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우리는 본향에서 살리라 1987년 07월 01일, 미국 Page #123 Search Speeches

완전히 투입하면 자기의 대상이 창조돼

참사랑은 위하는 사랑입니다. 반대라는 것이지요. 준다는 것, 위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제2의 창조, 사랑의 대상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창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도 지금 창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자기를 완전히 투입한 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은 자기를 완전히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기를 완전히 투입하면 자기대신 창조물이 생겨나는 거예요.

여기 미스터 박이 있는데 이렇게 밀어 주면 돌아갑니다. 돌아가면 자기도 같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는 것은 돌기 위해서 입니다. 줌으로 말미암아 내가 센터가 되는 거예요. 줌으로 말미암아, 밀어 줌으로 말미암아 누가 센터가 되느냐? 미스터 박이 센터가 되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센터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왜 가정의 중심인물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다 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애국자는 뭐냐? 나라를 위해서 자기 모든 것, 생명까지도 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는 그 애국자를 중심삼고 그 전통을 따라 하나되어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위하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것이 나쁜 줄만 알았지 위함으로 말미암아 센터가 되고 주인이 되고 책임자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거예요. 위하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이고, 그것은 더욱 가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하나님도 전능하신 힘과 모든 사랑을 전부 다 투입했어요. 전부 투입했다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와 같은 상대 앞에 있어서 하나님이 중심자가 되는 일이었다 이거예요.

사탄이 뭐냐? 사탄은 축이 없습니다. 언제나 변합니다. 유명한 가문이 있다면 그 가문의 전통이 축의 책임을 하기 때문에 그 전통을 중요시 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볼 때 미국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게 뭐냐? 미국은 세계 앞에서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 가지고 자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 축이 무엇이겠어요? 사랑,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가정에는 효자라는 말이 있고, 나라에는 충신이란 말이 있고, 세계에는 성인이라는 말이 있고, 하늘땅에는 성자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 축은 전부다 사랑이예요, 사랑. 이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위하고 부부를 위하고 자녀를 위하는 것과 같이 나라에서 나랏님을 중심삼고 그와 같이 하면 애국자가 되는 것이고, 세계를 중심삼고 그와 같이하면 성인이 되는 것이고, 하늘땅을 중심삼았으면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종족을 중심삼고 그런 사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통일교회 무니들은 120개 이상의 국가에 널려 가지고 성자의 도리를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부터, 나라에서 세계에서 실천하자는 전통적 사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왕궁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거기의 왕은 민주주의 왕이겠어요? 어떤 왕이겠어요? 영계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곳이기 때문에 영계의 왕은 한번 중심이 되면 영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데 낮은 데를 하나로 보는 것입니다. 전체를 구형으로 보지, 분리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