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참된 가정을 찾자 1995년 01월 08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49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의 결혼식이 하나님의 결혼식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을 어떻게, 뭐 예수 믿고 공로로 천국 가? 천국은 가정이 들어가게 돼 있어요. 가정과 일족이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제멋대로, 죽어 보라는 것입니다. 문총재의 말이 맞나, 자기들이 맞나. 천국은 뭐가 들어가게 돼 있다구요?「가정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참된 완성한 피살을 이어 가지고 하나님의 혈족으로서, 아담 해와가 사춘기를 지나게 된 다음에는 하나님이, 무형의 신이 마음에 몸이 있듯이 아담 가운데 들어가고 해와 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라는 혈족관계를 맺지 못하면 아버지의 명사를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혁명 언사를 선포한 것도 문총재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가까워져요? 막연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구체적입니다. 여러분이 체휼적인 신앙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기뻐하는지 나빠하는지 매일 생활 가운데 가려 갈 줄 알아야 됩니다. 도깨비가 돼 가지고 아무 것도 모르고 믿기만 하면 천국 가겠다고? 싸움은 싸움대로 하면서 성경 찬미해서 한 시간 예배보고 왔다고 하늘나라 가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총재는 일생을 파헤쳐 가지고 희생의 제물적인 순교자의 피를 연이어 오는 싸움터를 맺어 가지고 이 길을 가려 간 것입니다. 천만 한의 고개를 넘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앉아 가지고 뭐 이렇고 저렇고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핏줄을 전환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종교는 몸뚱이가 제일 싫어하는 걸 강조합니다. 금식해라! 몸뚱이가 좋아해요? 싫다는 거예요. 희생 봉사해라! 세상에 희생 봉사하게 되면 거지한테도 희생 봉사해야 됩니다. 희생 봉사는 동물까지도 해야 돼요. 동물은 타락하지 않게 될 때 동물까지도 존중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소를 보고 '암소님' '숫소님' 해 봤어요? 그것은 타락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물을 앞에 놓고 소개받고 타락한 인간이 거꾸로 올라가야 되는 비참한 사실을 알게 될 때 동물까지 자기 상대 이상 사랑해야 되는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