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참사랑의 실천자 1990년 1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9 Search Speeches

2차대전 직후 기독교가 주님을 모셨"라면

아담 해와 가정에서 뒤집어 놓았던 것을 복귀시대에 종교권을 중심삼고 다시 뒤집어야 됩니다. 이것은 돌감람나무 밭인데 하나님이 섭리해 가지고서…. 돌감람나무는 돌감람나무인데 하나님 편 종교권의 돌감람나무입니다. 그리고 외적인 것도 돌감람나무예요. 똑같아요. 여기는 주인이 사탄이고, 여기 종교권은 주인이 하나님입니다.

이러한데 복음이 다 전파된 후에 주님이 왔겠다는 것은 뭐냐? 이 돌감람나무 밭이 사탄세계의 것이 안 되고 하늘권으로 돌아섰다 할 때, 세계적으로 하늘 편 돌감람나무 판국이 됐다 할 때 주님이 왔겠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언제냐 하면 2차대전 직후 기독교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했을 때입니다. 그때에 오시는 주님을 모셨으면, 주님은 생명나무인 참감람나무로 오시기 때문에, 참감람나무 눈접을 붙였더라면 7년 이내에 이 세계는 전부 다 참감람나무 밭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더 이상 접붙이지 않고 거기에 맺힌 열매를 따 가지고 바로 심더라도 참감람나무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됐을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40년 전에 기성교회와 한국이 나를 받들었으면 선생님이 사십 대에 세계를 요리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사십 대에 세계를 요리했을 거예요. 그런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이 식민지라는 이름 아래 있던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을 발전시켜 가지고 세계에 하나님 편의 돌감람나무 밭을 완전히 만들어 준 때가 2차대전 직후입니다. 그때 주님이 와서 참감람나무 씨를 중심삼고 종자를 개량해야 되는 거예요. 그랬더라면 세계는 이미 문총재 휘하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기성교회와 대한민국이 사는 거예요. 그런데 신사참배 한 사람들이 선두에 섰고, 외국으로 나가서 사탄의 종 노릇 한 사람들이 선두에 섰어요. 원래는 지하운동하던 하늘의 성도들이 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문총재를 고립시켜 놓은 거예요. 선생님은 혼자라구요. 선생님은 부모로부터 친척에게서까지 전부 고립됐어요. 이렇게 광야에 내몰아서 쓸어 버리려고 했지만, 내가 지혜 있는 사람이기에 살아 남았어요. 예수님같이 우직했다면 죽습니다. 세상을 잘 알기 때문에 살아 남은 거예요.

여기 한국에서 내가 공식 집회를 했어요? 안 했지요? 공식 집회 한 번 안 했습니다. 내가 한국을 잘 압니다. 그랬지만 1960년 부모님 성혼식을 끝내고는 세계로 나간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에는 교회도 없었습니다. 선생님은 그때 지하운동을 했습니다. 영통인들을 통해 가지고…. 그때 에덴복귀파가 많았습니다, 박동기라든가 김백문이라든가.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기성교인들은 모르지요. 기성교인들은 뭐라고 할까, 하늘 앞에 먼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에게 지도받고 살고 있는 판국인데, 그들은 세상이 어떻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영통인이라든가 신령한 사람을 안 찾아본 사람이 없습니다. 옛날의 이용도파니 백남주파니 허호빈파니 전부 다 체크한 거예요. 사람들이 생각지 않은 제일 비참한 곳에서 주님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구름 타고 올 줄 알고 있지요? 구름 타고 올 게 뭐야? 암만 기다려 보라구요. 죽어 보라는 거예요. 내가 영계를 다 뒤져 봤어요. 구름 타고 온다면 내가 먼저 그렇다고 선전하지, 왜 구름 타고 안 온다고 세계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하겠어요? 사람으로 온다고 이론적으로 전부 다 가르쳐 준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구름 타고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원리가 맞거든요. 이치에 맞아요. 이치에 맞지 않은 건 진리가 아닙니다. 이치에 맞지 않은 사랑 있어요? 남자와 남자가 사랑하겠다는 게 이치에 맞아요? 여자끼리 사랑하겠다는 게 이치에 맞아요? 그런 사람 지금 미국에 많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해야 이치에 맞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