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와 나 1993년 02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51 Search Speeches

예수님 가정과 사가랴 가정의 책임

자, 이래 가지고 그 시대에 마리아도 그런 혁명을 한 것입니다. 그때 보게 되면 세례 요한과 예수는 먼 친척간의 형제예요. 예수가 아벨이라면 가인이 누구예요?「세례 요한입니다.」세례 요한이에요. 아담의 여편네를 누가 빼앗아 갔어요? 사탄, 가인이 빼앗아 갔지요?

예수님에게 여자가 있었어요? 남자로 왔다구요. 땅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땅에서 잃어버렸으니 땅에서 찾아야 돼요. 그 왕후를 중심삼고 왕권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 몸뚱이인 나라와 마음인 교회가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된 한 아들딸을 만들기 위한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전부 하나되어 가지고 왕을 모셔서 왕권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와가 아담의 동생이에요, 아담의 누나예요?「동생입니다.」아담의 여동생을 사탄이 빼앗아 갔으니 가인세계인 세례 요한의 여동생을 데려와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세례 요한의 어머니와 마리아가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레아와 라헬같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어머니와 레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라헬을 후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가 아내를 얻는 과정에서 마리아는 레아의 자리에서, 세례 요한의 어머니는 어머니 자리에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그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오시는 예수의 신부요, 세계적인 신부인 라헬을 후원해야 탕감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들이 그 책임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어머니와 마리아가 하나되었다면 세례 요한과 예수가 하나되었겠어요, 안 되었겠어요? 이렇게 결혼해 가지고 라헬 입장의 해와를 복귀해서 예수의 상대를 만들었으면 세례 요한과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자기 누이동생으로 집안이 딱 묶여 있기 때문에 세례 요한이 도망갈 수가 없다구요.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의 타락한 해와, 라헬, 레아의 입장과 같이 남자들도 마찬가지예요. 남자들도 역시 세례 요한의 아버지와 요셉의 아버지가 협조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요셉의 아버지와 세례 요한의 아버지가 협조하고 아들딸도 협조했으면 완전히 가정적으로…. 전도할 필요도 없이 가정적으로 계승해 나가면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생각해 봤어요? 아버지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 아버지가 누구라고 생각해요?「사가랴입니다.」세례 요한의 아버지가 예수의 아버지예요?「예.」여러분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네. (웃음) 그것을 누가 반대했겠느냐? 아버지가 반대했습니다. 아버지가 반대했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협조 못 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어머니 아버지가 이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형제끼리 결혼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형제가 결혼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핏줄을 맑혀 가지고 새로운 혈족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여기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사탄대로 흘러가지만, 여기에 하나의 혈족을 지어 가지고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누가 알겠어요? 선생님이 말씀한 것이 원리적으로 볼 때 그래야 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자,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하나되어 마리아와 협조해 가지고 그 결혼이 이루어졌다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이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미국에 근친간의 혼음 사태까지 벌어지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이런 놀음을 할 수 있는 역사시대의 한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사탄은 이것을 이용해 가지고 기독교 문화권의 미국을 혼음(混淫)과 프리 섹스를 만연시키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형부하고 붙은 거예요, 형부하고.

이러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첨단 국가인 미국이 재림주를 맞이했다면 이것을 정리하고 넘어갈 것인데, 사탄에게 이용당해 가지고 프리 섹스로 넘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왜 프리 섹스가 벌어져 있는 것을 그냥 그대로 놓아 두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느냐? 그렇게 된 후에 정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근친 관계나 프리 섹스의 칸셉(concept;개념)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가정에서 친오빠가 여동생을 유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촌들도 그렇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에 걸쳐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한 때에 그런 과정을…. 이것들은 시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환할 그때에만 그렇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프리 섹스의 세계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자, 시간이 많이 갔구만. 복귀역사가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예수와 세례 요한의 동생이 결혼했으면 예수가 죽었겠어요, 안 죽었겠어요? 세례 요한도 다 알아요. 예수가 사생아라는 것을 안다구요. 그러니 그런 예수가 구세주가 된다는 것을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사가랴니 엘리사벳이니 마리아니 전부 다 사생아가 메시아 될 줄을 알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갈릴리 가나에서 잔치를 준비하면서 마리아가 술이 없다고 걱정을 하자 예수가 '여인이여, 너와 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렇게 말한 것은 이웃 동네 친척의 결혼식은 중요시하고 아들이 장가가는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에 대한 항의입니다. 이웃 동네의 누가 사생아하고 결혼을 하겠어요? 소문이 다 났는데 친척들 중에 누가, 동네에서 사생아하고 결혼할 사람이 있어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훌륭하다고 하는데, 그런 예수를 왕으로 모시고 메시아로 모실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엘리야가 재림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시아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재림한다고 했는데, 엘리야가 재림하지 않고 세례 요한으로 재림했다는 것을 누가 믿어요? 엘리야는 하늘로 구름 타고 올라가 영광 가운데에 하늘에서 내려올 줄 알았는데, 그가 세례 요한으로 왔다고 예수님이 말했으니 그것을 누가 믿습니까?

이와 같은 입장에서 예수가 죽었지만 그것이 2천 년 동안 신약시대가 지나고, 재림시대에도 영·미·불, 즉 해와 국가 세계적인 열매, 아벨 국가 세계적인 열매, 가인 국가 세계적인 열매를 다 찾아서 재림주를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영·미·불로 통일된 세계가 누구를 모셔요? 레버런 문을 모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