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고향과 조국을 찾자 1979년 01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고향과 조국을 창건하기 위해 준비된 미국

우리 조국은 한 나라예요, 한 나라. 한 나라 가운데 있는 한 고향을 찾아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실 수 있는 고향, 하나님이 같이 계실 수 있는 조국,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조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 이거예요. 모스크바가 아니고 워싱턴이 아니예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국과 우리 고향 땅을 창건하여야 할 보물을 찾자는 것입니다. (박수)

보라구요. 그럴 가능성을 보면, 미국이 하나님의 뜻대로 했다면 그럴 수 있는 준비가 다 됐다는 거예요. 미국은 한국보다 일본보다 아시아보다 어떤 나라보다 세계의 종합 민족이 되어 가지고, 오색인종이 여기에서 기독교 신앙을 중심삼고 재림 이상을 준비하기 위해 잘 만들어진 나라다 이거예요. 잘 믿는 나라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미국을 찾아 이 놀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준비한 걸 알기 때문에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있는 정성을 다 들이는 거예요.

보라구요. 내 일생에 한국에서 쓴 돈보다, 한국에 정성들인 것보다, 일본, 아시아에 쓴 것보다 더 미국에 와서 쓰고 미국에 모든 정성과 정력을 다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한국에 있으면서 공석에서 한 삼십 년 동안 얘기 한마디 안 했다구요. 그러나 미국에 오면서부터 대중연설을 한 거예요. 왜 그랬느냐? 미국은 세계를 대표한 나라이기 때문에, 기독교를 대표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를 대표한 나라 앞에 선포해야 할 책임이 하나님의 책임이요, 선생님의 책임이었습니다. (박수)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미국의 국무성이 한 일, 국회에서 한 일을 보면 나를 잡아죽이려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추방해 버리려고 한다구요. 망할 수 있고, 쫓겨날 수 있는 모든 것, 뜻이 망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지나갔다구요.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미국을 버리고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뜻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