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뜻성사와 우리의 책임 1973년 05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 Search Speeches

부인이 해야 할 -할과 문제점

여러분 생각에는, 지금 기동대들 전부 다 부인을 데리고 가 가지고 같이 사랑하고 다 이렇게 했으면 좋을 것 같지요? 문제는 거기 있다구요. 하나님을 자기 색시보다 더 사랑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엔 식구들을 더 사랑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엔 전도된 사람을 더 사랑할 수 있느냐? 이 셋을 사랑하고 나서 부인을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 남편이 그렇게 한다면 좋아할 여자가 있어요? 보라구요. 강의하기에 피곤해 있는데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구요. '나 좀 사랑해 주고 강의하소' 이런다구요. 강의하고 피곤해 있는데…. 자, 노골적으로 한번 대답해 보라구요. (웃음) 그게 걱정이라구요. 여러분들이 한 주에 기동대원 수를 40명 이상 만들어 놓고, 식구를 40명 이상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엔 괜찮다고 본다구요.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구요. 안 그렇겠어요?

부인을 데리고 가 보라구요. 어려운 게 많다구요. 만약 남편에 대해 기분 나빴으면 식구들 대해서 이렇게 긁는다구요. (웃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안 데려 온 것만 못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색시들과 바꿔서 이렇게 한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부가 추천 대상이 아내가 되거들랑 너희들 이렇게…. 선생님 생각이 정당한 생각이라구요. (웃음) 여러분들같이 일대일로는 그게 간단하지가 않다구요. 그것에 자신 있다는 여자 손들어 보라구요. (웃음) 문제가 간단하냐면, 여러분들이 가게 되면 밥을 다 해줘야 된다구요. 문제는 색시가 가게 되면 어머니 모양 밥을 다 해줘야 됩니다. 그 다음엔 시장도 가야 되고, 물건도 사고, 생활적인 면에 있어서 '색시 없는 것보다 있으니까 참 좋다. 부인이 필요하다' 이래 가지고 신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가서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여자들끼리의 생활문제입니다. 대원 가운데 여자가 있으면 얼른 치마에다 감싸 가지고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사람 못 만들면 큰일난다구요. 물어뜯는 거라구요. 그러니 여자 대원들을 전부 다 단시일내에 품어 가지고 빨리 소화시켜서 포섭해야 됩니다. 여자들은 말이예요, '저 여자 어떤가. 저 사모님 어떤가 좀 두고 보자' 그래 가지고 일 안 한다구요. 식사 같은 것도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가서는 전부 다 해 가지고, 좋은 것 만들어 놓고 오라고 하라구요. 껌 같은 것도 사다가…. (웃음) 이래 가지고 처녀들이 사모님 좋다고, 선전해야 되겠다 하게 되면, 그 다음엔 내 것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러지 않고 가 가지고 맨 처음부터 내가 사모님인데 이러다가는 뒤집어 박는다구요. 전부 다 깨진다구요. 선생님 말이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 그거 안 하면 안 됩니다.

남자들은 큰 문제 아니라구요. 딴 데서 해주는 것보다 조금만 먹는 것도 잘해 주고, 빨래 같은 것 좀 잘 해주게 되면 아주 좋아하는 거라구요. 어떨 때는 남자 대원들이 자는 데 가서 옷을 벗겨 가지고 빨래를 해주라는 거예요. (웃음) 이래 놓으면 좋아한다구요. 그러면 남자 대원들 일하는 것이 상당히, 배가의 효과가 난다고 본다구요.

언제나 힘든 것은…. 남편 대해 가지고 불만하면 말이예요, 정서적인 면에서 자유롭게 못하고 이렇게 불만하는 표정을 조금이라도 하게 된다면 그 영향이 대원들에게 다 미친다는 겁니다.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럼 총각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뭐 어떻게 돼? '저런 부인을 얻어 가지고 나도 저렇게 한번 하겠다'는 그런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