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자격자 1995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1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가정관

시집간 그날부터 죽을 때까지, 영원한 세계,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그걸 품고 살아야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갈라지는 일이 있더라도 품고 살아야 됩니다. 왜? 사랑의 원천이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러한 가정관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가정 생활하던 사람들이 그냥 그대로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살던 사람들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로 대번에 거기로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의 가정들은 얼마나 파탄되고, 얼마나 사악해요? 프리 섹스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악마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절대적 사랑에 입각한 절대적 이상가정을 우롱하고 완전히 파탄시켜 가지고 산산조각을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하는 사람들, 개인주의에 빠진 사람들한테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자기 남편 아내가 어디 있고, 형제가 어디 있어요? 다 없습니다. 다 잃어버렸어요.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고독단신의 히피 이피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자살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들?「예.」이놈의 여자들! 주의하라구요.

억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대한민국 같은 다이아몬드별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첫사랑의 일신이라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우리의 맹세 가운데의 최고의 대표적 가정, 중심적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하늘땅의 역사이래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시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와 일체가 돼야 합니다. 눈은 눈과 맞춰야 되고, 가지는 가지와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그러한 가정이 되면 일족이 형성됩니다. 알겠어요? 일족이 퍼지면 일국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이게 공식이에요. 아담 가정과 같이 우리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치가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절대 사랑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가정도 천년 만년, 하나님의 주관 내는 시공을 초월한 세계이기 때문에 역사 이전이나 이후나 어디나 다 같은 보호와 같은 주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몇 살이에요?「영 살입니다.」몇 살이라구요? 누가 가르쳐 줬나요, 영 살이라고? (웃음)「영원하시니까….」

여러분도 누구나 가정의 주인이 되고 싶지요? 그 다음에는 종족의 주인이 되고 싶은 거예요. 알겠어요? 그 다음엔 민족의 주인 되고 싶고, 세계의 주인이 되고 싶고, 다 그렇지요? 이걸 딱 돌리면, 요것을 딱 돌리면 이것이 한 점에서 90각도로 만나요. 세계가 전부 다 나를 중심삼고…. 그것이 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