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32 Search Speeches

하늘을 실체로 모시고 나가야 하" 통일교인"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탕감복귀가 아니예요. 실체 복귀라구요. 일본 같은 데 있어서도 그래요. 일본의 가정은 여자의 남자 관계에 대해 엄하지 않다구요. 선생님이 학생 시대에 일본의 여자한테 쫓겨서 헤맨 적이 많다구요. 유혹당하는 거예요. 여자는 무서운 거라구요. (웃음) 일본의 여자는….

선생님은 학생 시대부터 미남 타입이었다구요. 정말이에요, 정말. (웃음) 일본인과 비교하게 되면 뭐 체격도 그렇고 기마에(氣前;기질)도 있고 배짱도 있고, 보게 되면 말쑥한 타입이고 모두 여자가 반하기 쉬운 타입이라구요. (웃음) 정말이에요. (웃음)

극장 같은 데 가도, 일본의 여자가 자기도 모르게 선생님을 만져요. '왜 이럽니까?' 하게 되면 '아, 미안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됐습니다.' 하는 거예요. 자기도 몰라요. 손이 가니까, 손이. 손이 가는 거예요. 전차, 동경을 도는 전차가 있지요? 「야마데센.」 야마데센(山手線). 선생님은 계속해서 시부야(涉谷)에서 다까다노바바(高田馬場)까지 다녔기 때문에 그걸 탔다구요. 타게 되면 여자애들이 계속해서 다닌다구요.

그때는 선생님이 말쑥한 타입도 취하지 않는다구요. 머리는 이렇게 해 가지고 보기 흉한 모습을 하고, 옷깃 같은 데도 구석구석 찌들어 몇 년이나 입었는지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구요. 그러고 있어도 이상하다구요. 여자가 모두 유혹해 온다구요.

그건 그렇게 돼야 한다구요. 본연의 남자가 처음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여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폭발적으로 끌려오는 거예요. 그런 한가운데를 깨끗하게 통과하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선생님 때문에, 뭐라 할까, 혈서를 쓴 여자도 있어요. 유명한 재벌의 딸이에요, 외동딸. 남자로서 뭐냐 이거예요. 하룻밤, 그것도 10분, 30분이면 해결할 여자의 소원을 들어 주지 않는 그런 남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는 거예요. 여러가지예요.

선생님이 자는 곳에 여자가 알몸이 되어 가지고 이불속에 들어와 함께 누워서 유혹하기도 하는 거예요. '휴―!' 그거 보면 여자는 무서운 것이다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여자를 유혹한 적이 없어요. 유혹당한 일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갔을 때에는 선생님으로부터 1미터 이내에는 들어와 키스하지 말라고 한 거예요. (웃음) 키스했을 경우에는 그거 떼어 간다구요. 언제나 키스하고 싶어도 해 주지 않으니까 떼어 가서, 떼어 간 것을 말려 두고서 그걸 빨면서…. (웃음)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본연의 심정권을 폭파시킨 남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여러분들은 모두 꿈속에서 선생님 보지요? 잇쇼켄메이(一生懸命;목숨을 걸고 일을 함)! '반쇼켄메이'라는 말은 만들었지요? 그렇게 되면,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바로 부모의 입장에서 아버님이 지시한다구요. 고민하고 있는 난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해결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건 기도 가운데서가 아니예요. 날이 밝은 그 현장에서 '아, 어떻게 언제 오셨습니까?' 하는 이런 실체로서 느끼는 거와 같은 때가 많이 있다구요. 그렇게 모시고 나가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 신자들의 정당한 생활이라구요. 거기까지 가 있지 않지요? 알겠습니까? 「예.」

그렇기 때문에 그 대신 사람을 사랑하라구요. 사람이 보고 싶어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도 또 사랑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동서남북을 그렇게 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그 중심에는 선생님이 있는 거예요. 선생님은 바로 안다구요. 선생님이 나타나서 상대적 입장을 컨트롤하면서 자기의 영적인 성장을 돕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심정권을 가지고 불쌍한 아들딸을 보는 것처럼 세계 만민을 보는 입장에 서게 되면 자신은 바로 그러한 체휼권, 심정권의 체휼권에 드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런 권내에 서게 되면, 그 중심 핵심의 곳에 아버님은 언제나 임재하기 때문에, 하늘은 언제나 임재하기 때문에 형편을 묻지 않고, 장소를 묻지 않고 언제나 컨트롤하게끔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나름의 심정세계의 생활권을 만들라구요. 그건 뭐냐면, 선생님을 그리워 그리워해 마지않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경지에 어떻게 설까 하는 거예요. 그런 경지에 섰을 경우에는 그 심정을 가지고 자기의 아들딸처럼…. 여러분 아들딸 낳았나? 아들딸 이상, 형제 이상, 부모 이상의 심정으로 사귀어 가지고 동서남북의 인연을 확대함에 따라 자동적으로 선생님이 나타나 중심의 입장에 서서 여러분들을 컨트롤하고 지도하게 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예.」 알았습니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