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8일, 한국 대구교회 Page #93 Search Speeches

해와의 3대 심정권 유린을 탕감하" 재현 판도" 재림주

아, 이거 시간이…. 「조금만 더해 주세요.」아, 이거 결론내자구요. 그러면 남자 여자들이 지금까지 이런 것을 아느냐 할 때,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이 어쨌든 저쨌든 간에, 끌려 왔든 실어 왔든 간에 여기 와서 말을 듣고 보니 내 자신이 그 말과 상대적 입장에 선 것만은 틀림이 없다는 걸 알았지요? 문선생님 말씀에 물들었다 그것입니다. 응? 물이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들었습니다.」들지 말라구. 들지 마! (웃음) 문선생님 사기꾼인지 모른다구. 아, 기성교회에서도 그렇고, 세계가 전부 다 사기꾼이라고 그러는데, 내가 사기꾼 아니라면 믿을 수 있어요? 사기꾼이니까 마음을 꼭 닫고 듣지 말라구요.

그러나 돌아가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데도 문선생님 말씀이 살아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살아 있습니다. 말씀이 살아 있다구요. 그러면 안되지요. 그렇게 살고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 성공의 탑으로 만민의 추앙을 받고 존경받는 승리적 대표자가 있다, 또 그 옳은 말씀이 내 마음에서 춤을 춰 가지고 한바탕 취하는 놀음을 하고 들어올 때에 그거 어떻게 잊을 수 있어요? 다 잊으려고 해도, 여러분이 젊어서 들었더라도 생각이 난다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정신이 없더라도, 그저 한낱 지나가는 봄바람과 같이 생각하고 휘저어 버리고 잘 때는 꿈에 선생님이 자꾸 나타나고, 부모님이 나타나고, 통일교회 지도자들이 나타나 가지고 자꾸 해방시켜 주려고 하니 그게 사고입니다. 그게 사고라구요.

그러니까 오늘부터 말 듣자마자 털어 버리고 다 도망가라구요. 응? (웃음) 그렇게 가르쳐 주면 속일 게 없지요. 자기가 얘기를 하고서 사기꾼이라고 믿지 말라고 하는 선생이라면 그게 진짜 사기꾼이 돼서 그러겠어요, 사기꾼이 아니라서 그렇겠어요? 「아니라서 그렇습니다.」진짜 사기꾼이라서 그렇지요? 「아닙니다!」 망할 것들! 「아닙니다!」여러분들 망해도 난 모르겠다! 저 아주머니들이 미치지 않았어요? 처음 보는데 손 붙잡으니…. 「너무 그리워서 그래요.」쌍것! (웃음)

그건 뭐냐? 타락한 해와들이 3대 심정을 한꺼번에 유린했습니다. 천리 앞에 대도의 자리에 선 것이 뭐냐 하면 아담, 오빠였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오빠를 배신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 다음엔 남편을 배신했습니다. 그 다음엔 아버지를 배신했습니다. 3대 심정을 배신한 여성들입니다.

이걸 어떻게 탕감하느냐? 여러분 요전에 대구사건, 춤추는 뭔가 그게? 「나이트 클럽입니다.」나이트 클럽 사건을 재현하는 거 봤지요? 재현해 가지고 탕감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탕감해야 돼요. 3대 심정권을 유린함으로 말미암아 천지에 없는 죄를 진 여자들이 지금 그걸 탕감하려 해도 재현할 판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판도가 없다구요. 알겠어요? 재현하려야 재현할 주인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성한 아담이 재림주입니다. 예수는 제2 아담이고, 오시는 재림주는 3차 아담이기 때문에 3차 아담을 이상적 아담으로서 완성해야 돼요. 완성한 남편과 같고, 오빠와 같고, 아버지 대신이기 때문에 선생님을 만나면 무슨 마음이 벌어지느냐 하면 오빠와 같아요. 오빠를 잃어버린 걸 탕감해야 돼요. 그렇지요?

여자들은 선생님의 팬이 돼서 오빠같이 기대고 싶고, 따라다니고 싶다구요. 그랬어 안 그랬어, 우리 아줌마? 따라다니며 꼭 달라붙어 가지고 거머리같이 떨어지고 싶지 않지 뭐. 맘이 그래요? 「예!」아이구, 이젠 야단 안 치고 물어 보는데 왜 그러고 있어? (웃음) 마음이 그러냐 말이야?「예!」옆에 남편이 있어도 남편은 아랑곳없다구요.

이래 가지고 한밤중에 사다리를 놓고 넘어 오기도 하고…. 여자가 본연의 땅을 잃어버리고 환고향해야 할 천년 한의 고개를 어떻게 넘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거기에 도화선이 되는 스승을 만나게 됐으니 체면불구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여자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웃음) 정말이에요.

`여자'라는 걸 보게 되면 말이야, 이걸 자립하고 자유화하는 걸로 통하거든. 응? `자, 이리 옵시오!' 그런 말과 비슷한 것입니다.

이거 여자들이 말이야, 선생님이 문을 닫아 놓으면 매일같이 문을 뚫고 들어오더라구요. (웃음) 나 별의별 것 다 봤습니다. 얼마나 선생님이 보고 싶은지 말이야, 남편 재워 놓고 일어나 가지고 새벽같이 싸이렌 소리 나기 전에─옛날엔 통행금지 싸이렌이 났거든. ─여기부터 오니 말이야…. 전부 다 통일교회 간다고 그러니까 말이야, 가지 못하게 옷 뺏으면 팬티 바람으로 죽으라고 뛰쳐오는 거예요. 이래서 통일교회 담을 넘어가면 동네 사람들 다 보고 그 문선생하고 바람났다고 그러겠나, 안 하겠나? (웃음) 궁둥이가 돼지 같은 것이 담을 넘어오니 욕먹게도 생겼지요. 요사스러운 그런 것을 주사 놔 가지고 처리하는 방법을 다 알기 때문에 지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