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성약시대는 2세 전환시대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1 Search Speeches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다

그러면 참사랑은 어디에서 오느냐? 타락한 세계의 사망권에서부터 거짓 사랑으로 엮어진 그 기준이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사랑의 한계점은 국가예요, 국가. 사탄은 국가까지 지배해요. 많은 나라를 만들었다구요. 한 나라만 만들어 놓으면 하나님이 복귀섭리해 찾으면 안 되겠으니 그렇게 만든 거예요.

많은 나라가 나오게 된 근원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이 나라가 전부 다 왜 이렇게 갈라진 줄 알아요? 싸움 때문입니다. 싸움을 해 가지고 이렇게 갈라졌다구요.

이 세상이 선한 나라로 이루어졌느냐 악한 나라로 이루어졌느냐 할 때 악한 나라로 이루어졌습니다. 왜? 전쟁 역사를 이어 나왔어요. 싸움하는 나라들이에요. 아시겠어요? 왜 나쁘냐? 싸우기 때문에 나쁜 거라구요. 싸우는 역사를 벗어나지 않으면 나쁜 거예요. 지금에 와서는 어머니 아버지도 싸우고, 부자지간에도 싸우고 전부 다 싸우지요? 형제지간에도 싸우고 부부가 다 싸워요. 싸우는 세계는 악한 것이요, 싸우지 않는 세계는 선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런 악한 세계가 되었느냐? 악한 세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웁니다. 이게 근원이에요. 싸워요, 안 싸워요? 싸우지요? 싸우지요? 몸 마음이 싸워요, 안 싸워요? 일본 사람들은 어때요? (웃음)

역사는 악한 바탕에서 시작됐으니 개인에서도 싸우고, 싸우는 가정, 싸우는 종족, 싸우는 민족, 싸우는 국가, 싸우는 세계가 되었다는 거라구요. 인류 역사는 왜 전쟁사가 됐느냐, 이걸 밝혀야 됩니다. 기록만 남긴 현상을 가지고 평가하지 말고 동기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뿌리를 처리할 수 있는 거라구요.

혈통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거라구요. 이걸 빼 버리려면 죽여 버려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혈통을 없애려면 자기 생명까지도 부정해야, 그 사망권을 뚫고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태평양 물 가운데서도 안테나가 통하면 세계의 바다 어디에든 통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고, 높은 산정에 있더라도 그 산보다 조금 높은 것을 가지고 천하를 커버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것은 뭐냐? 이 사망권 내에 있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탈피하기 위해서 몸을 부숴 가지고 한 치라도 조금 남은 그걸 통해서 하늘에 전파가 통해야 통화가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습니다. 이걸 돌아가야 돼요. 그걸 격파하고 다 버리고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혁명적인 걸음을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그걸 알아야 돼요.

양심의 힘이 타락한 사랑의 힘보다도 약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끌고 다녔기 때문에 이런 전쟁통에서 태어난 가정이나 인류 역사는 싸움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평화를 아무리 추구해도 평화의 근거지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남북이 통일돼도 평화가 없어요. 또 싸움판이 된다구요.