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애승일의 필요성 1984년 01월 15일, 미국 Page #193 Search Speeches

아벨의 자리-서 희생을 하며 탕감해 나온 통일교회

미국 사람들이 지혜가 있어요? 어때요? 아까 스마트하다고 그랬지요? 어떤가요? 여러분 스마트해요? 「예」 어디 보자구요. 내가 본다구요. 여자들은 어때요? 여러분들 상원의원 부인이 한번 되고 싶어요, 부통령·대통령 부인이 되고 싶어요? (웃음) 왜? 안 돼요? 그거 모른다구요. 모른다구요. 이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돼야 되겠기 때문에 미국을 샅샅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을 강력하게 훈련시키는 거예요. 모든 도시를 정확하게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후에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때? 이 녀석은 수염이나 기르고 뭐야?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 해? 오션 처치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지 하는 것이 뭐야? 가미야마! 「예」 잡아다 수련시키라 했는데 그냥 왔나? 훈련 잘 시켜야 되겠다구. 「예」 몇 시간 되었나? 벌써 두시간 반 되었구만. 저놈의 시계는 왜 자꾸 가? (웃음) 또 하자요? 「예」

그러면 이제 자유세계와 기독교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반대한 것을 어디서 탕감할 것이냐? 미국이나 기독교가? 누가 탕감해야 돼요? 누가 해야 돼요? 누가 할 거예요? 「우리요」 왜 우리가 해야 돼요? 왜냐하면 우리들은 역사노정에 있어서 아벨이기 때문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벨 자리에 있다구요. 그래, 아벨이 몇 째예요? 세째예요, 첫째예요? 「둘째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이런 것을 탕감해 나와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와 통일교회 선생님의 가정이 합해져 가지고 탕감해 나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둘째 번이 문제예요, 둘째 번. 그래서 3가정에 있어서 둘째 번인 유협회장이 객사했다구요. 병원에서 죽었다구요. 그때가 13년 전이니까 우리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3년노정을 탕감해 나가는 제일 어려운 때였다구요. 제일 어렵고 힘든 싸움길에서 희생된 거라구요. 그때가 1971년으로 제일 어려운 때였어요.

그리고 선생님 아들 가운데서 둘째 아들이 몇 년도인가? 1970년도에 성진이 동생 희진이가 전도 나가다가 죽었다구요. 그다음에 어머니가 낳은 자식 가운데서 둘째 딸인 혜진이가 죽었다구요. 그다음에 그 동생 되는 흥진이가 죽었지요. 둘째 아들이지요. 이런 일련의 전부가, 둘째가 전부가 탕감했던 거예요. 이건 원리적인 거라구요. 원리적으로 아벨적 입장이라구요.

그래서 이와 같은 탕감을 치르지 않고는 복귀를 못 해 나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말을 지어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구요. 자, 이번 달에는 뭐냐 하면 선생님이 세계 석학들…. 세계 72개 국에서 72문도를 잃어버렸던 것을 전부 다 찾아 놓는 거예요, 세계적 대표, 최고의 지성인들을. 국가의 수반들까지 지시하는 그 나라의 최고의 정상이라 볼 수 있는 72개 국의 석학들을 아카데미 의장단으로 묶어 전부 다 한국으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그것도 믿음을 가지고 와라 이거예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믿고 와라 이겁니다. 나를 믿어라 이거예요. 세상에 그럴 수 있는 일이 없는 거예요.

보라구요. 시카고에서 1월 며칠인가? 11월 28일에 내가 여기를 떠나 가지고, 그렇게 떠억 도망가 가지고 12월 3일에 돌아오게 지시하는 거예요. 이렇게 지시를 내렸는데 3분의 1은 비행기 타고 돌아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구요. 선생님이 옥중에서 12제자를 찾은 거와 마찬가지로 72개 국 세계적인 대표를 한국에 갖다가 전부 모은 거예요. 모아 가지고 뭘하느냐 하면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세계적 승공대회를 하는 거라구요.

그때 학자들도 전부 다 김포공항까지 와 가지고도 승공대회를 하는 줄 몰랐다구요. `나, 뭐 레버런 문이 오라니 왔지 뭐…' 이러는 거예요. 왜 왔는지 모르는 거라구요. 그런 여행이 어디 있어요? (웃음) 이때가 제일 바쁠 때예요. 대학교수가 제일 바쁠 때라구요.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을 봐도 벌써 이게 자기 마음이 아니라구요. 자기 마음이 아니예요.

자, 미국에서 닦아진 모든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운세를 몰아 가지고 한국에 접붙일 것을 생각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때가 연말이기 때문에 무슨 뭐 대회라는 것은 꿈도 안 꿨다구요. 한국정부도 믿지 않았고 전부 믿지 않았다구요. 여기 간부들도 전부 다 `대회 안 됩니다' 하면서 반대했다구요. 된다고 믿은 건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었다구요. 나 하나밖에 없었어요.

통일교회 교인이 선생님을 불신했어요, 믿었어요? 「불신했습니다」 전부 다 반대했다구요. 내가 오죽하면 미국 떠날 때 대승한다고 수첩에 기록하고 갔겠어, 이 자식들아! (박수) 한국의 이 대회라는 것은 역사를 건 세계사적인 것이었어요. 세계사적인 거라구요. 방향이 정해졌다구요, 방향이.

자, 재미있는 것은….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기성교인들이 가만 보니까 승공운동을 반대하다가는 자기가 걸리겠거든. 그러니 그것이 싫더라도…. 또, 정부는 말이예요, 연말이니 그냥 놔 두더라도 만 명, 만 오천 명이 모일 수 있는 광장에 뭐 2천 명이나 천 5백 명이 모인다고 하면서 `아이구, 레버런 문 망신 좀 당하겠다' 그랬다구요. (웃음) 그랬는데 자기들이 예상하던 것과는 달리 대성공이었다 이거예요. 국민이 전부 다 전두환 국민이 아니고 레버런 문 국민이 된다, 이렇게 봤다구요. (웃음. 박수)

김일성을 때려잡고 남북을 통일하는 일은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것을 국민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완전히 실력적으로 보여 준 거예요. 7백 만이예요. 일본하고 전부 다 합하니까…. 이런 입장에 서니까 이것이 사탄세계에서는 기가 막힌 일이라구요.

자, 한국정부가 레버런 문을 때려잡고 싶어도 이제 레버런 문은 세계적인 차원에 있기 때문에 자기들의 차원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정부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이번에도 그 아랫 사람들에게 잘못하면 때려잡아라 했다구요. 그런데 완전히 정부가 아연실색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