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제12회 애승일 말씀 1995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6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의 의의

이래 가지고 그걸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이라는 것은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지은 하나님의 선언, 하나님이 실천하던 그 대상, 피조세계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그 세계 앞에 하나님이 마음세계로 느끼는 모든 만유의 존재들이 '당신이 계획하던 본위의 이상의 자리를 전부 다 갖추었습니다.' 이래야 하나님이 기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쁘신 거예요.

여러분도 선생님을 기쁘게 하려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이상 해 가지고 해야만 선생님이 기쁘지, 하지 못하고 따라 나와 가지고 전부 다 흉내내면 뭐가 기뻐요? 여러분의 사랑의 대상은 자기보다도 몇천 배 낫기를 바라는 그 본성이 있는 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자기 중심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출세를 못 해요. 요만큼이라도 까 버리는 것입니다. 나 허재비 아니라구요. 지금도 그래요. 무슨 일을 맡겼더라도 이 놈의 자식들, 멋대로 해 가지고 안 되겠다구요. 통고받아야 됩니다. 그 전에 전부 다 법이, 나라가 있으면 부처의 법대로 해야 된다구요.

그런 법을 발표한 주인되는 하나님이 있고, 참부모가 있으면 참부모가 따라가서 승리한 모든 계율이 여러분이 천국 들어가는 문 앞에 다 지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틀리면 '끼익!' 제거 당하는 것입니다. 노라리가 아닌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재검증 과정을 거쳐서 부모님의 길을 가야 할 하나의 길이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나도 그래요. 복귀노정에 하나님이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실패한 모든 한의 못을 빼야 된다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그걸 빼지 않고는 못 갑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제시한 모든 섭리의 기준 앞에 걸려 가지고는 못 간다는 말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이런 모든 것을 간단하게 하나의 결론으로 말하면 무엇이냐? 모든 전부를 내가 책임지게 다 만들어 놓았지마는 이것을 제일 쉽게 만들어 준 것이 160국가를 정해 놓고 160가정입니다. 세계적 160국가 판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160가정을 중심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했기 때문에 160국가나 160가정이나, 국가 전부가, 160가정이 선생님 명령한 대로 하나되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정이 돌아가게 되면, 160가정이 돌아가면 160국가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개인에서 출발해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160국가 어디 가든지 사탄의 조건 걸리지 않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가정에서 출발해 가지고 세계까지 갔다가 돌아올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160가정의 종족적 메시아 사명이라는 것은 승리한 160국가의 참부모의 세계적 판도권을 접붙여 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없더라도 여러분의 가정이 돌아가게 되면, 종족이 돌아가고, 민족·국가·세계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하지 않은 가정을 가질 수 있는 아담시대의 원리적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