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1997년 04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11 Search Speeches

성자의 도리를 가야

자, 그러면 몸뚱이가 어떻게 되어서 사탄의 지옥 기지가 되었느냐? 군사기지라는 말이 있지요? 공군기지, 공군의 모든 전체가 준비되어 있는 기지입니다. 없는 것이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해군기지 하면 해군이 필요한 모든 것 전체가, 일상의 것을 갖추어 가지고 준비되어 있는 기본 터다, 기지입니다. 거기에는 해군이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어요. 또, 공군이 필요한 것이 다 있어요. 그게 기지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내 몸뚱이가 사탄의 기지가 되어 있고 하나님의 기지가 못 되어 있어요. 사탄기지이고, 여러분의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니기 때문에, 중심이 고착되고 움직이지 않은 마음이 이렇게 되니까 하나님은 정착할 곳이 없어요. 마음은 종적인데 하늘 아버지로부터 직계 아들로부터 이것이 종손이 되고 여기에 계열이, 방계 자손들이 일족이 되고 나라가 되고 다 그런 거예요. 종손 중심삼은 그것은 중심이 하나예요.

그러려면 종손을 위주로 해 가지고 도수를 맞춰서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가 나가야 됩니다. 이게 뭐냐 하면, 가정에 효자 되어야 되는 도리요, 나라에 충신 되어야 되는 도리요, 세계에 성자가 될 도리요, 하늘땅에 성자 되어야 할 도리입니다. 사랑의 천리를 중심삼고 이것이 왔다갔다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애국자가 되겠으면 가정에서 효자가 되어야 돼요. 그거 훈련해야 돼요. 가정에 효자가 되어서 애국자가 되려면 나라를 대해서 어머니 아버지 이상 높은 것이니 어머니 아버지 이상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까지 합해 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희생의 길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이 충신의 가정이 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또, 충신의 가정이 되면 성인의 가정이 되어야 돼요. 충신이 되었으면 그 나라님을 중심삼고 나라 백성이 합해 가지고 충신의 길 가는 것을 따라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나라를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효자가 부모를 위해 희생하고 애국자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효자보다도 나라보다도 더 전체 나라가 희생할 수 있는 그러한 나라가 될 때 세계의 성인의 나라, 중심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 중심 국가가 세계에서 되면 성자의 도리를 가야 됩니다. 개인으로부터 효자로부터 성인까지 전부 다 합해서 나라 전체, 지상천국까지 완전히 성자의 길에 같이 투입하게 될 때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인이 아니예요. 성자입니다. 하늘나라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볼 때 참부모를 중심삼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부모를 중심삼고 효자가 되어야 되고, 참부모의 나라를 위해서 충신이 되어야 되고, 참부모의 세계를 위해서 성인이 되어야 되고, 참부모의 하늘땅 통일세계를 위해서 성자의 도리를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일체 될 수 있는 최고봉까지 도달하는 것이 인간 최고의 목적이기 때문에 높은 곳 높은 곳을 찾아가 그러한 욕망 가운데 끌려가고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이거예요.

가정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정에서 효자가 되면 '너는 충신이 되기 위해서 네 갈 길을 가라. 우리들도 네가 우리에게 한 효도 이상 나라를 위할 것이다.' 이렇게 훈시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충신이 되었거들랑 효자 충신 된 그 이상 것을 해야 됩니다. '네가 성자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너를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전체 나라님과 백성이 너 이상 할 것이다.' 할 수 있어야만 그것이 성인의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인의 나라가 되는 거예요.

성자의 나라라는 것은 성인과 그 나라, 그 부모가, 그 전체가 '너 이상의 효도, 너 이상의 충성, 너 이상의 성인의 도리를 하는 것이니 성자의 찾아갈 길이다! 아멘!' 해야 성자와 같이 살 수 있는, 지상 천상천국의 통일 된 최고의 왕궁에 들어가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황족이 되는 것입니다. 갈 길이 딱 나와 있다구요.

우리 맹세의 제2가 있지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성자의 도리를 갈래요, 성인의 도리를 갈래요?「성자의 도리를 가겠습니다.」성인의 도리를 가려면 여러분의 소유가 아무 나라의 소유가 아닙니다. 하나의 통일된 세계의 소유로서 미리 바쳐놓아야 됩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갖고 있는 모든 소유가 아담의 소유가 되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결혼하기 전에 하늘로 소유권을 반환시켜 놓아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돈 한푼 있으면 내 저금통장에 넣겠다 생각했지요?「예.」둘이 싸우게 되면 '여자가 주인인데 여자의 저금통장에 넣어라! 남자는 그만두어라!' 하고 '아이구, 남자가 중심이다. 남자에게 넣어야 된다!' 하며 싸움하지요? 아닙니다. 그 저금통장은 나라님의 이름으로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님은 나라의 부모니 도적놈이 아니예요.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이거 다 도적놈들이지요?「예.」나라의 재산을 갖다 자기 일가에 팔아먹어요? 그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썩어져요. 안 썩어지면 국민이 두들겨 패서 전부 다 없애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