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인가 1999년 06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6 Search Speeches

심정적 박물관의 주인

그러면 하나님에게 제일 가까운 것이 흑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간 사람이 누구입니까? 흑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의 챔피언은 흑인이 되는 것입니다. 열대 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코가 큰 것이 당연해요. 이것이 한 곳이 올라가게 되면 이것이 커져야 돼요. 이것이 짧은 동시에 입으로 숨을 쉬어야 돼요. 더운 곳에서 사니까 코도 벌떡 해 가지고 코가 크고 그것도 모자라니 입을 벌려 '하, 해, 하, 해' 이렇게 숨을 쉬잖아요. 자연 이치가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코가 크고, 입이 넓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노래할 수 있는 구강이 크므로 말미암아 후음이 풍성해요. '우와-' 할 때는 전부가 진동이 돼요. 성악에 있어서는 앞으로 흑인을 못 당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지고 갈 때 코로 숨을 쉬었겠어요, 입을 벌리고 쉬었겠어요? '하, 해, 하' 이렇게 숨쉬었다는 것입니다. 노래와 이 힘은 앞으로 흑인세계가 이기는 거예요. 운동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축구니 뭐니 백인들이 잘하는 것을 다 흑인이 1등 합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일하는 데는 이게 안 돼요. 연구하는 데는 참지를 못해요. 왜? 더운 데서 견딜 수 있어요? 전부 다 그늘에 앉아서 황소 같은 것도 해질 때가지 '헉헉헉' 하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어요. 아, 벌거벗고 있는데, 햇빛이 들어갔다고 그늘에 앉을 수 있어요? 세 시간, 두 시간만 돼도 옮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디, 열 시간을 앉아서 쉴 수가 있어요? 안 그래요? 그러니 전부 다 쉴 수 없는 성격이기 때문에 일을 앉아서 오래 못 하는 것이 흑인의 단점입니다.

그건 통일교회 문선생이 교육하면 틀림없이 백인 이상으로 천하를 지배할 수 있다구요. 그걸 모르고 있어요. 알겠어요? 또, 검은 얼굴이 '씨익' 웃으면 얼마나 매력적이에요? 이빨 가운데 무슨 이에요? 사랑니가 있으면 미남 축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햇빛이 비치면 쫙 반사해 가지고 옆으로 가던 여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 얼굴을 돌리고 '야, 재미있다!' 하면서 찾아오게 된다는 거예요. (웃음) 아니, 그런 거예요. 나는 사랑니 뽑아버렸으니까 그래요. 왜 웃어요? 그거 다 천지의 도수를 잘 맞추는 선생님이니까 그런 얘기도 다 맞고, 전부 다 들을 만한 내용들이지, 흘러버릴 말이 아닌지라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날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좋아합니다.」왜 좋아해요? 사랑의 길을 가르치기 때문에. 선생님을 사모했어요, 안 했어요?「사모했습니다.」남자도 사모했어요?「예.」남자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울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하나님이 여자지요?「아닙니다.」선생님이 하나님이 보고 싶어서 울었겠어요, 안 울었겠어요? 통곡을 계속해 가지고 태양빛을 못 알아볼 만큼 미쳐서 하나님을 그리워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정의 세계를 아는 것입니다. 비밀의 창고를 열고 맛을 볼 수 있고, 그 계율이 어떤가를 정비해 가지고 도서관, 백화점에 전시할 수 있고 박물관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심정적 박물관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천하의 모든 심정을 사모하는 만민을 품고도 남고 남을지어다. 노멘!「아멘!」노도 괜찮아요. 케이 엔 오 더블유(know)예요.. 그래, 노멘! 이것은 아멘은 '에이 (A)'는 제일이고, '맨(man)'은 사람이니까 넘버 원 맨 (number one man)이라는 것입니다. (웃음) 재미있지요?「예.」

하나님은 뭘 좋아해요? 하나님이 뭘 좋아하느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보이지 않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좋아하느냐? 보이는 하나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왜? 보이는 만물을 지었고 보이는 사랑세계를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불같은…. 뭐 이런 얘기하다가는 세상에 끝이 없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