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구원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1994년 05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7 Search Speeches

가정맹세를 하" 사람은 신세계- 사" 것

그 다음에는 대학가와 중·고등학교가 하나가 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면 여성연합과 청년연합이 일체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대학가가 이렇게 된다면 여성연합과 청년연합을 일체화시키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하나되기 때문에 가정 연합세계가 되는 거예요. 가정을 연결한 세계화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맹세와 신세계'입니다. 가정맹세와 하나되어 가지고 가정에 정착하게 될 때는, 이미 자기들은 지상지옥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세계인 천상천국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맹세와 신세계' 가정맹세를 하는 사람은 옛날 지옥세계가 아니라 다른 세계에 산다는 그런 기분을 가져야 돼요. 그 가정에서 싸움이 벌어져서는 안 돼요. 울고불고 해서는 안 된다구요.

참사랑을 해야 돼요, 참사랑. 가정맹세를 할 때는 반드시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아들딸이 하나된 위에서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짓 사랑이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을 갈라놓았고, 부부를 갈라놓았고, 형제를 갈라놓았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하나될 수 있는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형제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이룸으로 말미암아 천상천국과 지상천국과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벌써 맹세를 할 때의 그 '참사랑'이 뭘 하는 것이냐? 물론 위해서 사는 것이 되지만 실질적인 면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몸 마음이 하나되도록 노력을 하는 그 사랑이 참사랑이요, 부부를 하나 만들게 하는 그 사랑이 참사랑이요, 부자지관계를 하나 만들게 하는 그 사랑이 참사랑입니다.

그렇게 알아두면 된다구요. 맹세문을 할 때는 거짓부모가 아니고 참부모를 모시는 그 위에서, 반드시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가정이 하나된 그런 이상의 자리에서 한다는 개념이 언제나 들어가 있어야 돼요. 몸 마음이 하나됐나요?

양심은 말이에요, 내가 일본 식구들에게 가르쳐 준 것이 지금까지 통일교회 원리에도 없는 거예요. 일본 여자들을 데려다가 가르쳐 주는 거예요. 양심은 부모를 앞서 있다 이거예요. 양심은 스승을 앞서 있고, 양심은 하나님을 앞서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기를, 하나님보다도 더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자기 사랑의 대상이 더 낫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가치적 내용을 볼 때 하나님보다도 더 가치가 있어야 된다 그거예요. 스승보다도 더 가치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스승이 완성을 바라고 이상을 완성시켜야 하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그 이상 되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부모가 나에게 고대하는 이상 되어야 된다 그거예요. 양심이 그렇게 귀한 거예요. 그런 보배를 나에게 준 것입니다. 양심은 교육이 필요 없는 거예요. 부모의 교육이 필요 없고, 스승의 교육이 필요 없어요. 양심은 하나님이 지켜 줄 필요가 없어요. 양심이 나쁜 일을 할 때 몰라요, 알아요? 주인이 필요 없어요. 그런 놀라운 것이 양심입니다.

가정맹세와 신세계, 그 다음엔 자매관계와 교회화, 세계 선교와 인재! 지금까지 세계 선교를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필요한 국가 대표할 수 있는 인재를, 하늘나라의 중요한 인재들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구요. 그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