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360만쌍 축복 완성 결의대회 1997년 04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0 Search Speeches

지금은 청소년 윤락과 가정파탄 세계" 시대

그래서 오늘 알아야 할 것은, 상대적인 기준이 안 맞는, 몸 마음이 싸우는 그릇된 자리의 결과적 인간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동기는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되었으니 이것이 불합격자요, 파괴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떨어져서 전부 다 고장났다 이거예요. 고장 병이 들었는데 무슨 고장 병? 그릇된 사랑 병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열매를 심었기 때문에 끝날에는 세상에 사랑 문제, 청소년 윤락과 가정파탄 세계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때입니다. 이걸 수습할 길이 없어요. 하나님도 손 못 댄 것을 끝날에 손 대겠어요? 타락하는 것을 전부 다 내버려 둔 하나님이 끝날에 타락의 열매로서 전부 썩어지게 된 이 판국을 손 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도 하나님의 뜻 앞에 반대한다고 못 쓰게 만든 것을 끌고 들어가 가지고 본연의 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없다는 거라구요. 방치예요, 방치. 방치하다가 구더기 밥이, 독수리 밥이 되어 가지고 거름덩이 되어서 썩어 없어지는 것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을 중심삼고 메시아, 구세주를 보내 주겠다는 거예요. 구세주가 어디 있어요? 통일교인은 뭘 믿고 살아요? 선생님을 믿고 살지요. 선생님은 도적놈이요, 선생님이 사기꾼이에요. 세상에서 사기꾼이라 그러고 도적놈이라 그러잖아요. 여러분은 선생님 믿어요?「예.」믿지 말라구요. 사기꾼이에요. 썩을 수 있는 세상, 거짓말 세상 말이에요. 가짜 세상에 문총재라고 진짜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떻게 아느냐? 내 마음이 압니다. 춘하추동이 변하더라도 내 마음은 선생님을 따라가겠다는 것이 변하지 않아요. 핍박이 있더라도 빼버릴 수 없습니다. 그것이 문제예요. 그거 병입니다. 무슨 병이냐? 좋은 병이냐, 나쁜 병이냐?「좋은 병입니다.」치료 병이에요, 치료. 주사 병이에요. 주사를 맞아 가지고 딴 사람이 되는 거예요.

왜 선생님 뒤만 따라가느냐? 남자는 하도 많은데 말이에요. 선생님보다 잘난 남자가 많지요? 돈 많고 핍박 안 받고 말이에요. 세상에 제일 나쁘다는 사람을 뭘 하려고 여기 달라붙어 있느냐? 마음이, 마음씨가 그렇다구요. 밤에도 생각지도 않을 것 같은데 생각이 나고 낮에도 24시간 생각이 나고 젊을 때나 늙을 때나 안 따라갈 수 없게끔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좋아하니까 마음이 좋아하다 '죽겠으면 죽고 말겠으면 말고.' 하고 그렇게 따라 가보면 죽게 안 되어 있다구요. 마음이 훌훌, 뭐라고 할까, 유충이 전부 다 번데기 되고 나비가 되어 가지고 천상세계에서 비약해 가지고 천국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있을 성싶기 때문에 마음은 그런 거예요.

마음은 못 속입니다. 마음을 속일 수 있어요? 조금이라도 나쁜 말하려면 '야! 가만있어!'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게 전부 다 녹음 돼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을 생각해 가지고 녹음된 것이, 선생님만 생각하는 여자가 되었다고 타락이 아니예요. 그것이 전부 본연의 인연에 의해 키워나가는 거예요. 가정적 시대, 종족적 시대, 민족적 시대, 국가적 시대, 세계적 시대로 발전해 나오는 그걸 따라 나오니 옛날 자기 판도보다 다른 차원을 중심삼고 박자를 맞추어 나오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수십 년 따라오다 보니…. 오늘도 곽정환이 얘기하잖아요. 사연도 많고 내용도 많고 잊을 수 없는 본심이 우러나는 통곡의 길이 나를 안고 해방의 세계로서 날아갈 수 있는 자기인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행복한 자예요, 불행한 자예요?

못 먹고 하루에 금식을 한 끼씩 두 끼씩 하더라도, 한 끼씩 먹고살더라도 전부 다 탄식을 안 하는 거예요. 일생 동안 고생하더라도 사랑 길에 고생하는 데는 흠이 안 생깁니다. 긁어 놓으면 흠이 생기는데 사랑 길에는 흠이 없습니다. 사랑의 힘에 아무리 긁어도 흠이 안 되는 거예요. 아무리 살을 떼 내어도 흠이 안 생겨요. 마음에 흠이 없이 완전한 마음, 개방된 그런 인격으로서 하늘나라 갈 때 그 사람은 자동적으로 천국에서 귀빈으로 모셔드리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마음에 해방된 자를 누가 막느냐 이거예요. 천주에 어디든지 주인의 자리에 대접해 준다는 거예요. 좋을싸, 나쁠싸?「좋을싸.」

그렇게 만들어 주는 선생님은 월사금 받아요? 월사금 받고 이 원리를 샀어요, 그냥 그대로 받았어요? 그냥 받았으니 아무 가치 없는 것으로 알고 선생님까지도 그냥 준 그런 선생님으로 무가치하게 아니까 사고라는 거예요. 사고가 뭐라고? 어머니한테 진짜 사랑을 공짜로 받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참부모를 공짜로 받았으니 공짜로 받은 자기가 전부 다 귀한 것을 몰라요. 모른 입장이더라도 그렇게 취급하면 안 된다구요. 그 뿌리를 하늘땅이 전부 다 따라오면서 주목하는 가운데 받았다면 그걸 대행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되어 그걸 받들어 가지고 가정에서 그들과 더불어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만 하나님이 그런 가정에 들어와서 산다는 것입니다. '아멘' 하는 거예요.「아멘.」그렇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