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집: 하나님은 어떻게 복귀섭리를 하시는가 -0001년 11월 30일, Page #71 Search Speeches

기독교계와 민주세계가 하나님의 섭리를 박해한 결과

복귀섭리는 공식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공식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예수와 유대민족이 건설해야만 했었던 그런 국가를 원하고 있습니다. 만일 한국이 그러한 국가라면, 남과 북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한국은 아담국가가 됩니다.

한국이 2차 대전 후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미군정이 들어섰습니다. 만일 그때 기독교가 선생님을 받아들였더라면, 기독교와 선생님과 미국이 하나됨으로써 세계 복귀가 급속하게 진전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기독교 교파들이 미국에서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선생님과 하나되었더라면, 미국에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도 선생님과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을 하나로 만드는 데에도 아무 어려움이 없었을 것입니다. 단번에 개인, 가정, 종족, 국가, 그리고 세계가 복귀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었더라면 공산주의 세력이 지금처럼 팽창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배척을 당함로써, 선생님은 뒤로 돌아서서 개인에서부터 시작해서 가정, 종족, 그리고 국가로 차례차례 복귀해 나와야 했습니다.

개인에 있어서도 가인 아벨이 있고, 가정에도 가인 아벨이 있으며, 종족간에도 국가간에도 가인과 아벨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 모든 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싸워 왔습니다. 세계도 역시 가인과 아벨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공산주의가 세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1950년에 중공은 유엔으로부터 침략자, 평화의 파괴자로 비난받았습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중공은 유엔의 회원국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보장이사회의 이사국까지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어요? 민주세계, 기독교세계가 선생님을 배척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탄에게 그러한 힘을 주어야 했습니다. 과거 20년간 민주와 공산세계 사이의 싸움을 봐 왔습니다. 전세계가 침략자로 낙인을 찍었던 그 악한 국가가 올해 유엔의 최정상에 설 만큼 지금 지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국가가 가장 강한 사탄의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민주세계와 기독교계가 하나님의 섭리를 박해했기 때문에 일어난 불가피한 결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예수 한 사람을 죽임으로, 유대 민족은 2천년 동안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예수님 시대부터 내려온 유대민족의 모든 죄를 청산하기 위해서 2차 세계대전 동안 6백만 명이라는 엄청난 사람들이 대량 학살당했습니다. 그 후인 1948년에 비로소 이스라엘 민족이 독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유엔으로부터 쫓겨난 자리에서 20년대에 최고 높은 자리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편도 20년내에 모든 박해를 받던 자리로부터 가장 높은 자리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중공은 동양의 한 국가입니다. 그러므로 동양의 한 국가가 하나님편의 자리로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