 카우사 교육을 했다구요. 그래 이 사람들이 눈이 뒤집혀져 가지고 '아이구, 레버런 문이 없어서는 안 되겠다' 하면서 야단하더라는 거예요. 50개 주 상원의원들이 들어오게 되면 중앙의 상원의원들은 어디 가나 보는 거예요. 앞으로 선거 때는 내가 추천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은 분명한 거예요. 그때가 멀지 않았어요.

이렇게 될 때 대한민국에서 조롱하던 사람들의 꼴 좀 보아야겠다구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나라 망신시키고 대한민국의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시시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권대사가 가는 것을 누가 알아요? 암행어사의 팻말을 달고 다니는 걸 누가 알아요? 거지 모양으로 소란을 피우고 그렇게 하는 게 아니냐 말이예요.

이 민족이 정신을 차려야 된다구요. 이번에 내가 많은 사람을 데리고 온 것은 이 민족이 정신차리라고 데리고 왔어요. 내가 닦은 기준은 이런 수준인데 민족이 떨어졌으니 이 민족을 끌어올려야 되겠다구요. 정치적수단으로써가 아니라 사실의 내용을 가지고 대회를 하는 바람에 국민들이 전부 다 여기에 올라오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우리의 목전에 다가오느니만큼 우리가 전통사상으로서 남겨 놓아야 할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바라던 지상천국 건설입니다

그 전통의 사상은 어디에 근거하느냐? 원수들을 통합한, 이 4개국 원수들을 통합시킨 승리의 기반 위에 하늘나라의 출발의 기지가 설정되지 않고는 천국이 생겨날 수 없어요. 개인이 아니예요. 개인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이 놀음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개인들끼리 뭐 여편네하고 남편네하고 하나 못 되고 싸움질하고 그럴 수 있어요? 자기 새끼들 때문에 걱정하고, 학교에 못 가서 걱정하고 그럴 수 있어요? 우리는 시종을 목표를 중심삼고 총진격하여 최후의 선을 그어야 할, 최후의 승패를 결정해야 할 숨막히는 이런 때에 들어와 있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사탄을 사랑했다는 입장에 선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개인 레벨에서, 가정 레벨에서, 국가 레벨에서, 세계 레벨에서 이것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엄청난 구렁텅이가 여러분을 전부 다 싸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것을 대표적으로 탕감해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알겠어요? 「예」

세계의 전국가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인 입장에 선 개인을 대표한 것이 미국 국민이예요. 전세계의 가정들을 대표한 것이 미국 가정이예요. 그 종족 대표, 민족 대표, 국가 대표, 세계 대표를 중심삼고 나 홀로 맞는 거예요. 쳐라, 이놈아! 한꺼번에 다 몰아치는 거예요. 세계가 다 달려 들어 치는 거예요. 쳐서 십자가에 달아 놓고 보니 하늘의 아들이더라 이거예요. 예수는 죽었지만 하늘이 보낸 아들인 줄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벼락이 떨어집니다. 보따리를 바꿔 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미국 국민들은 전부 다 내 뒤로 옵니다. 그렇게 되면 반대하던 몇몇 사람만 남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전환시대에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 이 모든 것을 수습하기 위해 어저께 그런 식을 지낸 것입니다. 남북한이 아닙니다. 남한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공산당이 최후의 발악을 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부터 이 6개월 간에 대한민국이 잘못하다가는…. 여기 살면서 큰소리하고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배짱 내밀던 모든 기성교회 목사들은 김일성이 나오게 되면 먼저 다 골로 갈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물론입니다.

내가 요전에 어떤 국가 고위층의 한 사람이 비밀리에 한 시 반에 와서 하는 보고를 받았어요. 국가가 위험 시기에 있으면 하나의 길밖에 없어요. 선생님이 교육하는 길, 하나 남은 길은 그것밖에 없어요. 안 그래요? 정부가 아무리 통일교회와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통일교회에 가지 못하게 막아도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아요? 자기는 가면서 '가지 마라. 가지 마라' 이런다는 것입니다. 왜? 이게 망할 길이 아니예요. 세계가 다 그렇게 돌아가는 데 안 갈 수 있어요? 그렇게 가다가 자기들한테 불리하면 '에라, 뛰고 밟고 넘어가자!'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는 안 된다구요. 밟고는 못 넘어갑니다. 안 뜁니다. 내가 이 길을 출발해서 볼 때 세계가 벌써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