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5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하" 이유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 메시아는 여러분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가정을 규합한 후에는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우리 민족은 240개 정도의 성(姓)이 있다고 합니다. 그 성이 전부 다 종족적 메시아를 중심삼고 하나된다면 나라는 자동적으로 벌어진다구요. 그렇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대한민국의 뿌리찾기연합회 회장이 된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서 3년, 4년째 머물고 있는데 여기서 이 놀음을 했다면 뿌리찾기연합회의 모든 족장들을 전부 다 묶어 가지고 남북통일을 준비했을 거라구요. 미국의 모든 것을 미처 청산하지 못하고 기다리다 보니 이것이 망구지통이 되어 버렸다구요.

여러분의 뒤를 따라서 참부모도 마음대로 가야 돼요. 안 그래요? 여러분은 손자입니다. 가정으로 보게 된다면 3대라구요. 아담 해와의 완성한 가정을 본으로 삼아서 그 가정을 세계 50억 인류의 가정들 앞에 접붙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50억 인류의 가정들이 한꺼번에 손자로 나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한 가정을 잃어버렸을 때의 슬픔을 50억 인류의 가정들이 부활하는 것을 볼 때 비로소 잊어버리고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만세!'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이 해 봐요.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그러니 하나님이 나서서 '야, 문총재! 참어머니 참아버지인 너희가 나 보다 훌륭하다. '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겨우 아담 해와 한 가정을 만들려고 했는데, 문총재는 세계 50억 인류를 한꺼번에 접붙여 가지고 전부 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만들었으니 '나보다 더 훌륭하다!' 하시는 거예요.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 여러분 중에 자기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때려죽이려고 해도 그런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그거 맞아요? 또, 자기의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하나라도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투입하고 또 잊어버려야 되느냐?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논리의 이론적인 근거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갖고 있는 백 퍼센트만 투입하면 백 퍼센트밖에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 퍼센트, 억만 퍼센트의 배를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면 천 퍼센트, 억만 퍼센트 이상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도 자기의 상대가 끝없이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자로 생겨났으면 세계 대통령의 아내가 되고 싶지요? 눈이 하나 이렇게 되어서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눈이 없고 코가 없더라도 여자의 그 기관 하나만 가졌다면 세계의 대통령을 맞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욕심을 채워 줄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에게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기억하면 멈추지요? 끝난다 그거예요. 이렇게 무한한 이상적인 상대를 바라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논리를 내세우지 않으면 그 세계는 안 나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구요.

또, 아들딸이 자기보다도 얼마나 잘나기를 바라요? 「하늘만큼 잘나기를 바랍니다. 」 하늘만큼이 맞아요? 하늘땅만큼 하면 더 좋지요. 더 잘났다고 해서 엄마가 슬퍼하지 않아요. 더 잘나기를 바란다구요. 다 그렇지요? 그래서 하나님도 그 속에 들어가고, 모든 전부가 그 속에 들어가서 자기의 아들딸 앞에 춤출 수 있을 만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으려면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백 퍼센트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기에 영생의 논리가 있고, 무한한 욕망, 최대의 욕망을 달성할 수 있는…. 한계선 이상까지 좋기를 바라는 목적이 우리 앞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것이 이론적 근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