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 1968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기반과 원천

여러분들 중에 처음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좋아서 들어온 사람이 있습니까? 대개가 저기 문밖에서 삐죽이 얼굴만 내밀고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들어오려면 빨리 들어올 것이지 목만 쑥 내밀고 눈치만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은 한 시간만 들으면 정신이 번쩍 난다는 것입니다. 눈에서 불이 나게 죄어 놓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절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면 말씀이 좋기는 참 좋습니다. 무엇을 하던 사람이건, 또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건 전부 끌어다가 말씀을 하면 죄다 고개를 숙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을 내세우지만 결국에는 고개를 숙이고 자세를 바로합니다. 선생님이 하는 말씀을 들어 보면 처음에는 잘 모르겠다가도 결국에는 옳은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처음엔 다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면 하나님은 싸움의 하나님이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어 있나 생각해 보십시오. 들어오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좀더 깊은 사실을 말해 주고 싶지만 사실을 말해 주면 다 도망갈까봐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도망가더라도 선생님은 상관없지만 여러분들이 불쌍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7년노정은 역사노정의 모든 것을 탕감하는 기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눈물로써 세계를 위해 기도하고 가슴 막히는 탄식의 심정으로 세계를 회개시켜야 합니다.

이 민족을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자가 어떻다 하더라도 이 나라를 위해 선생님 이상 눈물 흘리고 이 나라를 선생님 이상 사랑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또 세계를 두고도 선생님 이상 눈물 흘린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간절하게 하나님을 그리워하고 선생님을 보고 싶어해 보았습니까? 어떤 할머니가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눈물 흘리다가 까무러쳤었다는데 그 할머니가 언제 이런 것을 배웠겠습니까? 선생님이 시켰습니까?

그렇게 해도 하나님께 진 빚을 다 못 갚습니다. 죽을 때까지 갚아도 그 빚은 다 못 갚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그립고 선생님이 그리워 눈물을 흘려 보았습니까? 선생님은 하나님이 그리워 눈을 뜨고 햇빛을 못 볼 만큼 울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가 이단이고 선생님이 이단의 괴수라고 야단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두고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겠습니까? 천법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통일교회에 문선생이 있어서 통일교회의 동기와 원천이 되었고, 통일교회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 세상에 어떤 권력을 잡은 사람이라도 통일교회에 와서 선생님을 만나 보고 싶어합니다. 선생님의 자리는 미국의 대통령이나 어느 누구더러 대신하라고 해도 대신할 수 없는 자리입니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는 선생님이나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웃음)

6천년 동안이나 서러웠던 하나님의 심정을 집중시켜 탕감계획에 의해 한꺼번에 눈물로써 홀딱 뒤집어야 합니다. 이것이 탕감복귀 역사입니다. 이 탕감복귀 역사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7년 동안 전개해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