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하늘을 위로하자 1999년 04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9 Search Speeches

참가정은 하나님의 눈- '어넣어도 아깝지 않아

2차대전에 출전하게 될 때 소집증을 받고 찻간에 올라가서 출발했는데 휴전했다 이거예요. 그렇더라도 2차대전 전승 장병이 되는 것입니다. 10전짜리 저금통장이라도 하나 만들어 놔라 그 말입니다. 이것들 그것까지 가르쳐 주는구만. 얼마나 못됐으면. 선생님이 얼마나 무력하면 그걸 다 가르쳐 주고 있어요. 나라가 있으면 척척척 하는 것입니다. 나라에 법이 안 돼 있다구요, 아직까지. 나라의 법이 있으면 척척 일시에 깨끗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머리도 좋지만 그런 모든 조직 구성에 있어서 나치가 문제가 아니예요. 공산당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는데 역사시대의 기록을 깨뜨린 사람입니다. 유명하다구요. 모든 면에서 너무 유명해서, 유명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어요. 요즘에도 말이에요. 어디 가든지 유명세가 얼마나 나가지는지 모르겠어요.

비행기를 타고 가더라도 유명한 비행기를 타고 다니니까 미국의 어떤 재벌 비행기의 주인보다도 잘 해줘야지 못 해주면 되겠어요? 조종사들을 데리고 왔다가 돌아가게 되면 선물이라도 사라고 남들이 1백 원을 줬으면 선생님은 2백 원은 줘야 된다구요. 그래야 좋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구, 유명한 양반, 뭐 어떻구만.' 하는 거예요. 미국 사람보다도 못하면 돼요? 미국 사람보다도 나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선전을 위한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한국 사람이 훌륭하다 이거예요.

앞으로 여러분이 문총재의 이름을 팔게 되면 어디 가든지 밥 얻어먹을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박구배를 알아요? 그 놈의 자식이 배포가 크다구요. 얼마나 배포가 크냐 하면 내가 집을 사줬는데, 420억의 재산을 사줬는데 이걸 선생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팔아먹었어요. 빚을 물기 위해서 팔았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주인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재단 재산 420억을 마음대로 결정했다고 쫓아버린 것입니다. 그 녀석의 배포가 괜찮아요. 내가 오라고 해서 알래스카 우리 공장의 사장을 시켰어요. '4년 이내에 영어 못 하면 쫓겨난다. 하겠어, 안 하겠어? 해라!' 한 거예요.

그래서 4년 동안에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한 거예요. 딸딸딸 책, 교본을 외우는 거예요. 한 권 두 권 외우는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혼자 국제적인 회의를 다니고, 현재 남미 총책을 만들었더니 레버런 문을 찾아오는 대통령도 못 만나요. 여러분은 선생님 만나는 걸 우습게 생각하지요? 이거 뭐예요? 생소한 땅 끝 어디를 가서라도 레버런 문이 온다 하면 천 명 만 명이 모여서 광장이 꽉꽉 차는데, 이렇게 푸대접해서 무슨 가망성이 있는 거예요?

자, 참가정입니다. 참가정은 하나님의 눈에 집어넣어도 아깝지 않다는 것입니다. 가슴에 품고 춤추는 거예요. 아무리 닐리리 동동해도 하나님이 전능하셔서 품고 공중에서 날면서 춤추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뭐예요? 오늘 제목이 뭐예요, 곽정환?「'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이게 위로할 대상입니다. 하나님을 해방시켜야 됩니다.

그러니까 영계에서 같이 웃을 수 있으면, 왕좌에 앉아 가지고 영어의 몸이 되어 있습니다. 꼼짝달싹 못 합니다. 이상헌의 《영계실상과 지상생활》을 보면 하나님이 불쌍하다는 말이 나오지요? 들었어요? 있지요?「예.」불쌍한 하나님입니다. 꼼짝달싹 못하는 하나님을 선생님이 축복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은 일족 일국가 일세계 천상천하에 울타리를 쳐주기 때문에 하나님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슴의 못을, 땅 위에 참부모의 가슴의 못을 빼야 할 책임자 누구냐?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또, 그 일을 최후로 할 것이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를 내세워서 세계 순회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입니다. 지금까지 여자들이 전부 다 어머니 대신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