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39 Search Speeches

자기의 상대가 잘나기를 "라" 그 마음은 하나님을 닮은 것

이런 말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지금 무슨 결론을 지었나요? 작용을 하는 것은 이익 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용은 혼자서는 못 합니다. 주체와 대상이 없이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아요. 여자 혼자 좋아할 수 있어요? 좋아하면 여자끼리 살아 보지. (웃음) 아무리 잘난 미녀라도 할 수 없어요. 남자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가 찾아가야 할 것은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닙니다. 여자가 절대적으로 찾아가야 할 것은 남자입니다. 남자의 무엇을 찾아가느냐? 남자의 지식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예요. 남자의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얼굴도 아니예요. 사랑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그럼 참사랑이 도대체 뭐냐? 「하나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여기 이제 축복받아야 할 아씨들 많지요? 「예」 어디 한번 손 들어 봐요. 빨리 들면 내가 좋은 사람 얻어 주는 거야, 이 쌍것들아. (웃음)

그래, 여러분들 시집가고 장가갈 때 내 사랑하는 상대가 나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자기는 비록 지지리 못나고 인간 중의 쓰레기 인간 같은 자리에 서 있다 하더라도 내 사랑하는 상대는 나보다 나은 상대를 얻겠다 하는 것이 만민 공통의 결론입니다.

여기 교수님들도 그래요, 아저씨들? (웃음) 글 가운데, 공부를 열심히 해야 옥 같은 상대를 만난다, 이런 말도 있지만 말이예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은 상대를 찾기 위해서다. 그거 아니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어느누구든지 상대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 답이 틀렸다면 문총재의 말이 전부 다 헛말일 거예요. 그게 누구 닮은 거예요?

그다음에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절대 없어! 그러면 이런 마음은 누구를 닮았어요? 「하나님 닮았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 마음이 어디에서 왔어요? 여러분의 엄마 아빠한테 받았지요? 엄마 아빠 아빠 빠빠빠…. (웃음) 이렇게 올라가다 보니 종지 조상까지 올라가고, 종지 조상의 중심인 하나님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