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젊은이의 희망 -0001년 11월 30일, Page #41 Search Speeches

우리의 희망은 하나님을 해방해 "리자" 것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희망의 가치가 도대체 몇 푼짜리예요?대답해 보라구요. 몇 푼짜리입니까? 이 세계를 주고 바꿀 수 있는 가치 이상이냐, 하늘땅을 전부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냐? 하나님까지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냐? 어떤 가치예요?여러분들이 돈 없을 때 한 백만원이면 '아이구, 됐다' 요거 아니예요? 배고플 때 밥 한 그릇이면 '아이구, 됐다' 그거 아니예요?「이터널 밸류(eternal value;영원한 가치)」이터널 밸류? 그거 생각할 문제입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했겠나요? 선생님은 뉴요커 호텔을 빼앗아 가지고, 무슨 뭐 티파니 빌딩을 빼앗아 가고, 맨하탄 센터를 빼앗아 가고, 우리 통일교회를 전부 다 빼앗아 가더라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포기할 수 있습니다. 미국을 포기할 수 있고, 세계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미 나는 생명을 걸고, 죽을 각오를 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생명을 건 그런 투기사업을 해 나온 거라고요. 생명을 걸고 나오는 거예요. 나에게는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단 한 가지 무서운 것은 희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그것 하나밖에는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이걸 사수해 가지고 쥐고 있는 날에는, 붙들고 있는 날에는 온 세계가 굴복해야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여러분들이 그러한 선생님, 그러한 레버런 문을 대해 가지고 누구라고 그래요? 아우어 마스터(our master;우리 선생님)라고 하고, 뭐아우어 트루 페어런츠(our true parents;우리 참부모)라고 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야단하지요?

그러면 누구를 닮았느냐? 내가 여러분들을 닳았어요? 그래 여러분하고 나하고 같아요? 이 얼굴이 같아요? 여러분들은 백인이고, 나는 황인인데 같아요? 같지 않다구요, 여러분들은 눈도 새파랗고, 코도 크고 말이예요. 내 눈은 새까맣다구요. 밥 먹는 것도 여러분은 빵을 좋아하지만, 나는 밥을 좋아합니다. 다릅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잠을 잘 때도 여러분들은 침대에서 자지만, 나는 방바닥에서 자고, 여러분들은 엎드려서 자지만, 나는 이렇게 자길 좋아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은 영어를 하지만, 나는 한국 말을 합니다. 그걸 볼 때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뭐가 닮았어요? 생각이 같고, 피가 같다는 거예요. 피가 같지요?그다음엔 뭐냐 하면 심정이 같다 이거예요. 사랑이…. '안이 같다' 그러면 다 닮았지!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닮아라' 하지만 내가 하나님 닮을 수 있어요? 그와 마찬가지라고요. 혈통이 같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좋아하는 것은, 세상의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심정이 같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희망을 갖고 있어요?「예」그게 무슨 희망이예요? 구체적으로 무슨 희망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자, 하나님이 인간을 아들딸로 지었다면, 그 아들딸이 지옥가는 데 편안한 하나님이라면 그거 하나님이 아니지요? 악마보다 더 나쁜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옥에 가 있는 아들딸을 전부 다 구해 주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해 주질 못했더라도 '하나님, 나한테맡기소, 나보고 좋아하소, 내가 전부 다 책임지겠소'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필요할 거라고요. 하나님에게도, 세상 가운데, 천지 역사 가운데, 인류 가운데 그런 사람이 없으면 그런 사람을 만들어야…. 우리는 지옥까지도….

하나님이 말이예요. 전부 다 자기 아들딸들인데 죄를 지은 아들딸들은 지옥에 보내고, 몇몇 아들딸들만 구해서 돌아오면 기분이 좋겠어요? 그런 사람보다 저 지옥에 있는 아들딸까지 내가 죽더라도 구해 주겠다고 이 아들딸들도 구해 주었지만 저 아들딸까지 구해 주겠다고 하는 사람, 내가 당신의 마음 가운데 슬퍼하는 것을 대신 슬퍼하고 내가 책임지고 당신을 그런 자리에 안 서도록 해방해 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더 좋아할 겁니다.

오늘날 기성교회는 뭐라고 그래요? '우리만 천국 가고, 이교도는 전부 다 지옥에 가서 불심판을 받아 멸망한다' 그러지요? 하나님이 그런 기독교를 좋아하겠어요, 우리가 멸망하더라도 지옥에 있는 인류까지 책임을 지고 구해주겠다 하는 통일교회를 좋아하겠어요?「통일교회」그것이 통일교회 사명입니다. 욕을 먹으면, 욕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레버런 문이 그들과 싸워서 칼침을 놓으라고 가르쳐 주던가요,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던가요? 기도하라구요.

지금도 공산주의자들은 날 잡아 죽이려고 한다구요. 그래도 우리는 모스크바 대회까지 하자고 그러잖아요. 공산당들은 세계를 제패하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멸망시키려고 한다구요. 목을 자르려고, 기독교인들 목을 자르듯이….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이 있다면 '너 잘한다' 그러겠어요? 그러니 비참하다는 거라고요. 욕을 먹어도 참고, 그저 못 들은 척하고, 그게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어때요? 공산당이 하나님 없다고 하는데도 그것을 듣고서 가만히 있잖아요? '야 이놈들아, 한꺼번에 다 없애 버리겠다' 하지 않잖아요?

봄날이 되면 꽃이 피고 나비가 날지요? 그래서 '아름다운 꽃이 피고, 향기가 물씬 풍기고, 그다음에는 가면 갈수록 열매가 맺힐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꽂을 피워야 하고, 향기를 풍겨야 되고, 열매를 가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수확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그 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