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훌륭한 책임자가 되라 1986년 04월 24일, 한국 협회본부 Page #187 Search Speeches

존재세계의 대'적 주체 대상권이 가정

하나님은 절대적 사랑의 주체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부부의 사랑의 절대적 기준을 세우게 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상대 사랑권 내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고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는 거예요. 두 사람이 합한 그 사랑이라야 하나님의 사랑을 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는 결혼이라는 그 사랑을 중심삼고 묶지 않으면 안 돼요. 그 묶는 모든 가정은 모든 존재세계 전체의 대표적인 주체 대상을 상징할 수 있는 밸런스 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의 축소형입니다. 세계를 축소시킨 밸런스 핵을 만들기 위한 것이 가정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천장이 얼마나 귀해요. 알겠어요? 「예」

거기에서 뭐 울고불고, '아이구 나 섭섭해…' 섭섭하다고 생각할 게 뭐 있어요? 뭘 중심삼고 섭섭했어요? '아이고 기분 나빠!' 할 때 뭘 중심삼고 기분 나빠요? 섭섭하다는, 기분 나쁘다는 사람은 전부 다 이 원칙을 모르는 입장에서 그런 거예요. 자기들이 가야 할 길이 그 과장 상대예요? 자기들끼리 서로 치고 박고 하는 것이 종업원 상대예요? 국가 상대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내가 기분 나쁜 이상의 몇십 배 몇백 배가 앞으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맞아 가야 할 오늘의 내 자체가 되어야 해요. 그런 내 자체가 되어야 그날을 맞는 데 있어서 내일의 후계 자격이 있는 거예요. 오늘의 요러한 환경에서 슬픔으로서 후퇴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그 때와 같이 제거돼, 하나 못 돼요. 때와 더불어 흘러가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말 안 하는 것이…. 내가 말 안 하고 내 일 하기에 바빠요. 그렇잖아요? 세계가 전부 반대해도 내 변명을 안 하는 거라구요. 기성교회가 지금 40년 동안 반대했지만 내 갈 길이 바쁘다는 거예요. 내 갈 길이…. 그것 때문에 자기가 갈 길을 못 가는 그런 놀음을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게 전부 다 이론적이예요. 이 공식 원칙에 따라 자기 생애의 모든 생활을…. 이런 개념을 통해서 딱 정리하고 1단계, 2단계, 3단계를 통해서 실효성 있는 자기 생활을 해야 하는 거예요. 딱 프로그램을 짜고 가야 된다구요.

그래야 훌륭한 여자, 훌륭한 어머니가 될 수 있어요. 훌륭한 여자가 못 되면 훌륭한 어머니가 될 수 없다구요. 훌륭한 어머니가 못 되면 여성으로서 만민 앞에 나타날 수 없는 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래, 훌륭한 여자들이예요? 「……」 너? 「예」 (웃음) 훌륭한 여자가 되었어, 안 되었어? 「되어 갑니다」 그럼, 언제 될 거야? 되어 가면 천년 후에 끝날 거예요, 내일 끝날 거예요, 지금 끝날 거예요? 되어 가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거예요. 그건 합격품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잡아 쓸 수 없습니다. 작더라도 주체 대상이 딱 하나되는 거기에 있어서 제2 주체를 인계받을 수 있기에 당당하면 그 사람을 하나님이 찾아다 쓰는 거예요. 이것이 안 될 때는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한번 쓰고 전부 다 집어던지는 거예요.

그렇지만 문선생은 지금까지 일생 동안…. 여러 단계를 거쳐왔지만 하나님이 문선생을 집어 쓴 이유가 어디 있느냐? 딱 그 이론적이예요. 주체 대상과 전진하고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발전된 주체권에 서 가지고 자기가 할 일을 제2의, 제3의 주체로서 제3의 환경여건을, 상대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이해할 수 없다구요. 싸움판에 가면 싸움하는 사람을 누가 말려 주는 사람이 없지요. 예를 들어, 복싱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데 선생님이 응원을 제일 잘합니다. 내가 그 세계에 들어가거든요. 챔피언의 상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생각만으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간단해요.

그렇게 하면 어디 가든지 얼마만큼 환영받게 되어 있는 거예요. 절대 내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내가 싫다고 밤에 어디 가 숨더라도 찾아와서 친구하자고 따라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선생님 좋아해요? 「예」 그거 왜 그래요? 왜? 마찬가지 이치예요. 세상의 사람들이 왜 여러분을 안 좋아하느냐? 그 원칙이 아직 정리 안 되어서 그렇다고요. 울퉁불퉁하고 말이예요, 전부 다 그것이…. 하나님은 그런 원칙에 서 있기 때문에 만민이 다 좋아하는 거예요. 누구든지 그 환경여건의 급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따라 내려오는 거예요. 자기들이 내려와 가지고 상대될 수 있는 거라구요. 역사적인 배경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주체자로서 신봉을 하기에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말이 좀 어렵구만. 알아들었는지 모르겠구만. 알아들었어요? 「예」 이것을 못 알아들으면 여기서 일 못 하는 거예요.

이제 이것들을 알고 열심히 근무해요. 그래 싸움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누가 불평을 하든지, 누가 불평하더라도 그것을 슬쩍 받아 가지고 불평하는 그 사람의 주체가 되도록 사랑해야 됩니다. 얼마나 이게 기분 나쁘겠어요? 내가 잘 안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이 세상이 멋져요. 동서남북으로 박자를 맞춰 줄 수 있는 이런 자라야 동서남북의 주체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게 이론적이예요. 이것은 맹목적이 아니예요.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바다에 가면 어부가 되는 거예요. 또 농촌에 가면 농민이 되는 거예요. 노래 잔치를 할 땐 내가 주연을 하는 거예요. 자기 기분이 안 좋다고 '이게 뭐야' 하는 사람은 그 세계와 관계를 못 맺는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는 반드시 누구를 대하든지 두루두루 한결같아야 됩니다. 울뚝불뚝 그러면 안 돼요. 우리가 알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이 보기 좋게 잘할 거고 말이예요. 자기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말을 해보니까 이거 세상 여자와 다르거든요. '야, 통일교회에서는 가르치는데 저런 면까지 가르친다' 점점 볼수록 연구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있다 이거예요. 사상이 그러니 그렇지요. 알겠어요? 「예」

본부의 권위를 세울 줄 아는 주체성을 각자가 지녀야만 되는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여기를 지나가더라도, 여기 찾아와서 어디를 묻더라도 임자네들 본체만체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서 근무하는 여자들은 말이예요. 이걸 소화할 줄 아는 그런 준비를 해야 되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