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교회활동과 경제활동 1985년 09월 3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02 Search Speeches

하나의 장(長)의 명령- 천하를 움직일 수 있" 조직을 갖춰야

한국 지도자들, 다 주책임자들도 이것을 협조하는 거예요. 이의 없습니다. 세계 통일교회 조직의 모든 사람도 이걸 협조해야 합니다. 이의 없어요. 비지니스 분야에 있어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세일로에 발전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 여기에 절대 협조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인사조치를 하게 될 때는 불평을 말라구요. 거기에 원리적으로 볼 때 이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와 같은 자리에서 자기 입장을 잘 아는 사람인데 최후의 결론적인 이 말과 선생님이 한 일과 상치되고 있느냐 이거예요. 딱 맞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는 통일산업의 책임자들이 나와 가지고 세일로 편성을 할 때까지의 역사를 말하면서 보고를 해야 되겠고, 수산사업의 어려운 환경에서 미국에 기반을 닦는 그 어려운 사실을 알고 그다음부터 실제 처리를 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구요. 교회활동은 이미 여러분이 다 알고 있습니다. 내적 활동, 그건 이미 출동명령에 의해 행동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부터 여기에 외적 기반을 중심삼은 대표자들이 나와서 보고를 시작해 가지고 짚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뭐 이 수산사업이 세일로와 무슨 관계가 있어?' 이래 가지고는 안 돼요. 앞으로 세일로 사람을 수산사업 분야에 집어넣고 수산사업의 사람을 세일로에 집어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마음대로 바꿔칠 수도 있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사무실도 하나 써야 된다는 결론이 나와요. 돈 없는데 뭘 둘씩 가지고 있느냐 이거예요. 이번 기회에 전부 다 합하는 겁니다. '이번 기회에 모든 교회활동을 완전히 한 사무실에 모아라!' 하고 이 곽정환한테, 박보희한테 말했더니 '아이구, 거 어떡하노?' 이러더라구요. 그래 전부 하나로 모으라고 조처했다구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야 이제 미스터 박하고 미스터 곽 말이예요, 여러분한테 귀중해요. 많은 자리, 많은 장이 필요 없습니다. 한 장을 중심삼고 명령하면 천하가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에서 정한 것이 뭐냐 하면 세계평화교수협의회, 국제크리스찬교수협의회, CARP(전국대학원리연구회), 국제기독학생연합회, 이 네 단체를 한 책임자 아래 몰아넣은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기성세대를 중심삼고 떠받게 될 때는 말이야…. 뭣이 이렇게 따끔하나? 「아이구, 죄송합니다. 아버님 드시라고…」 (웃음) 떠받게 되면…. 그렇기 때문에 이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대학교 총장, 대학교 이사회를 밀어대라 하고 명령 하면 밀어제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총장을 중심삼고 대학가를 전부 다 움직여라 하는 것입니다. 이제도 고려대학교의 손님이 왔을 때 '너 지금 유명한 고려대학교를 움직일 거야, 안 움직일 거야? 약속하자' 해서 움직이겠다는 약속을 받고 왔다구요. 자,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그러니 이 10대의 모든 주책임자들은 전부 다 주지사를 밀어제껴야 되고 유명한 사람을 물어 가지고 다 떨어뜨려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다 때려잡기 위한 교육을.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세일로조직과 수산사업을 중심삼고 이 나라의 경제계라든가 사업권의 장들 중심삼고 뿔개질해 가지고 받아 쳐야 되겠습니다. 받아쳐라 이거예요. 꽁지 따라다니지 말라는 거예요. 장(長)을 만나요, 장을.

선생님이 여기 와서 닉슨, 카터, 레이건 같은 장을 중심삼고 싸우잖아요? 그런 기반이 필요한 거예요. 기반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맨 처음에 내가 방문해서 '천대를 받았지만 10년을 두고 보자' 그랬어요. 이런 이야기 할 때 여러분은 전부 다 코웃음을 쳤어요. 그렇지만 '10년 두고 봐라' 해 가지고 그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이제는 내 힘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왔다고 봅니다. 여러분도 그래야 되겠습니다. 내가 10년 동안 통역을 쓰면서 일해 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